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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 자전거....

날짜 : 2004.09.05

 

 

진서 자전거에서

보조 바퀴를 뗐다.

자전거를 그다지 즐기지 않았는데,

이제 좀 재미를 느끼나 보다.

두 발 자전거를 탄다고 자랑을 마구 해댈 모양이다.

정말이지 배움은 스스로 하는 건가 보다.

그저 잡아주기만 했는데,

몇 번 넘어지더니

쉽게 타낸다.



내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자원봉사를 하기로 했다.

청소년 대안가정, 대안학교를 하고 있는 곳이다.

나도 나 스스로 배우려는 중이다.

진서 처럼 젊지(?) 않아서 쉽진 않겠지만

나도 배워갈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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