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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렬한 전사

▲ 북한이 영상으로 공개한 전사자들의 최후 모습.  © 북한 영상 캡처

 

 북한이 영상으로 공개한 전사자들의 최후 모습.  © 북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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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된 신형반항공미싸일의 각이한 전투적성능검열을 위한 사격 진행

 

      개량된 신형반항공미싸일의 각이한 전투적성능검열을 위한 사격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8월 23일 개량된 두 종류의 신형반항공미싸일의 전투적성능검열을 위하여 각이한 목표들에 대한 사격을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격을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 공군대장 김광혁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 원장 김용환동지가 함께 참관하였다.

사격을 통하여 신형반항공미싸일무기체계가 무인공격기와 순항미싸일을 비롯한 각이한 공중목표들에 대한 전투적속응성이 우월하며 가동 및 반응방식이 독창적이고 특별한 기술에 기초하고있다고 평가되였다.

특히 개량된 두 종류의 탄들의 기술적특성은 각이한 공중목표소멸에 대단히 적합한것으로 인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우리의 국방과학연구부문이 당대회를 앞두고 관철해야 할 중요한 과업을 포치하시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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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행위 중지하라 , 강고한 만전태세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고정철 육군 중장 담화]

 

남부국경일대에서 군사적충돌을 야기시키는 위험한 도발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

 

 

8월 19일 한국군 호전광들이 남쪽 국경선 부근에서 차단물 영구화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우리 군인들에게 12.7밀리미터 대구경 기관총으로 10여 발의 경고 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도발 행위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방대한 무력이 대치되어 있는 남부 국경 일대의 정세를 불피코 통제 불능으로 몰아갈 심히 우려스러운 전조로서 우리 군대는 현 상황에 특별히 주목하고 있다.

 

지금 우리 군대는 정상적인 국경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과 접한 남부 국경을 영구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차단물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화국의 주권 행사 영역과 대한민국 영토를 철저히 분리시키는 것은 군사적으로 예민한 남부 국경 일대의 긴장 격화 요인을 제거하고 안정적 환경을 담보하기 위한 것으로서 그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

 

남부 국경 일대에서의 차단물 공사와 관련하여 우리 군대는 오해와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로부터 이미 지난 6월 25일과 7월 18일 2차에 걸쳐 한국군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하고 있는 미군 측에 해당 내용을 통지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미군 측도 긴장 완화를 위한 성의 있는 조치로 접수하였으며 우리 인원들의 공사 활동이 철저히 우리 주권 영역 내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사인원들을 자극하는 도발 행위들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더욱 악의적으로 변이되어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지난 시기 한 두개의 감시초소에 국한되어 벌어지던 확성기 도발 방송이 점차 한국군 3, 6, 15, 28사단 등 여러 부대들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제는 《사격하겠다.》는 위협적 망발이 일상화되고 있는 정도이다.

 

얼마 전 한국군 고위관계자가 《안보 및 대비태세 유지》를 구실로 남부 국경 일대에서 우리를 자극하는 경고 방송을 계속 실행하겠다고 언론에 버젓이 공개한 것을 보면 미군 측이 우리의 사전 통보를 어떤 입장을 가지고 대하고 있는가를 잘 알 수 있게 한다.

 

특히 한국지역에서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것은 철두철미 군사적 충돌을 노린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도발 행위라고밖에 달리 볼 수 없다.

 

제반 사실은 우리와의 군사적 대결을 추구하려는 미국과 한국 호전광들의 흉심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여실히 실증해 주고 있다.

 

나는 남부 국경 관리와 경비 안전을 책임진 지휘관으로서 우리 주권 수호에 필수적인 남부 국경 요새화 공사를 긴장 격화의 빌미로 악용하려는 위험천만한 도발 행위를 즉시 중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만일 군사적 성격과 무관한 공사를 구속하거나 방해하는 행위가 지속되는 경우 우리 군대는 이를 의도적인 군사적 도발로 간주하고 상응한 대응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 측은 미군 측이 통지한 한국군 병력과 장비들은 물론 항공기들의 번잡스러운 국경선 근접 활동에 대하여 언제한번 문제시한 적이 없다.

 

이로부터 나는 방대한 무력이 첨예하게 대치되어 있는 남부 국경 일대에서 상대방의 사전 통보가 무시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조성되는 경우 그로부터 초래될 엄중한 후과에 대한 책임은 결코 우리에게 있지 않다는 것을 명백히 밝힌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차후 사태 발전을 예리하게 주시할 것이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담화]

 

초연자욱한 한국의 실상은 우리 군대의 만전태세를 더욱 강고시킬것이다

 

내외의 한결같은 우려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한국것들은 18일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를 끝끝내 강행해 나섰다.

 

《자유의 방패》라는 기만적인 간판 밑에 한국의 지상과 해상, 공중의 전 영역에서 감행되는 《을지 프리덤 실드》 합동군사연습은 새로운 현대 전쟁교범과 방식들을 조선반도 실정에 맞게 응용, 숙달하기 위한 지휘 및 야외실기동훈련으로서 철저하게 우리 국가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노린 극히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대규모 실전연습이다.

 

우리 핵시설에 대한 《사전 원점 타격》을 가상한 전쟁 각본인 《작전계획 2022》의 적용과 연대급 이상 무력, 기계화 타격집단들이 공격 서열로 편성, 기동하면서 실사격하는 각종 훈련만으로도 그 엄중성과 위험성을 체감케 하고 있다.

 

미한 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연습은 우리 국가의 안전 환경을 엄중히 위협하고 있으며 조선반도와 지역 정세 전반을 극도의 긴장격화로 치닫게 하고 있다.

 

특히 태평양에서 연합 해상훈련 중에 있던 영국군 함선들의 일부가 부산작전기지에 진입한 것을 비롯하여 《유엔군 사령부》 성원국 무력들이 합동군사연습에 참여함으로써 《을지 프리덤 실드》는 완전히 다국적 합동군사연습으로 변이되었으며 우리 국가에 대한 군사적 위협은 보다 배가되었다.

 

제반 사실은 미한의 모험적인 군사연습이 역내의 힘의 균형 파괴를 초래하며 조선반도 평화를 해치는 주범이 다름 아닌 미국과 한국이라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세계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우리 국가의 주변에서처럼 방대한 무력이 집결되어 실전적인 군사훈련들이 감행되는 곳은 없다.

