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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학을 읽었다....ㅎㅎ
생협에서 뭔가 교육적 틀거리를 고민해야 한다는 당위...?...
뭐 그런 생각에서 사서 읽다.....ㅎㅎ
다양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들.....ㅎㅎ
고통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데 있어서 ...성숙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라는 것....
자신의 고통을 직시하고 다인들의 고통을 직시하고.....소통하는 것...이것이 치유라는 것....ㅎㅎ
- 고통이 그토록 고통스러운 것은 타인과 공유할 수 없기 때문
- 고통은 의식의 지향성을 벗어난 현실
- 고통은 나를 나로써 인식하게 해주는 경험
- 통증이 중요한 고통이 되려면 그것이 자신의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고 자각할때였다.
- 현대의학의 시선은 대개 몸속의 질병에만 머물러있기때문에
삶속에서 한 인간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의 시선과는 계속 어긋난다.
- 의학의 비밀은 의학이 근본적으로 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기여를 하지않고 있다는 사실.
- 의학은 염려하고 자연이 병을 낫게 한다.
- 사람다운 사람은 스스로 감내할 수 있는 고통을 거부하지 않고 감수할 수 있어야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겪는 불건전한 억울한 고통에 대해서 공동책임을 져야 한다.
- 인간관계 속에서 고통에 대한 지각은 의사 소통과 행동을 촉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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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대하여 더 많은 공부를 하기로 작정함.....ㅎㅎ
이번 기회에 이제마의 사상의학도 읽기로 함....ㅎㅎ
동의수세보원을 구하는 중.....ㅎㅎ
우선은 대략적인 소개글들을 읽고 있음.....원전은 나중에...ㅋㅋ
아...!....왜 이리 공부할 것들이 많을까 하는 생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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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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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집에 가서 심심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 읽었는데(책은 뭐... 그냥 그랬는데 ㅋㅋ) 책 중에서 "고통이란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라는 구절에 확 꽂혔었다는 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