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북, 전자전쟁. 핵전쟁 어떤 전쟁도 승리

 

 

 

북, 전자전쟁. 핵전쟁 어떤 전쟁도 승리
 
“전면대결전 속 승리의 광장 보고 있다” 확신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4/24 [10:39]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조선인민군은 전자무기와 핵무기보다 강한 것은 혼연일체 일심단결에 있다고 강조햇다. ©


조선 인민군은 천만대적에도 두려울 것이 없으며 국지전이나 전면대결전, 판갈이 전자전쟁도, 핵전쟁에도 자신 있으며 전면대결전이 끝나지 않았지만 이미 승리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24일 조선인민군 창건 81돐을 즈음하여 ‘백전백승의 최정예 강군’이라는 제목의 정론에서 “봄시위와도 같은 거대한 힘이 분출하고 있다. 선군의 나날 이 땅에 묻어온 우리의 피땀이 어떤 군력을 다졌으며 그것이 민족의 운명꽈 미래를 어떻게 담보하는가를 보여주는 격동의 나날이 흐른다, 불패의 혁명무력에 대한 인민의 신뢰와 자부는 하늘을 찌를듯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로동신문은 “세계대전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핵타격 집단을 드세게 제압하는 강군, 포악한 원수들의 핵무기에는 핵무기로, 무력시위에는 무력시위로 맞서며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결사 수호하는 강군이 최전방에 있다.”며 “조국통일대전의 신호탄과 함께 하늘, 땅,바다에서 일시에 진군 또 진군할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건군절을 앞둔 이 시각에도 만단의 전투태세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멸적의 공격 진지들에서 발사 직전의 격동상태에 있는 화선용사들에게 인민은 뜨거운 전투적 경의를 보내고 있다.”면서 “백두산 혁명강군! 우리에게는 얼마나 믿음직한 군대가 있는가. 무적의 군력으로 지키는 자주권과 존엄이란 얼마나 영예로운 것이고 필승의 군력으로 담보되는 포부와 미래는 얼마나 희망 넘친 것인가.”라고 지긍심을 드러냈다.

신문은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 긍지 높고 무적필승의 위용을 떨치는 백두산 혁명 강군이야말로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남기신 최대의 애국유산이며 이런 고귀한 유산을 물려받은 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행운이며 자랑”이라는 김정은 원수의 어록을 싣고 “조선은 강군이 지켜선 나라이다. 혁명무력이 인민에게 줄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은 절대적인 믿음”이라고 신뢰를 보냈다.

정론은 “낱낱이 보았다. 형형색색의 최신핵전략무기들이 어떻게 이 땅과 인민을 위협하는가를 다 보았다.”며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며 미친 듯이 덤벼드는 원수들의 본성을 속속들이 꿰뚫어보았다. 조선반도를 노리고 전개된 수많은 침략의 전초기지들과 발진기지들, 떼무리를 지어 밀려드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들이라고 미국을 겨냥했다.

또한 숫적으로 본다면 열세라는 점을 언급하며 “조선반도(한반도)에서 튕기는 한 점의 불꽃이 세계대전으로 번질까봐 누구나 우려하며 조선을 두고 걱정의 시선을 모으고있는 것은 우연치 않다.”면서 “그러나 이 땅에서는 어떤 현실이 펼쳐지고 있는가. 우리는 비상한 체험을 하고 있다. 온 세계가 우리와 함께 진짜 일당백의 전쟁을 목격하고 있다.”고조미사이의 엄중한 정세 속의 힘의 관계가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또한 “우리의 자호와 명칭이 새겨진 무장장비들과 초정밀타격수단들이 인민의 신심을 백배해준다.”며 “단숨에 미제의 침략 기지들을 초토화하고 남반부를 해방할 폭풍전야의 공격 진지들앞에서 원수들이 전율하고 있다.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 된 핵무기까지 가진 강군의 기상 앞에 대적이 혼비백산하고 있다.”며 일당백 정신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얼마나 강 위력한 전투대오가 이 땅에 준비되어있는 것인가. 반미전면대결전은 끝나지 않았어도 우리는 이미 전승의 광장을 보고 있다.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승리의 축포가 터져 오른다.”고 승리를 확신했다.

아울러 세상을 둘러보면 강뤼력한 무기들을 내세우며 군사 최강을 논하는 대국들이 있지만 그러나 “오늘 우리가 자기의 군대를 그렇듯 최정예강군으로 보란 듯이 떠올리는 것은 다종화 된 핵무기 때문만이 아니다. 저격무기로부터 시작하여 장갑무력은 물론 초정밀 무인타격기들과 전략로켓에 이르기까지 우리 식의 최첨단군사장비들로 무장된 군종, 병종들 때문만도 아니다.”라며 조선인민군이 강군인 것은 사상의 강군, 정신력의 강군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사상과 신념에 있어서나 애국정신에 있어서 당할 군대가 없다.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질과 승리에 대한 신심이 체질화,전통화된 군대가 바로 조선인민군이다.

특히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에 따라 1호 전투 근무태세에 들어가던 날 최전연의 한 병사가 쓴 일기가 있다.”고 말하고 “…미제의 운명은 병사의 주먹 안에 있다. 조국통일대진군의 신호탄이 오르기만 하면 미국 땅은 십자가로 꽉 들어찬 거대한 공동묘지로 될 것이다.…놈들이 항공모함을 많이 끌고 올수록 좋다. 강선에 보낼 파철은 많을수록 좋다. 더 많은 집을 짓고 싶어하고 더 많은 기계를 만들고 싶어하는 인민들에게 우리는 그 쇠붙이들을 전리품으로 보내줄 것이다.…”라는 일기를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엄청난 대적이 눈앞에서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고 있는 때에 이런 배심을 안고있는 수많은 무쇠주먹부대, 맹호부대, 비수부대, 호랑이비행사들이 조국의 전방을 지키고 있다.”며 “원수들은 조선인민군의 전략로켓이나 방사포보다 이 기질을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로동신문은 “오늘도 《미래와 핵무기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라.》고 오만하게 줴치던 미제가 시간이 갈수록 갈팡질팡하면서 공포에 떠는 원인도 다른데 있지 않다.”면서 “이 세상 어느 군대도 가질 수 없는 수령결사옹위정신, 조국수호정신이 뼈 속 까지 배인 우리 군대 앞에 강적이란 없다.”고 확언했다.

신문은 “천만이 수령결사옹위의 자폭용사, 조국수호의 불사신들인 이런 군대에게 접어드는 것이야말로 적들 자신이 고백하였듯이 천연바위를 초불로 태워보려는 망상이 아닐 수 없다.”며 “백두산 혁명 강군은 싸우지 않고도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최정예강군”이라고 천명했다.

이 매체는 김일성 주석의 항일혁명과 6.25전쟁에서의 전과들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원수의 선군 장정의 길을 소개하고 “조국통일대진군의 작전도우에 붉은 화살표를 힘있게 그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이 누구이신가를 물어보라.”며 천만 장병들은 “그이는 우리의 위대한 전우이시다!”라고 일시에 대답할 것이라고 게재했다.

로동신문은 “인류의 경탄 속에 강군의 새로운 전성기는 폭풍치며 흐른다. 백두산 혁명 강군이여, 끝까지 승리하라.”며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원수, 희세의 천출명장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영예를 위훈의 금별 메달로, 전승의 축포성으로 빛내며 무적필승의 그 기상을 온 세상에 우뢰처럼 떨치라.”고 위훈창조를 추동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