 

우리 국가에 대한 그 어떤 적대적 군사행동도 완벽하게 제압, 분쇄하려는 우리 군대의 만전 태세는 더욱 강고해질 것이다.

 

우리 군대는 이미 천명한대로 우리 국가의 안위에 직접적 위협으로 되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 도발에 오직 철저하고 무차별적인 자위권 행사로 대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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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지휘관, 전투원들에 대한 국가표창수여식 진행

 

 

 

조국의 위대한 명예의 대표자, 장한 아들들에게 드리는 가장 값높은 영광

조선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지휘관, 전투원들에 대한 국가표창수여식 진행


주체혁명의 백승의 전통을 무적의 총대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는 조선인민군의 특출한 전투정신과 용감성은 우리 국가의 강대함과 신성한 권위를 세계의 정상에 거연히 떠올리며 력사에 전무한 전설적인 영웅전기를 아로새기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령을 높이 받들고 해외군사작전에 참가한 공화국무력 전투원들은 삶과 죽음이 가름되는 혈전혈투의 격렬한 포화속을 누비며 세계 어느 나라 군대도 대비할수 없는 투철하고 뛰여난 조선인민군의 사상정신적우월성과 싸움본때, 백절불굴하는 조선사람의 기개를 만방에 떨치였다.

조선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지휘관, 전투원들에 대한 국가표창수여식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국가고유의 승리전통을 새 세기에로 굳건히 이어놓은 위대한 계승자, 대표자들을 금별의 영예속에 가장 뜨거이 품어주시려는 김정은동지의 열화의 숙원과 정깊은 부름에 따라 수만리길을 달려와 당중앙뜨락에 들어서는 참전용사들을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열렬히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을 비롯한 책임일군들이 조국의 장한 아들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며 축하해주었다.

국가표창수여식장에는 조국의 명령앞에 무한히 충직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경의심이 숭엄히 흐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표창수여식에 참석하시였다.

수여식에는 해외군사작전에서 특출한 공훈을 세운 지휘관, 전투원들과 렬사들의 유가족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국방성 주요지휘관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결전의 나날 삶의 매 순간마다 강대한 조국의 아들된 긍지와 강렬한 애국의 열망을 백배해주며 돌격의 선봉에로 떠밀어주고 불멸할 승전에로 고무해준 국가의 장엄한 선률은 참전용사들의 가슴가슴을 세찬 격정으로 끓게 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더없는 자랑이고 전체 인민이 기다리는 장한 아들들, 나라의 영웅들을 이처럼 의의깊은 자리에서 다시 만나 공화국영웅칭호와 높은 급의 국가표창을 수여하게 된 감개를 피력하시면서 생사를 판가리하는 이역의 포연탄우속에서도 《조선사람》, 《조선인민군》답게 용감히 싸워 위대한 명예와 빛나는 무훈을 안고 조국에 떳떳이 돌아온 해외작전부대 지휘성원들과 전투원들에게 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충심으로부터의 감사와 가장 뜨거운 전투적경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은 국가의 신성한 권위와 존엄을 지켜 전장에서 위훈을 세운 장한 영웅들을 조국과 인민앞에 높이 내세우고싶은 마음에, 온 나라가 공경하고 떠받들도록 하기 위해 국가표창수여식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성대히 조직하였다고 하시면서 이는 피어린 투쟁이 아니면 이룰수 없는 위대한 공적을 쌓은 영예로운 승리자들에게 조국과 인민이 주는 특별하고도 값높은 표창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이렇게 첫 수훈식을 가지고보니 이 시각도 조국의 명령에 충실하여 임무수행에 전력하고있을 전투원들과 희생된 렬사들의 모습이 밟혀오고 그들을 다 함께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세우지 못하는 아쉬움을 정녕 금할수가 없다고 하시며 해외군사작전에 참가하여 고귀한 생을 바친 렬사들의 영생을 기원하여 묵상할것을 정중히 제의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제의에 따라 전체 참가자들은 불굴의 전투정신과 고결한 희생으로써 값비싼 승리를 안아온 참전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강대함을 위해 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공훈을 세운 해외작전참전자들은 모두가 위대한 인간, 위대한 영웅, 위대한 애국자들이라고 하시면서 참전용사들이 이룩한 승리는 절대로 훼손되여서는 안될 조선인민군의 위대한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국가존립과 발전에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거대한 공적이며 우리의 건군사와 반제혁명투쟁사에 기적으로 기록될 승리인 동시에 수천년을 내려온 강자의 론리를 재정립한 세계전쟁사의 사변으로 된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계의 초점이 집중된 전장에서 우리 공화국무력을 대표한 해외작전부대들의 전투활동은 사상정신과 주체적전략전술의 확실한 우세로써 백승을 떨치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위력을 유감없이 립증하였다고, 당중앙이 제일로 중시하고 만족스럽게 평가하는것은 백전백승 조선인민군의 명성이 70여년력사에서 가장 엄격한 검증을 받았으며 전쟁에 만반으로 준비된 우리 군대의 실상이 뚜렷이 확인된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의 수훈식은 조국의 운명과 장래를 위하여 당과 정부가 내린 정치적결단을 완벽하게 실행하고 공화국의 모든 세대들이 수십년을 쌓아 지켜온 위대한 명예를 사수한 력사적장거에 대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감사의 표시이며 값높은 평가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총포탄이 작렬하던 작전지역에서 발휘한 우리 장병들의 뛰여난 영용성과 고결한 희생성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이들은 마땅히 영웅중의 영웅들이며 해외작전부대는 영웅부대라고 칭해야 할 것이라고, 해외군사작전의 승리적종결이라는 사변의 근본비결은 특출한 몇몇 군사가나 영웅들의 공훈에 있는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영웅주의의 대중적성격에 있으며 숭고하고 아름다운 정신도덕적풍모가 전체 장병들의 사상감정으로 확고히 지배된데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외작전참전자들은 군인의 본령인 명령집행에서의 철저성도, 조국애와 전우애의 열도와 헌신성도 하나같았고 생의 최후와 직면한 시각에조차 자기 의무에 충실하고 량심에 떳떳한 선택을 할줄 아는 도덕성도 하나같이 훌륭하였다고 하시면서 동무들은 이같이 비범한 정신적특질로써 우리 군대가 과연 무엇으로 강하고 어떤 싸움에서든 반드시 이기게 되여있는 근본요인이 무엇인가를 세계가 다 알게 하였으며 이는 강군의 개념과 승전의 법칙을 시대와 력사우에 뚜렷이 새겨놓은 하나의 사변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런 군대를 자기 혁명위업의 개척자로, 수호자로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자랑이고 영광이며 영웅군대가 지켜선 나라는 영원히 강대하고 영웅군대를 전위에 세우고 전진하는 위업은 필승불패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참전자들의 공훈을 길이 전해가기 위하여 국가적인 사업으로 실행하게 될 중대조치들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참전용사들이 피흘리며 개척한 영광의 로정과 렬사들의 고결한 생은 끝나지 않을것이며 그들의 이름이 새겨진 피의 전투기록들은 조국청사의 가장 고귀한 페지들로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는 동무들과 같은 위대한 영웅들로 하여 영원히 존엄높고 위력하고 강할것이며 우리 군대는 그 특유한 충실성과 영웅적기개로써 위대한 전승사의 흐름을 천년만년 이어갈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의 장구한 승리사와 혁명무력의 절대적인 위세우에 가장 높고 빛나는 절정을 세운 해외작전부대의 영웅장병들에게 불멸의 영광이 있기를 축원하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진정으로 충만된 김정은동지의 연설은 만장을 세차게 격동시키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군사사상과 비범한 전략전술적예지로 전투승리의 뚜렷한 방략을 밝혀주시고 육친의 뜨거운 열과 정으로 멸적의 힘과 용맹을 안겨주시였으며 오늘은 위대한 영웅, 위대한 애국자로 영예의 최절정에 내세워주시는 김정은동지를 크나큰 격정속에 우러르며 최대의 경의와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해외군사작전에서 위훈을 세운 지휘성원들과 전투원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훈장, 메달을 수여함에 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전달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해외작전지역에서 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을 승리에로 지휘한 능숙한 군사지휘관들과 특출한 위훈을 세운 군인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를 직접 수여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의 명령을 가장 철저한 집행정신으로 받들 하나의 신념, 하나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뜨겁게 덥히며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싸운 참전렬사들의 고귀한 모습들과 빛나는 최후를 경건히 회억하시면서 렬사들의 초상곁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메달을 직접 달아주시였다.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떨쳐온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가 응축된 《동지애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수여식장에는 수령과 전사들사이에 맺어진 뜨거운 혈연의 정을 전하며 조국청사에 불멸할 감동깊은 화폭이 숭엄히 흘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귀중한 생을 바쳐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예의 찬연함을 지켜낸 참전렬사들의 고귀한 삶이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원한 위훈의 별로 무궁토록 빛나기를 기원하시며 추모의 벽에 꽃송이를 진정하시고 묵상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과 국방성 지휘관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 렬사들의 유가족들이 추모의 벽에 꽃송이를 진정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렬사들의 유가족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상실의 아픔을 함께 하시며 위로해주시였다.

