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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첨단을 걷는 수소수제조기​

북, 첨단을 걷는 수소수제조기​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7/10/08 [10:26]  최종편집: ⓒ 자주시보
 
 

     

얼마 전 북에서 진행된 제13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장에는 유달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끈 제품이 있었다고 한다. 조선의오늘은 8일 바로 련못기술개발회사에서 개발한 수소수제조기였다고 전했다.

 

북 매체는 사람의 몸 안에서는 언제나 인체를 산화시키는 활성산소가 생기게 된다. 그것은 호흡기를 통해 몸안에 들어온 산소 중에서 98%가 에너지 대사에 참가하고 나머지 2%는 인체의 여러 가지 생화학반응에 의하여 활성산소로 넘어가기 때문이다또한 대기오염자외선과 방사선 쪼임약물의 리용흡연과 과식육체적 및 심리적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활성산소들이 생성된다고 전했다.

 

자료에 의하면 암의 발생 및 전이감염증관절염백내장동맥경화고혈압 등 각종 만성질병들의 90%이상이 활성산소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은 물론 노화의 기본지표인 노인반점과 주름이 생기는 원인도 활성산소에 있다고 한다고 적었다

 

수소수는 물속에 분자수소가 많이 풀려있는 물로서 페하(pH)는 7~7. 6, 물분자회합도는 5~6인 전형적인 소분자수라며 수소수는 인체가 산화되는 것을 막는 건강에 가장 적합한 산화환원균형인 pH 7. 4수준을 유지하도록 몸안에서 산화력이 가장 큰 활성산소들만 효과적으로 선택제거하면서 그 어떤 잔여물도 남기지 않고 배설물이나 땀을 통하여 물로 내보내는 것을 기본원리로 하면서도 사용시 금기증이 전혀 없는 가장 리상적인 항산화제라고 소개했다.

 

이어 수소의 활성 산소제거 능력은 세계적인 5대 건강식품의 하나인 띄운 콩의 150레몬의 176도마도의 213배이라며 이번에 련못기술개발회사에서는 임의의 음료수를 가장 이상적인 항산화제인 소분자물-수소수로 만드는 여러 종류의 수소수제조기를 연구제작하여 전람회에 내놓았다고 밝혔다.

 

▲ 가을펄 국제 상품 전람회에서 큰 인기를 끈 제품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이 제품은 우리 식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첨단기술제품으로서 용도에 따라 음료용수소수미안용수소수소독수를 임의의 장소와 시간에 제조할 수 있게 되어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소수제조기로 만든 음료는 마실 때 입맛이 아주 좋고 피부세포에 대한 침투력이 매우 빠르다 그것은 또한 손 접촉식 단추를 한번 눌러 여러 가지 기능의 조작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는 물론 밖에서 이동할 때에 휴대가 간편하여 물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렸다.

 

또한 이 제조기는 손전화기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며 한번 충전으로 20회 사용할수 있다.

 

 

▲ 제품 설명을 하는 관계자     © 이정섭 기자

 

보도는 전람회에서 만난 련못기술개발회사 김길선 과장의 말에 의하면 이 수소수제조기술은 수소건강음료수소건강식품체육기능성음료수소기능성화장품농작물 및 묘목의 종자세척 등 여러가지 응용범위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고 알렸다.

 

한편 이번 전람회에서 사람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수소수제조기는 앞으로 우리 인민들의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에 적극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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