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소리 없는 구데타

나는 십대의 어린 시절 유달리 뱀에게 잔인 하였다. 담 구녕으로 기어 들어 간 뱀의 꼬리를 손으로 잡아 나꾸어 채 낼 정도였다. 요지음 미 선거의 경쟁 상황이 오바마 쪽으로 확실하게 기운 것을 확인하게 되자, 전쟁광 공화당의 전 국무장관 파월이 과거를 반성하거나 뉘우침이 없이 담 구녕을 파고 민주당 쪽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이것은 이명박이 ‘개혁 개방 3000’인가 뭔가를 부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생’인가 뭔가를 슬그머지 내민 것과 마찬가지이다. 자기 주체가 어디에 놓여 있나를 모르는 맹충이가 뒤로 슬그머니 와서 손 만 얹으면 모두 두고 가만이 있는 줄 아는 능구렁이인지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다. 몇가지 더 뱀 같은 예들을 들어보자.
이명박 스러운  ‘합법적’ 도둑놈들이 교회에 와서 지 얼굴을 위한 ‘헌금’을 하며  ‘새발의 피’정도로  불우 이웃을 ‘돕자’는 자들의 행위 또한 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이명박과 한 무리의 당이 만들고 있는풍전 등화의 정치 경제 생활을 잊으라고 북의 지도자 건강을 매일 같이 들추고 있으며 마치 전쟁이 일어나 주기를 바라는 듯이 구원을 담벼락 구멍 밖으로 부터 구하고 있다. 북의 식량난이 심각 할 거 라고 하면서도 빌면서 발가 벗고 오면 주겠다고 하는 타령을 하면서 근 일년을 보내드니 백만 국민들이 보내자고  탄원을 하니까 이젠 그렇게 보이지 안는다고  담 쌓는 ‘통일’장관이 뱀 구멍 망원경으로 내다보고 중얼거림 도 같은 예이다.
그러나 곧 담벽 넘어로 보이고 있는 북미 수교는 남한 사대 맹종적 도둑 정권이 의지하여 드나들며 살든 담의 무너짐을 의미한다. 이들은 무너지는 돌 사이에서 압사 하게 될 것 같다.
이러한 상황을 모르고 삼권 분립을 헌법에 명시 하여 놓고도 사법부를 다시 시녀로 전락시키고 있으며 행정부의 훈령으로 둔갑된 대통령 명령은 포도대 경찰을 병졸 부리듯 이용하고 있다. 이명박은 자기가 내용적으로 구테타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국민이 부여한 공의의 대통령직을 저버리고 사적인 대통령직을 꾸리기 시작함 과 같다. 이기봉이 이승만을 그렇게 만들었고 차지철과 쫄개들이 박정희를 그렇게 만들었는데 이젠 어청수와 한무리당이 국민 탄압봉을 멋 모르고 휘두르고 있다. 이들이 저지르는 죄를 꺼꾸로 물어 볼 날이 가깝게 닥아오고 있지 않나.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프로필

  • 제목
    참여한기적
  • 이미지
    블로그 이미지
  • 설명
    참고 기다리며 열심히 찾으면 기적을 만날 수 있다
  • 소유자
    habia

공지사항

찾아보기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기간별 글 묶음

저자 목록

최근 트랙백 목록

방문객 통계

  • 전체
    102665
  • 오늘
    13
  • 어제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