수여식에서는 해외작전부대 전체 장병들을 대표하여 특수작전부대 사령관 조선인민군 륙군상장 김영복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그는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공화국최고의 표창을 수여받는 무상의 영예를 지니게 된 감격을 토로하면서 해외작전부대 장병들이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신 전사의 행운을 이역의 전장에서 더욱 사무치게 절감하였으며 김정은동지께서 가르쳐주시는대로만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신념으로 간직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충직한 전사들이고 공화국의 근위병들이며 영웅적조선인민의 아들들인 해외작전부대의 전체 지휘관, 전투원들은 조국으로 돌아오는 그날까지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보위하고 조국의 명예, 조선인민군의 명예, 조선사람의 명예를 굳건히 수호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오늘의 값높은 표창을 절대의 믿음으로 간직하고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 최고사령관동지의 군대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엄숙히 맹세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영광의 국기를 가슴에 품고 가렬한 전투포화속을 뚫고 헤치며 우리 군대에 대한 당과 조국의 믿음을 지켜주고 조선인민군의 위대한 명예를 높이 떨친 해외작전부대 전체 장병들과 후세토록 전해가야 할 위훈과 전기를 우리 국가, 우리 군대의 필승의 포석으로 고인 영웅렬사들에게 다시한번 충심으로 되는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드리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해외작전부대 전투원들이 발휘한 불굴의 전투정신과 대중적영웅주의, 불멸할 공훈은 당과 혁명에 대한 우리 군대특유의 절대충성의 귀감으로, 위대한 우리 국가, 우리 위업의 영원한 승리의 상징으로 부국강병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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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들!

 

장령들,군관들,병사들!

 

사랑하는 나의 전우들!

 

귀한 자식들을 전장에 내보낸 이 나라의 수많은 가정들과 함께 우리 당과 정부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렸던 시각이 이렇게 왔습니다.

 

온 나라가 기다렸습니다.

 

나자신도 손가락을 꼽아가며 고대했던 순간입니다.

 

우리 국가의 더없는 자랑이고 전체 인민이 기다리는 장한 아들들,나라의 영웅들을 이처럼 의의깊은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된 지금의 심정을 무엇이라 형언할수가 없습니다.

 

생사를 판가리하는 이역의 포연탄우속에서도 《조선사람》,《조선인민군》답게 용감히 싸워 조국에 위대한 명예와 빛나는 무훈을 안고 떳떳이 돌아온 해외작전부대 지휘관들과 전투원동무들에게 충심으로부터의 감사와 가장 뜨거운 전투적경의를 표합니다.

 

동지들!

 

나는 오늘 해외작전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운 우리 군대 장령,군관,병사들에게 공화국영웅칭호와 높은 급의 표창을 수여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의 제의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채택한 정령을 이 자리에 발표하게 되는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조선인민의 훌륭한 아들들이고 조국의 위대한 명예의 대표자들인 해외작전 참전자들에 대한 첫 표창으로 됩니다.

 

우리 당중앙은 국가의 신성한 권위와 존엄을 지켜 이역의 전장에서 위훈을 세운 장한 영웅들을 조국과 인민앞에 높이 내세우고싶은 마음에,온 나라가 공경하고 떠받들도록 하기 위해서 동무들에 대한 국가표창수여식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성대히 조직하였습니다.

 

피어린 투쟁이 아니면 이룰수 없는 위대한 공적을 쌓은 영예로운 승리자들에게 조국과 인민이 주는 특별하고도 값높은 표창입니다.

