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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정당투표는.

4년전.문자보냈던 기억이난다.
정당투표는 민주노동당.이라고.
이번에.문자보냈다.
정당투표는 진보신당.

도대체.언제까지. 정당투표는 ---이라는 문자를 보내야하는 건지.
그리고.언제까지. 3%를 가슴.졸이며.봐야하는건지.

휴.
슬픔이희망에게말했다. "내가 있어 행복하지?"를 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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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 민영화 우려.




난.그래도.한국에.의료보험제도.가 있어서.그나마.다행이라고.생각한다.그것도.국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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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연예인.

정치와 연예인.
뭐.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유독 이번 총선에서 내 눈에 들어오는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

다 물리치고.

1.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연예인.
진보신당을 지지하는 연예인.

연예인이 가진 정치적 성향 등등은 뭐.딱히 뭐라할 수 없다고 치자.
근데, 왜 내눈엔 한쪽은 아니꼽게 보이고. 한쪽은 어떤 면에서는 불쌍해보일까?

뭔가.필요한.사람임에는 틀림없지만.
실제.라는 단어가 끼어들면.달라지는 건 아닐까?

2.
정치는 꼭 무거워야하는가?에 대한 의문.
정치가 희화화되면 우스개꺼리가 되는게 나쁜 건가?에 대한 의문.(사실 나쁜거 같기는 한데...한편에선. 모름)
어쨌건. 정치의 희화화에 한 몫을 담당하는게 일부 연예인은 아닐까 한단.
물론.자의에 의해서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이 혹시라도. 들긴 하지만.


3.
김.흥.국과 명.계.남
둘의 차이가 뭘까? 분명 차이가 있다는 건 느끼겠는데.
난 그게 뭔지 모르겠다. 단지 이미지만으로.존재할뿐. 실제적인 모습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단.

4.
어쨌건. 정치 관련 뉴스에서 종종 보게 되는 연예인들.
어떤 부류는 한심해 보이고. 어떤 부류는 어떤 면에서는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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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쌀국수?
아오자이?
오토바이?
베트남전쟁?
사이공?
굿모닝 베트남?
프랑스 지배?
호치민?
달라이 라마?
부동산?
주식?

-----------------------
베트남.했을 때. 내가 가장 먼저 떠올린 단어는. 내 삶의 전환점.이었다는 거.

처음 방문한 그 나라에서 처음 만난 베트남 학생에게.베트남에 대한.선입견.을 받았다.너무 좋게.
결국.삶의 전환.을 가져왔다. 그런데. 그 친구를 얼마 전 베트남에서 만났다. 그런데. 그 때. 처음의 그 느낌은 온데 간데 없었다.아무것도 모르고 만났던 그 친구가. 베트남에 대해 깔짝거린 후 만났던 그 친구가 그 친구가 아니었다.아니 그 친구는 그 친구 그대로였고. 내가 내가 아니었던게지.

암튼.지금 베트남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삶이다. 아.직.은.


얼마전 한 사람과. 다른 사람을 면담할 일이 있어. 다른 나라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 면담자에게 주거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나는 집이 어떻게 생겼냐? 단독주택형태냐? 아파트형태냐? 동네는 어떠냐? 그런 류의 질문을 던졌는데, 다른 한사람은 중심가의 주택은 얼마냐? 변두리는 얼마냐? 라고 물었다.

순간. 한국 사람들에게 너는 어떤 집에 사니? 라고 묻고 싶어졌다.
뭐라고 대답할까? 온통 얼마짜리 집으로 도배질이 되는 세상인데, 그곳에서 우리집은 마당이 있고 대문은 무슨 색이고. 등등.따위의 이야기를 기대하기란 글러먹은게지?


이게 내 삶인거 같다.
내게 베트남은. 얼마짜리 주택이 아니라, 어떤 모양으로 생겨먹은 주택인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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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늘어난.짜증..

잘.그냥. 무던히. 살고 싶었는데.

요즘. 부쩍.짜증이. 많이.늘었다. 이래.저래.

괜시리.세.상.탓.도 하고파지고 싶고.

내.탓이요.하고 싶어지기도 하고. 그냥.

 

세상에.서. 들려오는.소식들이.참.괜시리 짜증이 늘어나게 한다.

