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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9/14
    빈집 엠티후기(6)
    빈집
  2. 2009/07/31
    이번주 일요일 빈동네 회의 있슴다!(4)
    빈집
  3. 2009/07/18
    마지막 밤 (M)(2)
    빈집
  4. 2009/07/17
    빈마을 7월 회의는
    빈집
  5. 2009/04/11
    빈컴퓨터 - 수리와 교육을 해볼까 합니다(6)
    빈집

빈집 엠티후기

빈집 엠티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까지 천둥번개에 비가 왔지만,

엠티를 가기로 한 8인은 토요일 아침 아랫집에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10시에 출발하였건만, 춘천에는 3시 넘어서 도착.

가면서 뭘 한거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그러나 이미 짚다리골 휴양림에는 텐트칠만한 장소(데크)는 없었고,

우리는 계곡 옆 비어있는 공간을 점거하여 텐트치고

밥을 짓기 시작하였으나,

아니나 다를까 트럭을 타고 나타난 관리인.

 

결국 다른 곳을 찾아 이주하였고,

여전히 휴양림이 지정하는 자리는 찾지 못해,

아랫쪽 계곡 옆 넓은 마당을 차지하게 되었죠.

 

결과적으로, 휴양림에서 우리와 제일 어울리는 장소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이 후 우리는 계속해서 맛난 것들을 구워먹었구요!!

캬캬, 별들을 보고 반딧불들과 놀았습니다.

자연의 리듬에 따라 잠들었고,

자연의 리듬에 따라 눈을 떴으나,

밥 먹으라는 소리에 일어났다는!

 

장투보다 좋은 이웃들이 많았던 이번 엠티는 아마도 '빈집' 접속의 훌륭한 계기였던 듯 하네요.

 

돌아오는 길에는 소양강댐에 들러 춘천막국수를 먹고,

춘천호(?)에 들러 산책과 자판기 커피를 마셨습니다.

 

빈집으로의 귀환 뒤에 농사팀은 씨 뿌리러 간 듯 -_-

 

이상 옆집에서 엠티후기(?) 였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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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 빈동네 회의 있슴다!

회의록이 전부터 만들어져 있었는데~ 아직 채워진 게 없네요. 집별로 팀별로 공유할 내용을 미리 채워주세요! 컴팩트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회의는 일요일 저녁 7시에 옆집에서 있습니다! 저녁은 먹고 오시면 됩니다. 옆집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실 분들은 6시에서 6시반 사이에 미리 오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그냥 오면 안되고, 전 날까지 예약은 필수! 크크, 예약손님만 받아요.

회의 전에 혹은 회의 안에서 소마테라피 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일단은 그냥 공동체놀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뭐 부담없이 준비없이 오시면 되지만, 중요한 것은 일곱시 시작시간을 잘 지켜서 와야된다는!!!!!!

회의도 모임의 형식: 다르게 회의하기(un-conference) 를 참조하고 택일하여 진행할까하니, 놓치면 땅을 치며 후회하는 반상회?가 될거라는.

그 리고 각 집별로 재정보고 간략하게 준비해주시구요. 식비와 분담금, 흑자와 적자, 빈재단 납입금? 정도 정리/공유하면 되지 않을까? 각 집에서의 일상다반사도 꼭!꼭!꼭! 준비해주시구요. 대안화폐 기행 이야기들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농사팀의 농사/농알 이야기도! 아, 그리고 각 인/각 집별로 먹을거리 조금씩 챙겨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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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밤 (M)

마지막 밤 from su - on Vimeo.

 

종점약국 노래방에서. youtube에는 올리지 말라는 그녀의 간곡한 부탁에 vimeo에 올렸습니다. 무슨 문제에서인지 소리가 안 나오지만, 아무리 해도 소리는 안나옴. 무슨 노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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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마을 7월 회의는

8/2(일)에 있습니다. 옆집에서 저녁에!!!

(원 래는 7/26(일)이지만) 대안화폐팀 기행이 있는 관계로 1주 연기되었습니다. 지난 회의 때는 1주 당길 가능성이 있다고 했었는데, 그러면 이번주 일요일이라 집별로 준비도 안된것 같고 해서, 1주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8월이 되었고 어쩌다보니, 휴가철이 되었지만 별로 상관없을 것 같아서 진행됩니다.

위 키에 회의록을 만들어두었으니, 회의 전에 회의록을 채워주시고/읽어주세요. 빈집뉴스란에 집/팀별로 메뉴를 두었으니 공유할 소식은 미리미리 적어주는 센스!!! 그 밑에는 "얘기할 거" 메뉴가 있으니 얘기할 거는 미리미리 적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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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컴퓨터 - 수리와 교육을 해볼까 합니다

지각생입니다. 요즘 "빈"자를 앞에 붙여 생계를 도모하는? 분위기가 대세인 것 같아서
저도 유행에 편승해볼까 합니다. :)
적당한 이름은 생각중인데 일단 "빈컴" 정도로 할까요.

매달 첫째, 셋째 일요일에 컴퓨터 수리와 교육을 합니다.
단, 수리는 그 주 금요일까지 사전 예약한 것만 하고, 같은 껀은 두 달 안에는 반복하지 않습니다.
즉 고칠때는 그 옆에서 함께 배우는 걸 전제로 합니다.

교육은 자유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위주로 자잘한 컴퓨터 활용 팁을 공유합니다.
제가 항상 가르치는게 아니고 모인 분들끼리 실생활에서 겪은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걸 중심으로 합니다.
물론 원하는 분이 있으면 특정 주제에 대한 심화 학습을 같이할 의향은 있고요.

부품 교체를 하는 경우 외에는 참가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없습니다.
다만 빈마을에서 대안화폐 "빈"이 통용된다면 그걸로 받으려 합니다 ^^

4월은 제가 좀 바빠서 정신이 없는데
다른 분들끼리 모여서 한다면 말리기는 커녕 환영이고요.
저는 5월 첫째주 일요일부터 함께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름과 운영 방식, 배우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는 언제든 의견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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