 

동무들은 응당 이런 영광을 지녀야 하며 최고의 존대를 받아야 합니다.

 

나는 우리 특수작전부대들을 해외에 파견한 때로부터 전투행정에 대하여 수시로 보고받으면서 우리 군관,병사들의 고결한 정신과 무비의 용감성,값비싼 희생에 깊이 감동하였으며 부과된 임무를 완수하고 조국으로 돌아오면 모두를 크게 표창하리라고 마음을 재촉해왔습니다.

 

오늘 이렇게 첫 수훈식을 가지고보니 이 시각도 조국의 명령에 충실하여 임무수행에 전력하고있을 전투원들과 희생된 렬사들의 모습이 밟혀오고 그들을 다 함께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세우지 못하는 아쉬움을 정녕 금할수가 없습니다.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위하여 아까운 생을 바친 고귀한 모습들을 추모의 벽에서 사진으로밖에 만날수 없게 된 현실앞에 가슴이 아프고 쓰립니다.

 

자신들이 선택한 빛나는 최후의 시각들에 가장 영광스러운 영생을 맞이했고 후세토록 전해가야 할 위훈과 전기를 청사에 남긴 그들이 이 자리에 함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는 생각뿐입니다.

 

매일 매 순간 부디 무사하기를 바랬던 동무들모두를 따뜻이 안아주고싶었고 영광의 국기를 품고 불길속을 헤친 가슴들에 직접 영웅메달도 달아주고싶었는데 그렇게 할수 없는것이 너무도 야속합니다.

 

희생된 군인들의 유가족들앞에 서고보니 우리를 믿고 맡긴 귀한 아들들,아직은 너무도 푸르게 젊은 생들을 지켜주지 못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해외군사작전에 참가하여 고귀한 생을 바친 렬사들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표하며 모두 그들의 영생을 기원하여 묵상할것을 제의합니다.

 

우리의 참전자들은 모두가 위대한 인간, 위대한 영웅, 위대한 애국자들입니다.

 

해외작전 참전자들은 견결한 투쟁과 고결한 희생으로써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강대함을 위해 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공훈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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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동지께서는 참전용사들이 이룩한 승리는 절대로 훼손되여서는 안될 조선인민군의 위대한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국가존립과 발전에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거대한 공적이며 우리의 건군사와 반제혁명투쟁사에 기적으로 기록될 승리인 동시에 수천년을 내려온 강자의 론리를 재정립한 세계전쟁사의 사변으로 된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계의 초점이 집중된 전장에서 우리 공화국무력을 대표한 해외작전부대들의 전투활동은 사상정신과 주체적전략전술의 확실한 우세로써 백승을 떨치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위력을 유감없이 립증하였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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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로 중시하고 만족스럽게 평가하는것은 백전백승 조선인민군의 명성이 70여년력사에서 가장 엄격한 검증을 받았으며 전쟁에 만반으로 준비된 우리 군대의 실상이 뚜렷이 확인된것입니다.

 

전쟁에 확실하게 대비하고 승리를 담보하는데서 관건은 적의 전쟁의지를 꺾는것입니다.

 

이제는 그 어느 나라 군대든 우리 군대와 맞붙으면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는것이 정설로 되였습니다.

 

비록 이역땅에서 싸웠고 차지한 전호는 령토밖에 있었지만 동무들은 조국땅우에 수호의 장벽을 높이 쌓아올렸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동무들이 세운 공적은 우리 땅에서 전쟁을 치르어 승리한것보다 더 값비싸고 소중한것으로 됩니다.

 

오늘의 수훈식은 조국의 운명과 장래를 위하여 당과 정부가 내린 정치적결단을 완벽하게 실행하고 공화국의 모든 세대들이 수십년을 쌓아 지켜온 위대한 명예를 사수한 력사적장거에 대한 우리 당과 국가,인민의 감사의 표시이며 값높은 평가입니다.

 

동무들!

 

총포탄이 작렬하던 이역의 해방지역에 격전의 자취는 사라지고 머지않아 모든것이 변모될것이지만 우리 장병들의 뛰여난 영용성과 고결한 희생성에 대한 추억은 지워질수도 망각될수도 없습니다.

 

그 위대함과 불멸함은 격전장으로부터 수만리 떨어진 여기 조국땅에 생생히 깃들고있습니다.

 

꾸르스크령토해방에 기여한 동무들의 정신세계에 대하여 경건히 떠올리게 되는것은 우리가 지금껏 높이 세워온 영웅들의 숭고한 투쟁정신이 해외작전부대 장병들전체의것으로 되였기때문입니다.

 

많은 나라들에서 부러움과 우려심을 동시에 유발시킨 우리 해외작전부대 장병들의 영웅주의는 몇몇 특정한 위훈자들에게만 국한된것이 아니였습니다.

 

해외군사작전에서 리수복,강호영,조군실을 릉가하는 수백수천의 영웅들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세상이 놀라기 전에 나자신이 먼저 놀랐습니다.

 

군사지휘관,정치일군,군의일군,통역원,보장성원 할것없이 그가 누구든,어떤 정황에서든 모두가 한모양,한본새로 용감히 싸웠습니다.

 

발휘하는 영웅성과 희생성에서는 직급이나 나이의 계선이 없었고 경력과 전적의 유무도 따로 없었습니다.

 

화구를 막는 나이는 18살이라던 통념을 초월하여 30대,40대의 군관들이 앞장에 서서 적화점을 몸으로 막았으며 시신도 남길수 없는 자폭의 길을 서슴없이 택하고 자기 지휘관에게로 날아오는 흉탄을 기꺼이 막아나선 사실은 나에게 강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여기 당중앙회관에 세워진 추모의 벽을 보십시오.

 

저렇게 수많은 끌끌하고 멋쟁이들인 우리 군관들이 앞다투어 몸을 내대고 장렬한 최후를 하였습니다. 

 

이들은 마땅히 영웅중의 영웅들이며 해외작전부대는 영웅부대라고 칭해야 할것입니다.

 

과거에 우리가 전형으로 내세웠던 개별적인 영웅들의 소행이 오늘날에는 대중적운동으로 발전하였습니다.