그게 결국 다시 내 일상으로. 들어와.버리는.짜증이.되어비리고.

또.그러고. 또 후회하고. 그렇게. 또.짜증내고.

그러다 결국.

 

쉽지.않다.이래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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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선?ㅋ

도끼장이님의 ["오빠"를 자칭하는 남자] 에 관련된 글.


예전에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유학온 한 남학생이. 한국의 한 여학생에게 자주 쓰던 말이라는.
그 여학생에 의하면, 그 베트남 남학생의 '오빠가 밥 사줄께', '오빠가 00에게 전화할께', '오빠'가......느끼하다고 말했던 기억. 그렇지만. 한국사람이 아니라는 것.그것으로 용서한다고.했던 말.

자! 여기서. 1. 한국에서는 말을 할 때, 또는 글을 쓸 때, 주어가 종종 자주 생략된다.
2. 베트남어는 인칭과 관련한 주어와 목적어가 없어지면, 무슨 말을 하는지 거의 못 알아듣는다.(아무리 친한 사이일지라도, 주어와 목적어가 꼭 필요하다.)

예를 들어. 밥 먹으로 연상의 남자와 연하의 여자, 두명이 갔다.
한국 "뭐 먹을래?" 면 끝이다.
베트남 "동생은 뭐 먹을래?", "오빠는 뭐 먹을래?" 그냥 "뭐 먹을래?"라고 하면 당황해 한다.

한국, 헤어지면서,"전화할께" 끝.
베트남, "오빠가 동생에게 전화할께", "동생이 오빠에게 전화할께" 등...
그냥 전화할게 그러면 당황해한다.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기도.

언어 구조가 그렇다는 거. 결국 베트남 학생이 한국어를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그이에겐 "오빠가 밥 사줄께",
"오빠가 전화할께" 등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거다라는 거.

가끔 베트남 친구들과 한국어로 대화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나도 인칭과 관려한 주어와 목적어를 넣는다. "내가" (보통 난 내가 라는 말과 나에게 라는 말을 쓴다. 다른 말 쓰기 참 거북스럽기도 하고 해서) 그런데 베트남 친구들은 별로 안 좋아한다.




베트남에서는 호칭이 참 중요하다.

anh(안) = 형/오빠 등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
chi(찌) = 언니/누나 등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
em(엠)= 남녀불문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
toi(또이) = 나
그 외 아버지, 어머니, 삼촌, 아저씨 등등의 호칭이 있으나 일단 생략.

보통 난 toi 라는 표현을 많이 썼는데, 다들 그 toi 라는 말은 정내미 떨어지는 말이란다.
그냥 anh 또는 em 이라는 말을 사용하라고 한다.(조금 친해지면 거의 다 이말을 해준다)
결국 베트남 사람들은 '나' 또는 '너'라는 표현보다는 '형/오빠', '언니/누나', '동생', 등의 호칭을 주어로 주로 사용한다는 거.

한국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한국말을 할 줄 아는 베트남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결국. 느끼함을 느끼거나, 무진장 좋아서 쓰러지거나(?) 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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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야기하지?

정치.도무지.내.주변엔.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가. 없다.
이야기를.나늘.만큼.입장이 같은 사람이 드물기도 하거니와.대부분은.관.심.밖.이.라.고 한다.
사실.나도.관심을 가지고 보게된건.얼마 지나지 않았다.

뭐.암튼.

주변에.도무지.뭐라 이야기를.해야할지 모르겠다.
느닷없이.민주노동당이.어떻구.진보신당이.어떻구.민주당이.어떻구.한나라당이.어떻구.떠들기력도.의지도.없다. 솔.직.히. 도무지. 무엇을 설명해야할지 막.막.하기만.하니까.

대운하가 어쩌구.떠들어도 그들은 답한다. 뭐? 어쩌라구? 하던지.말던지. 환경파괴가 어쩌구. 씨알도 안 먹히고. 경제손실이 얼마구.역시 씨알도.안.먹히고. 그들에게.지금 필요한 건 뭐? 자기가 먹고 살 수 있는 돈!.
지금 당장 자신.이. 벌어.먹고.살기도.바쁘다고 한다. 근데?

