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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한 바람 ‘광고판 등 낙하물 주의’…강원 산지엔 많은 눈

김규원기자

  • 수정 2026-03-03 08:26등록 2026-03-03 08:14

지난 2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의 한 도로에서 한 시민이 높이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3일 화요일은 낮까지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리고,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또 오늘까지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밖의 전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내일까지 남해와 제주해, 동해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9시까지 경기 북동부에, 오전까지 강원 중 · 북부 내륙과 경북 내륙, 부산 · 경남에, 오후 6시까지 경북 북동 산지 · 동해안, 울산, 제주 에, 밤까지 강원 동해안 ·산지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또 오늘 아침까지 그 밖의 경기 내륙과 강원 남부 내륙, 충청, 전북에 이보다 적은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 1㎝ 미만, 강원 산지 5~20㎝, 강원 중·북부 내륙 1~5㎝, 강원 북부 동해안 1㎝ 미만, 경북 북동 산지 1~3㎝로 예상된다. 오늘 낮까지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니 눈으로 인한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 1㎜ 안팎, 강원 동해안·산지 5~20㎜, 강원 중·북부 내륙 5㎜ 미만,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5~10㎜, 울릉도·독도 5㎜ 안팎, 부산·울산·경남 5㎜ 미만, 경북 내륙 1㎜ 안팎, 제주 5㎜ 안팎으로 예상된다.

하늘은 전국이 흐리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 영남 서부는 저녁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5~16도로 당분간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주요 도시별로는 서울 12도, 인천 11도, 백령도 6도, 춘천 9도, 강릉 5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세종 13도, 전주 13도, 광주 16도, 제주 11도, 대구 12도, 울릉도 6도, 부산 12도, 울산 9도로 예상된다.

김규원 선임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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