 

70여년전의 전쟁 3년간에 전국적으로 600여명의 영웅이 배출되였다면 우리의 공화국무력이 결행한 해외군사작전에서는 6개월 남짓한 기간에 옹근 하나의 군집단이 모두가 영웅적인 위훈자로 되였습니다.

 

이번 해외군사작전의 승리적종결의 근본비결은 특출한 몇몇 군사가나 영웅들의 공훈에 있는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영웅주의의 대중적성격에 있으며 숭고하고 아름다운 정신도덕적풍모가 해외작전부대 전체 장병들의 사상감정으로 확고히 지배된데 있습니다.

 

군인의 본령인 명령집행에서의 철저성도,조국애와 전우애의 열도와 헌신성도 하나같았고 생의 최후와 직면한 시각에조차 자기 의무에 충실하고 량심에 떳떳한 선택을 할줄 아는 도덕성도 하나같이 훌륭하였습니다.

 

동무들은 이같이 비범한 정신적특질로써 우리 군대가 과연 무엇으로 강하고 어떤 싸움에서든 반드시 이기게 되여있는 근본요인이 무엇인가를 세계가 다 알게 하였습니다.

 

이는 강군의 개념과 승전의 법칙을 시대와 력사우에 뚜렷이 새겨놓은 하나의 사변으로 됩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이번 전쟁에 우리 군대 어느 병종,어느 부대가 참전했다 해도 모두 동무들처럼 싸웠을것이고 동무들이 창조한 영웅적위훈과 나란히 놓일 무훈을 기록하였을것입니다.

 

동무들을 통하여 전군장병들의 정신도덕적품격이 어떤 높이에 있는가를 재확인하게 된것이 제일로 기쁘고 만족스러우며 이런 군대를 자기 혁명위업의 개척자로,수호자로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 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자랑이고 영광입니다.

 

항상 그러했듯이 우리 군대는 오늘의 시대에도 영웅적조선인민의 상징으로, 위대한 조선인민의 대표자로 그 영예로운 부름을 빛내이고있습니다.

 

영웅군대가 지켜선 나라는 영원히 강대하며 영웅군대를 전위에 세우고 전진하는 위업은 필승불패합니다.

 

이런 확신을 굳게 해주기에 오늘의 표창수여식은 특별한 의미와 무게를 가지는것입니다.

 

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가렬한 전투포화속을 뚫고 헤치며 우리 군대에 대한 당과 조국의 믿음을 지켜주고 전무한 영웅적전투정신과 불멸할 공훈으로써 조선인민군의 위대한 명예를 높이 떨친 해외작전부대 장병들에게 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다시한번 충심으로 되는 감사와 전투적경례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기회에 우리의 장한 참전용사들에게 마음속으로 열백번도 더 외워오던 말을 보내고싶습니다.

 

동무들이 있어서,동무들과 같은 영웅군인들이 지켜서있어서 이 나라는 끄떡없습니다.

 

동무들!

 

우리 당은 이역의 결전장들마다에 붉은 피로 새긴 해외작전부대 전투원들의 무훈을 빠짐없이 찾아 부모처자들앞에,국가와 인민앞에,후손들앞에 높이 내세워줄것입니다.

 

우리는 동무들이 피어린 투쟁속에 쟁취한 그 모든 귀중한 전투경험들과 진정한 전우애와 조국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에 대하여,피눈물을 삼키며 감내해야만 했던 희생의 아픔과 그 대가로 이룩한 값비싼 승리의 희열에 대하여 그리고 미래를 그리며 락관에 넘쳐있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하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그 자녀들과 후대들에게 그대로 말해주겠습니다.

 

수도의 일각에는 위대한 참전자들의 공훈을 길이 전해갈 전투위훈기념관과 전투위훈기념비가 건립될것이며 온 나라가 영웅들의 숭고한 넋과 기개를 영원토록 경건히 대하고 따라배우게 될것입니다.

 

어머니조국은 해외작전부대 모든 장병들에게 가장 높고 빛나는 영예를 줄것이며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나라를 위한 성전에 아낌없이 내세운 부모들도 영광의 단상에 함께 올려세울것입니다.

 

오늘의 표창의식은 그 모든것의 시작입니다.

 

이역의 전장에서 용사들이 피흘리며 개척한 영광의 로정과 렬사들의 고결한 생은 끝나지 않을것이며 그들의 이름이 새겨진 피의 전투기록들은 조국청사의 가장 고귀한 페지들로 영원히 빛날것입니다.

 

동지들!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체의 도전들을 제압하고 평화와 발전을 군사적으로 굳건히 담보하는것은 우리 혁명무력의 불변하는 사명입니다.

 

지금 국제무대에서는 전쟁열에 뜬 광신적인 세력들의 과도한 군사력사용으로 하여 매우 심각하고 예측불가능한 안보위기가 조성되고있으며 우리의 적수국들은 조선반도지역의 안전형세를 균형잡고있는 우리 국가의 지위와 강세를 어떻게 하나 허물어보려고 위험한 기도를 더더욱 로골화하고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우리에게 방심할 여지를 주지 않으며 우리 군대의 보다 완벽하고도 압도적인 대비를 요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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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성된 정세와 적수국들의 군사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최강군화,전쟁준비완성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대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이 시각도 이역만리에서 영예로운 전투임무를 수행하고있는 해외작전부대 장병들을 사랑하는 부모처자들이 그리고 조국이 몸성히 개선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있다는것을 부디 명심하기 바란다고 하시면서 말씀을 이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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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가는 동무들과 같은 위대한 영웅들로 하여 영원히 존엄높고 위력하며 강할것입니다.

 

우리 군대는 그 특유한 충실성과 영웅적기개로써 위대한 전승사의 흐름을 천년만년 이어갈것입니다.

 

우리 인민의 장구한 승리사와 혁명무력의 절대적인 위세우에 가장 높고 빛나는 절정을 세운 해외작전부대의 영웅장병들에게 불멸의 영광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영웅적조선인민군 만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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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영제국》의 전쟁《나들이》는 유쾌한 여행으로 끝나지 않을 것

옛 《대영제국》의 전쟁《나들이》는 유쾌한 여행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서태평양지역에서 미국 주도의 다국적 군사연습에 광분하던 영국 해군의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 항공모함 타격집단 소속 호위함이 최근 한국의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하였다.

