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슬픔이라는 거...

내 방에 그대의 머리카락이 언제부터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되었을 때

 

맑은 하늘에 머얼건 슬픔이 스멀스멀 배어왔다

 

눈물 한방울이라도 떨어뜨린다면

마른 울음이라도 꺼억꺽 토해낸다면

 

좋 으 련 만

 

오늘 인간인 내가 참으로 야속하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