그들은.사실. 먹고 살 만하다. 내가 볼 땐. 자기 집은 아니지만. 괜찮은 아파트.에. 자기차에. 아직은.정규직이라는 자리에.대출을 받아 집을 샀지만.꼬박 이자는 낼 수 있고. 주말에 가끔 가족.들과. 외식도. 여행도. 할 수 있고.아직은.아이들.교육에 대한.걱정은 조금.덜하고.물론. 걱정하는 척.하지만.

의료보험 민영화가 어쩌구, 수도물 민영화가 어쩌구. 떠들어봤자.다.대학등록금이 어쩌구.사교육비가 어쩌구.비정규직이 늘어나면 어떤게 문제고.떠들어봤자.쇠귀에 경.읽기.다.하지만. 가끔 먹히는 인간도 있긴하다. 아주 가끔.그러나 가끔. 관심을 보일뿐. 동의하지는 않더란.

왜? 정치.기사를 안보냐는 물음에. 짜증나니까. 짜증나니까. 더 나은 인간들 뽑아서. 짜증 안나게 해야하지 않느냐는 말에. 귀찮다로.그리고. 뭐. 걍. 알아서 하겠지로. 난 정치와 관련없다로. 넌 정치와 관련있어.라고 몇가지 예를 들어줘도. 그래서? 라는 대답.

휴.결국 그들은 말한다.
너 국회의원 하게?. 참.우숩다. 한국이라는 나라에서.정치에.관심을 가지면.죄다 국회의원해야하나부다.

도대체.이런.상황에서.난.무엇을 해야한다는 말인가?.그저 상황을 지켜봐야만하는가? 아님 계속 때려봐야하는가?.

사실.나도 잘 모르겠단. 어떻게 해야할지.알면? 내가 실천하고 있겠지......ㅠㅠ
걍.누.가.알.려.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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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만.화? 이런걸 모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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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5분전에.

서류제출마감.진짜.딱5분전에 제출했다.
느려터진 인터넷.느려터진.내머리.
어쨌건.한숨돌렸다.

좀 쉬어야지.......ㅠㅠ. 쉴 수 있을지....궁금..하.군.

가만생각하니.인터넷.참.인정머리없다.
사람이 사람에게 제출하는거면.시간이 조금 지나도.어떻게 처리는.해주는데.인정상.또는 사람이니까.
인터넷..이거 기계가 하는거라.딱 그 시간이.아니면.안될꺼.같아.맘만.조급.
뭐.암튼.기계나.인터넷.그런거.참.인정머리없는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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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오지.게 없는..것들.

요즘.물 밖으로 많이들 나가긴한다.
분명.

근데. 정말. 오지게.재수없는 것들을 자주본다. 인터넷.상에서.
되지도 않는 오만함.과.지랄같은.우월의식.뭣도아닌.알고보면.우월한것도.쥐뿔도없는것들이.
오지게.착한척한다. 불쌍하니까. 하나 사줘야하고. 불쌍하니까. 도와줘야하고.
그리고.그들의 모든 문화와 양식은 다 후져버린거다. 왜냐면. 도와줘야할 대상들의 것이니까.
오지게 재수없는 것들.

해외여행? 소개 사이트. 경험담. 아주 오지게 재수없는 것들만 모여있는거 같기도 하다. 아주.
진절머리가 난다. 정말.넘.오지게.재수없는 것들.을 너무.많이본다.

흥분.한거 맞다.

얼마전 모.작가가.쓴.수기? 제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화가난 기억은 정확히.
오지게 재수없으면서.아주 감상적인.투.로. 그 나라를 내리까던.사실이라면 모르지만.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그리고 그 나라에서.살면서.그나라를 보는게 아니고. 느끼는게 아니고.단지 자신의 우월함을 느끼면서.제.기.랄.지랄맞은.서구로의 편애를 드러내던 그 책.에.
사람들 중 일부가. 우와~ 그런던걸 보면서.

우라질.정말. 더. 재수가 없는건.
한글이 써진 옷과 가방을 보면서. 잘못된 글을 지적하면서.희열.을.느끼는. 아주 저질의.인간들.
한국의 중고차가.어쩌구.한국기업이 어쩌구.한국돈 얼마면 질질싸가. 어쩌구.찌질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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