 

호위함이 들어오기 전날에는 영국 군수 지원함 《타이드스프링》호가 부산항에 기어들었으며 9월 중에는 직접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가 한국 해역에 진입하여 해상 항공 시범훈련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영국은 인도·태평양지역의 《안보와 번영》에 대한 저들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된다고 떠들어대고 있다.

 

머나먼 대서양을 떠나 서태평양 일대에서 한차례의 전쟁 시연을 치른 영국 해군의 주력 함선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열점 수역으로 진출한 것은 결코 무심히 스쳐 지나 보낼 일이 아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한의 대규모 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실드》 전야에 옛 《대영제국》 함선의 기항은 철두철미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최악의 사태로 몰아가는 전쟁 《나들이》이다.

 

지난 세기 미국에 추종하여 조선전쟁에 제일 많은 무력을 파병하였던 영국이 미국 주도의 가장 반동적인 군사블록 안에서 제1대리인으로 놀아대며 대조선 적대시 정책에 적극 편승해 왔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2024년 4월 영국 국방성은 《인도·태평양지역에서의 안보 강화》라는 미명 밑에 다음 해부터 이 지역에서 미국, 일본과 정기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할 것이며 이것은 《규정에 기초한 국제 질서》를 훼손시키려는 자들에게 강력한 신호로 될 것이라고 허세를 부리었다.

 

그러면서 영국의 방위 관계는 거리에 국한되지 않는다느니, 영국은 세계 도처의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다느니 하는 호전적 망발들을 늘어놓았다.

 

지난해 일본 주재 영국 대사는 우리 공화국과 중국의 행동이 《국제 규칙》을 해치는 지정학상의 위험이라고 떠벌이었는가 하면 올해 6월에는 영국 수상이 《전쟁 수행 준비 태세를 복원하는 것을 군의 핵심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공언해 나섰다.

 

대서양 양안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보상 연관성을 떠들며 군사적 개입을 합리화해 오던 영국이 드디어 그 전면적인 실행을 위해 조선반도로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인도·태평양지역에서 미국, 일본을 비롯한 동맹국들과 수개월 동안 화약내 풍기는 전쟁연습들을 광란적으로 벌여온 영국의 항공모함 타격집단이 새로운 현대전쟁 교범과 방식들이 적용되고 실제적인 핵전쟁 상황까지도 가상하여 진행되는 미한의 대규모 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실드》를 앞둔 시기에 진출한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는 불 보듯 명백하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도발 행위로 하여 조선반도 정세가 위태한 충돌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동참하는 옛 《대영제국》의 전쟁 《나들이》는 반공화국 대결 입장의 명백한 행동적 조치인 동시에 지역뿐 아니라 전 지구적 범위에서 앵글로색슨족 유일의 군사적 패권을 실현해 보려는 모험주의적인 행보이다.

 

옛 《대영제국》의 전쟁 《나들이》는 결코 유쾌한 여행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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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표창수여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귀국한 조선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주요지휘관들을 만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표창수여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귀국한 조선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주요지휘관들을 만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20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표창수여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귀국한 조선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주요지휘관들을 만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휘관들로부터 우리 무력 전투부대들의 해외작전지역에서의 군사활동정형을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시고 로씨야련방 꾸르스크주해방작전에 참전한 우리 부대들을 승리에로 지휘한 그들의 로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은 가장 중대한 임무수행에 동무들과 동무들의 전투부대들을 내세웠다고 하시면서 조국의 믿음에 제일 충직한 전설적군공으로써 보답한 꾸르스크해방작전부대 전체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에게 열렬한 전투적격려를 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석상에서 우리 군대의 영웅성을 치하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는 영웅군대이다. 그것은 우리 군대가 영웅인민이 낳아 키운 아들들이기때문이다.우리 군대는 자기의 특질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그러한 결과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군대로서의 직함과 명성을 고착시켰고 모두에게 명확한 인식을 주었다. 우리 군대는 지금 할 일을 하고있으며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해외군사작전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장령, 군관, 병사들에 대한 첫 국가표창수여식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게 된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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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우리 국가에 대한 서울당국의 기만적인 《유화공세》시도의 본질을 신랄히 비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우리 국가에 대한 서울당국의 기만적인 《유화공세》시도의 본질을 신랄히 비판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주요국장들과의 협의회에서 한국정부의 기만적인 《유화공세》의 본질과 이중적성격을 신랄히 비판하면서 국가수반의 대외정책구상을 전달포치하였다.

김여정부부장은 최근 서울이 우리에 대해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것이라는것과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다고 하면서 마치 한국의 대조선정책이 《급선회》하고있는듯한 흉내를 내고있는데 대해 분석하였다.

김여정부부장은 지금 한국의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작은 실천들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상호간의 신뢰가 회복될것》이라고 하면서 《조약돌》이요,《신뢰》요,《인내심》이요 하는 방랑시인같은 말만 늘어놓는가 하면 한국당국에 종사하는 정동영이라는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한 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 그 무슨 5가지 핵심과제라는것을 표방하였다고 말하였다.

김여정부부장은 서울에서는 어느 정권 할것없이 또 누구라 할것없이 제멋대로 꿈을 꾸고 해몽하고 억측하고 자찬하며 제멋대로 《희망》과 《구상》을 내뱉는것이 풍토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하면서 한국인들의 괴이한 속성과 그들이 추구하는 흉심을 까밝히였다.

그 구상에 대하여 평한다면 마디마디,조항조항이 망상이고 개꿈이다.

마치 그 무슨 결의토론을 듣는것만 같다.

고장난명이라고 그런 결의를 저 혼자 아무리 다져야 무슨 수로 실천하겠는가.

한국국민은 실현불가능한 정부관리의 그러한 몽상으로 충만된 결의를 듣는것만으로도 만족한 모양이다.

확실히 리재명정권이 들어앉은 이후 조한관계의 《개선》을 위해 무엇인가 달라진다는것을 생색내려고 안깐힘을 쓰는 《진지한 노력》을 대뜸 알수 있다.

평화를 위해 저들이 꾸준히 노력하고있다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자는 속심이다.

그러나 아무리 악취풍기는 대결본심을 평화의 꽃보자기로 감싼다고 해도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다.

우리는 문재인으로부터 윤석열에로의 정권교체과정은 물론 수십년간 한국의 더러운 정치체제를 신물이 나도록 목격하고 체험한 사람들이다.

결론을 말한다면 《보수》의 간판을 달든,《민주》의 감투를 쓰든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한국의 대결야망은 추호도 변함이 없이 대물림하여왔다는것이다.

