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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배틀

아까 집에 들어오는 길에 늦어서 택시 탔는데,

기사분이 틀어놓은 DMB 공중파 3사에서 모두 같은 걸 방영하고 있었다.

 

저렇게 몸소 나서서 다 웃겨버리시고 나면,

개그맨들은 뭐 먹고 사나 걱정이 들었다.

그래서...

찮은이 형 갈은 양반이 여드름 터뜨리고 무릎 까져가며 리얼버라이어티를 찍을 수밖에 없는 게다.

 

무차별 자전거 사은품 공세 때문에 거대 신문사와 자전거 소매상이 대립했던 기괴한 과거가 떠오른다.

이제 생계와 안전한 일자리를 두고, 개그맨들과 그 분이 대립하게 생겼다... ㅡ.ㅡ

 

근데, 거기 패널로 출연한 이들의 정체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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