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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일 잘하고 있다가

문자 하나 받고는 새벽 1시에 기어나가서

지금껏 소주와 맥주를 마시다가 왔다.

 

아침에 학교가야 하는 아이들이 밟혀서 오긴 왔지만

 

익숙한 동지들 얘기도 쑥쑥 들어오고

낯선 동지들 얘기도 새롭고 신선하니

나는 어쩌면 좋으냐.

 

말 속에 해야 할 것들 그득하거늘

내 앞에 있는 당신은 또 무엇을 할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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