리재명은 이러한 력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을 위인이 아니다.

우리는 리재명정권의 근간을 이루는 외교,국방의 수장인 조현과 안규백이 후보자로 지목되였을 때부터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서슴없이 말한데 대해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지금 이 시각 우리 공화국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무모한 미한의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고도 리재명정권은 《방어적훈련》이라는 전임자들의 타령을 그대로 외워대고있다.

겉과 속이 다른 서울당국자들의 이중인격을 력력하게 투영해주는 대목이다.

앞서 며칠전에도 강조했듯이 한국의 위정자들이 유화적인 모습을 연출하는데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그들도 저들이 바라는 조한관계가 결코 되돌아오지 않는다는것을 모를리가 없다.

모른다면 천치일것이다.

실현불가능한 일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평화시늉과 관계개선에 대한 장황한 횡설수설을 계속하고있는데는 궁극적으로 조한관계가 되돌려지지 않는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자는 고약한 속심이 깔려있다.

한국의 그 누구라 할지라도 미국의 특등충견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특히 화해의 손을 내미는 시늉을 하면서도 또다시 벌려놓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 우리의 핵 및 미싸일능력을 조기에 《제거》하고 공화국령내로 공격을 확대하는 새 련합작전계획(《작계 5022》)을 검토하고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야 한다.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명백히 하지만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상대가 될수 없다.

역시 진중치 못하고 무게감이 없으며 정직하지 못한 한국에는 우리 국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지역외교무대에서 잡역조차 차례지지 않을것이다.

공화국 외무성은 한국의 실체성을 지적한 우리 국가수반의 결론에 립각하여 가장 적대적인 국가와 그의 선동에 귀를 기울이는 국가들과의 관계에 대한 적중한 대응방안을 잘 모색해야 한다.

협의회에서 김여정부부장은 국가의 주권안전에 지속적인 위험을 조성하고있는 적수국들에 외교적으로 선제대응하고 급변하는 지역 및 국제지정학적상황을 우리의 국익에 유리하게 조종해나갈데 대한 김정은동지의 대외정책구상을 전달하였으며 당면한 외교활동방향과 관련한 진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끝)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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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합동군사연습은 적은 역시 적이라는 인식을 각인시킬 뿐이다

미한합동군사연습은 적은 역시 적이라는 인식을 각인시킬 뿐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미한의 대규모 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실드》가 18일 정식 개시되었다.

 

앞서 적들은 그 무슨 훈련조정이요, 연기요, 축소요 하는 따위의 낭설을 대대적으로 조작, 유포시키면서 마치도 저들이 《지역 내 안보 환경을 고려하여》 이번 전쟁연습의 수위를 의도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라도 하는 듯이 세계 여론을 오도하였다.

 

장장 70여 년에 걸치는 미한의 대조선 침략 전쟁연습 역사에 그 무슨 조정 놀음이 벌어진 것은 결코 처음이 아니며 그때마다 《컴퓨터 모의훈련 방식》이니, 《참가 수준의 최소화와 규모의 축소》이니 하는 소리들이 귀따갑게 울려 나왔다.

 

그러나 그런 나발들이 조선반도 긴장 완화에 실제적인 역할을 한적은 단 한 번도 없었으며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반공화국 전쟁연습의 시행에 일말의 영향이라도 준 적은 더구나 없었다.

 

세인의 이목을 흐리게 하는 기만적인 미화분식의 술책 밑에서 적들은 사상 최악, 역대 최고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미한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형식, 수법과 강도, 그 도발성과 흉포성을 지속적으로 증가시켰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객관적 사실이며 올해의 연습을 통하여 재삼 확인되고 있는 엄연한 현실이다.

 

주한미군과 한국군 병력을 위주로 하여 지역 밖의 미 해병 원정군과 《유엔군사령부》 성원국 무력들까지 참가하고 한국 전 지역의 4,000여 개 기관과 단체의 도합 58만여 명이 합세하는 등 이번 연습의 참가 규모는 실로 방대하며 계획된 각종 야외기동훈련의 차수 역시 최고 수준에 달하는 것이다.

 

새로운 현대전쟁 교범과 방식들을 부단히 갱신 적용하면서 지상, 해상, 공중, 사이버 등 전방위적 영역에서 연습 각본이 연마되고 특히 이번 연습에서도 종래와 마찬가지로 그 누구의 《핵 사용 억제》의 간판을 건 선제타격 요소들이 훈련의 중점항목으로 어김없이 설정된 것은 올해 《을지 프리덤 실드》의 적대적인 행동 성격의 또 하나의 집중적인 표현으로 된다.

 

적들이 이번에 야외기동연습의 일부를 다음 달로 연기하여 진행한다고 떠들어대지만 실지 미한연합훈련 계획에 반영된 기본 연습 내용은 모두 그대로 강행되며 한국군 자체로 진행하는 지저분한 훈련들만이 조월된다는 사실은 현 미한 당국이 이전과는 다른 조치인 듯이 포장하고 있는 훈련 조정 놀음이 한낱 기만술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적들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그 무슨 오그랑수를 다 쓴다고 해도 지구상에서 존속 역사가 가장 오랜 최장기 전쟁연습,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최대 전쟁연습, 적대성에 있어서 가장 노골적인 침략 전쟁 시연으로서의 미한합동군사연습의 고정불변한 본색은 절대로 가리울 수 없다.

 

과거의 전적으로 보나 현재의 사실로 보나 미한의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 도발적 본질과 그것이 조선반도와 지역 정세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결코 달라지지 않는다.

 

세인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조선반도와 지역 안보를 해치는 재앙적 근원이 과연 어디에 있으며 우리가 왜 적은 역시 적이라고 하는가를.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정권이 바뀌어도 우리의 헌법적 지위를 한사코 부정하고 힘으로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우리를 주적으로, 신성한 우리 국토를 저들의 영토라고 헌법에 뻐젓이 명기해 놓고 자나 깨나 《흡수통일》의 개꿈을 꾸는 한국의 야망은 더욱 그렇다.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적 실체가 변함이 없는 이상 마땅히 적수 국가들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우리 무력의 철저하고도 무자비한 대응 의지에서는 추호의 변화가 없을 것이며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영속적인 평화 정착에로 경주하는 우리 국가의 신뢰적인 힘은 끊임없이 증대될 것이다.

