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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안타까움.... 고마움....

* 민중언론 참세상[[삼보일배2] 홍콩, 한국인들에 감동했다] 에 관련된 글.

이들의 싸움으로부터 너무 멀리있는 나,

부끄러움....

 

이들의 싸움이 자꾸 묻혀지는 이 땅,

안타까움....

 

그래도 끝모를 싸움을 지치지 않고 계속하는 민중투쟁단,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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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희망 스물 일곱

 

강은일 / 오래된 미래 - Fad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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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폐쇄

'학교 폐쇄'라니요?

거짓말입니다.

 

'업종전환'이 맞습니다.

 

민중의 피땀으로 모은 나랏돈 발라먹으려고 세운 당신들의 '회사'를

그래도 '학교'로 보아준 건 어쩌지 못해 자기 아이들을 맡겨야 했던

힘없는 민중이었지요.

당신들은 한 순간도 그곳을 '학교'로 생각하지 않았잖아요.

 

이제 어쩔 수 없이 고백하듯이,

그곳은 당신들의 사유재산이었고,

돈벌이 수단이었고,

개를 사육하고 훈련시키듯,

우리 아이들을 길들이는 곳이었잖아요.

 

그러니 얼토당토 않게 '학교 폐쇄'라고 말하지 마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교육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속물 장사꾼 아저씨, 아줌마...

 

이제 업종전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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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은 무섭다.

20대 80을 넘어 10대 90의 사회로 간다고 이야기 한다.

20이건 10이건....

우익의 대다수는 이 무리에,

혹은 이 무리의 대다수가 우익에 속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문득 생각해 봤다.

20이면 얼마나 되는 걸까?

 

남한 인구를 넉넉히 5천만이라고 하면....

 

어이쿠!

무려 1천만이 그들이다.

 

거기에 더해 요즘 20대의 정치의식 분포가 70대의 그것과 엇비슷하더란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1천만(20)이 쥐고 휘둘러대는 돈과 거기에 바탕한 숨겨진 폭력.

4천만(80)은 숨 쉬고 사는 것만해도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이제 그 우익은,

과학자라기 보다는 배우가 되어버린 황박과

가엾은 난치, 불치의 환자들과 그 가족을 등에 업고

수십년 자기들의 나팔수로 써먹던 언론사의 돼먹지 못한 버릇을 고치겠다고 나섰다.

그렇게, 흐트러진 나라의 기강(?)을 잡으려나 보다.

그렇게, 철모르는 좌익의 준동(?)을 짓누르려나 보다.

 

우익은 무섭다.

이미지나 감정의 문제가 아니다.

논리나 이론의 문제도 아니다.

요즘 실감하는 그 실체, 그 실재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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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우리들...

부산일보 손문상

 


 

눈물이 날 것 같다.

이 겨울, 눈보다 비가 더 많이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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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희망마을 - 열여덟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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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플러스 - 강은일 공연안내

거짓말

해방 이후 50년의 무렵을 기억한다.

IMF !!

 

자신만이 이 나라를 재건할 수 있다고 수많은 정적을 죽이고 권좌를 차지한 정치인들....

민족을 배부르게 하겠으니 값싸게 일해달라고 외치던 자본가들...

 

해방 이후 50년, 그들이 우리에게 준 것은 세계적 빚쟁이라는 오명 뿐이었다.

 

나라를 밝히는 허황한 빛들은 오로지 빚에 빚을 얹어 밝힌 것들이었고,

민족의 뒤뚱거리는 지위는 모래 위에 세운 집이었다.

 

'나라의 재건', '민족의 배부름'은

그저 '자기들만 세우기'였고, '자기들만 배부르기'였다.

그것을 위해 아무때나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던 새빨간 거짓말일 뿐이었다.

 

이제 그들이 또 거짓말을 한다.

 

'작은 흠에 매달려 큰 일을 망치지 말자...'

'불치의 괴로움을 없앨 위대한 연구!'

'인류를 구할 빛나는 우리 민족!'

 

진실을 가리자고 한다.

윤리는 뭐 말라비틀어진 윤리냐고 한다.

 

그렇게 또, 빚 위에 빚을 얹자고 한다.

그렇게 또, 모래 위에 집을 짓자고 한다.

 

옳은 일 일 수록

위대하고 가치있는 일 일 수록

그 일이 이루어지는 과정도 함께 옳길 바란다.

함께 위대하길 바란다.

 

가난한 불치의 환자들,

그들의 가련한 몸과 마음을 볼모로,

거짓 옳음, 거짓 위대함을 쌓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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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희망 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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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Satie / Gymnopedie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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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노태우 대통령, 현충원 안장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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