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지친 이들이 쉬어갈만한 작은 얘기들입니다.

20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1/02
    2006년 할 일(2)
    풀소리
  2. 2005/12/29
    섬진강과 민주애비에게(3)
    풀소리
  3. 2005/12/28
    달력을 찢고 싶다
    풀소리

2006년 할 일

△ 술 줄이기

△ 책 더 보기

△ 틈 나는대로 운동하기

△ 글 더 쓰기

△ 화 덜 내기

△ 다른 사람 더 배려하기

△ 더 용감해지기

△ 가족에게 시간 더 내기

   (특히 질적으로)


2006. 1. 2

 

ps : 그리고 많은 토론이 있었으면 좋겠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섬진강과 민주애비에게

"깊은 숲속의 난초는 보는 이 없어도 향기를 품는다"

 

공자님은 인적도 없는 깊은 산 속에서 아름다운 향기를 뿜는 난초를 보고 크게 깨달았다고 합니다. 보는 이, 봐주는 이 없음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 저렇게 아름다운 향기를 지닌 난초도 수없이 홀로이 시들어 갈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그렇게 최선을 다하고 스스로 향기를 피울 때만이 누군가 봐주고, 알아줄 수 있다는 게지요.

 

서두르지 말고, 한발 한발 나간다면 언젠가는 당신들의 향기에 모두 따르지 않을까 합니다. 나는 두 분이 꼭 그렇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 야생춘란

 

* 섬진강과 민주애비는 지역위원회의 후배들이다.

  민주애비는 오늘 지역위원회 조직부장과 노동위(준) 노동위원 직을 사퇴했다.

  이유야 있겠지만 아무런 힘이 돼주지 못해 미안하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달력을 찢고 싶다

연일 겹치는 송년회

술을 좋아하는 나도 이제 힘에 부친다.

 

달력에서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찢어버리고

그 기간 동안 겨울잠을 자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도 송년회가 두탕 있는데

하나는 제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