 

적대성에 있어서 고정불변한 미한합동군사연습에 대비하여 나라의 주권 안전을 수호하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와 능력은 분명코 실천행동으로써 표현될 것이며 우리의 대응이 주동적이며 압도적인 것으로 되리라는 것은 명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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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 구축함 ‘최현’호 방문…한미연합군사훈련은 ‘명백한 전쟁도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구축함 《최현》호를 방문하시고 함의 무장체계통합운영시험과정과 해병들의 훈련 및 생활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18일 구축함 《최현》호를 방문하시고 함의 무장체계통합운영시험과정과 구축함해병들의 훈련 및 생활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 해군상장 박광섭동지가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구축함 《최현》호의 해병들을 만나시고 훈련 및 생활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신형구축함운용을 위하여 해병들이 도달하여야 할 군사기술적자질에 관한 목표를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훈련방식에 대하여 견해를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의 각 무장계통들의 부분별시험과정과 통합운영체계구성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우리 해군의 첨단화, 핵무장화의 중요과업들이 단계적으로, 계획대로 진행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8월과 9월에 예견되여있는 사업들을 완결하고 계획대로 10월중으로 다음단계인 함의 성능 및 작전수행능력평가공정에로 넘어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남포조선소에서 건조하고있는 세번째로 되는 《최현》급신형다목적구축함실태와 전망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선박공업분야의 기술자, 전문가들과 함께 중요담화를 나누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방위의 중요공간에서 임무를 담당하고있는 우리 해군의 작전능력을 초급진적으로 장성시키는것은 공화국무력의 발전적견지에서 보나 우리 국가의 지정학적특수성에 기초한 군사학적견지에서 보나 순간도 드틸수 없는 최중대국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미 강조하였지만 우리 국가가 직면한 안전환경은 날로 심각해지고있으며 조성된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현존군사리론과 실천에서의 획기적이고도 급속한 변화와 핵무장화의 급진적인 확대를 요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부터 또다시 감행되는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이려는 자기들의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뚜렷한 립장표명으로 된다고 락인하시면서 미한의 심화되는 군사적결탁과 군사력시위행위들은 가장 명백한 전쟁도발의지의 표현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환경을 파괴하는 근원으로 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래전부터 관행화되여온 미한의 군사연습이 언제한번 도발적성격과 위험성을 내포하지 않은적이 없지만 최근에는 핵요소가 포함되는 군사적결탁을 기도하고있다는 특징으로부터 하여 그 엄중성은 더욱 증대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변천하는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주동적이며 압도적인 변화로써 대응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멈춤없는 투쟁과 분투로써 우리 국권의 핵심을 지켜선 공화국해군의 지위와 활동에서 중대하고도 사변적인 변화를 련속적으로 가져올것이며 우리 해군은 가까운 앞날에 국가핵무력구성과 핵사용령역에서 일익을 굳건히 담당하는 믿음직한 력량으로 될것이라고, 이는 우리의 해군전력이 국가방위전략수행과 전쟁억제력행사에 더욱 적합화된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역의 안전환경을 관리, 유지하고 국가의 주권안전을 철통같이 수호하는데서 가장 믿음직하고도 확고한 방도와 담보는 적이 우리를 두려워하게 만드는것뿐이라고 하시면서 정세관리와 국가방위전략에 관한 우리의 이러한 견해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을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방위력의 가속적인 장성을 위한 중대조치들은 분명코 계속 취해질것이며 나라의 주권안전을 수호하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와 능력은 실천행동으로써 표현될것이라고 단언하시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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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 조국해방 80돌 맞아 해방탑 참배 ‘조러 친선 강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해방탑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8월 15일 해방탑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국방성 책임일군들,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들이 동행하였다.

해방탑앞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로씨야련방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쏘련군렬사들의 공적을 우리는 잊지 않는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의 해방을 위한 성전에 참전하여 용감히 싸운 쏘련군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해방탑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조국해방사에는 공동의 원쑤를 격멸하는 항일혁명전쟁에서 쏘련군장병들이 발휘한 무비의 영웅성과 불멸의 위훈이 새겨져있다고 하시면서 간고처절한 전화속에서 맺어진 조로 두 나라 군대와 인민들사이의 전투적우의와 혈연의 뉴대는 국제적정의와 련대성의 참다운 본보기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두 나라 선렬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여 세기를 이어 다져진 불패의 조로친선은 앞으로 더욱 굳건히 강화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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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예술인들의 경축공연 진행

위대하고 부흥강대한 국가건설을 위한 투쟁려정에서 단결과 우의의 새 전기를 펼쳐가는 조로 두 나라 인민은 조선의 자주독립이 성취된 8월 15일을 공동의 경사, 공동의 명절로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불패의 조로친선의 년대기우에 또 하나의 페지를 아로새기며 력사적인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예술사절들의 경축공연이 8월 15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의 벗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국가회의 의장 뱌체슬라브 월로진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열광적인 박수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문화상, 외무성과 문화성의 일군들, 각급 예술단체들의 예술인, 창작가들, 예술교육기관 교직원들과 학생들, 평양시민들이 공연을 보았다.

로씨야련방 국가회의대표단과 문화성대표단 성원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관람하였다.

공연에는 로씨야의 관록있는 예술인들과 국방성소속 전략로케트군 《붉은별》협주단, 항공륙전군협주단이 출연하였다.

공연무대에는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무비의 영웅성과 완강성, 숭고한 애국주의정신과 락천적인 사상감정으로 충만된 위대한 조국전쟁주제의 노래련곡과 로씨야련방무력의 군가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곡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고유한 전통문화와 풍습, 유구한 력사를 민족적정서가 짙은 로씨야명곡들에 담아 무대우에 펼치였다.

로씨야의 인기가수 샤만이 부른 《나의 로씨야》, 《일어서리》 등 애국주의주제의 노래들은 풍부한 예술적기량과 기백넘친 형상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뜻깊은 공연무대를 펼친 출연자들에게 꽃바구니들이 전달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해방절의 환희를 더해주고 날로 개화만발하는 조로친선에 특색있는 기여를 한 로씨야예술인들의 평양방문공연에 사의를 표하시였다.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한 로씨야예술인들의 평양방문공연은 조로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형제적뉴대를 더욱 두터이 하는 계기로 되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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