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생협을 정리하며

  • 등록일
    2009/08/26 12:57
  • 수정일
    2009/08/26 12:57

일이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면서

사무국일을 정리하고 있다.

 

원래 처음 제안받았을때는

한 2년후에나 병원을 열 계획으로

그동안 조합원 고나리나 사무국 운영체계등을 잡아가는 것으로 이야기하였었는데

9월에 병원을 개원하는 것으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내가 할 일의 양이 아니라는 판단과

전업으로 일을 할 사람이 필요해져서

나는 정리하는 것으로 하였다.

 

음...다행이 일할 사람도(...친구다...ㅎㅎ) 구해졌고해서

정리중이다,.

 

이것저것 인수인계를 해주는 중인데

어쩌다가 나의 물건들도 빼야해서 정리하다보니

생각보다 짐이 많다...^^;;

 

3월부터였으니 몇개월 지나지 않았는데

나의 짐만 거의 한 트럭분량이라니...^^;;

 

거의 책들이다.

집에 있던 책들을 한두권씩 옮겨왔던 것인데...좀 많다.

미친 척하고 차고지에 방치되었던 책들로 들고 들어왔었으니

아 !! 이 책들을 다시 차고지로 옮겨놓아야 할 모양새다....

 

에구구 다음주 ?...정도면 나의 집도 이사를 할 모양새라서

책들이 이래저래 애물단지처럼 느껴진다....ㅎㅎ

 

뭐 여하튼 오늘은 책만 옮겨볼까 하고

트럭을 섭외했다...

근데 이 형은 언제나 올려나 ?

소식이 없군.....ㅎ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