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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에...

10월의 마지막 밤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를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 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10월의 마지막 밤에...

그것이 뭐 어쨌단 말인가...

고날 바로 야자(야간자율학습)가 있는 날이다.

ㅋㅋㅋ...

그래서 기냥 올려 보는 건데...

 

아~~~!!!

그 옛날 학교 다니던 시절 정말 사랑하고 싶어서 짝사랑했던 

여학생이 있었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블질하고 있는 걸 울 여친께서 아신다면

난 죽음이다^^.)

나중에 훨씬 뒤에 그 여학생이 결혼을 하고나서,

(그 여학생이 결혼했을 때 난 참으로 담담했다. 영화에서 보면 난리도 아니더구만...)

바로 야자 시간에 내가 그 여학생을 너무 좋아했던 사연을

울 여학생에게 했더니만,

그 여학생이

"샘, 그건 스토커예요!  그건 일종의 범죄행위예요!"라고

딱 잘라 말하더라...

근데 이 노래를 들을 그 당시 이 노래가 나의 그때 심정을 바로 노래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여학생이 보고 싶을 때 혼자 방구석에 쳐박혀 기타 치며

불렀던 노래 중의 하나이다^^.

ㅋㅋㅋ... ㅎㅎㅎ...

갑자기 그 여학생이 보고 싶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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