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창하네 아이 돌잔치에 갔었는데 지음에게 복돌이가 없어졌다는 전화가 왔다
음..
지난번의 경우에는 복돌이가 집을 찾아왔지만 이번에 또 그러란 법이 없으니
불안하다
집에 돌아와서 거의 두시간을 동네를 돌며 살펴 보았지만 보이지 않는다
나간지 5시간이 지났다
지난번엔 3시간쯤 지나 돌아왔던 것 같은데
이정도 시간이면 놀다가 돌아오고도 남을 시간이다
날씨가 추워서 사람들도 많이 다니지 않는데
어디까지 간건가
지금은 지음과 지각생이 찾으러 나갔다
어느새 새벽 1시가 되어간다
계속해서 주문을 외운다
집으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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