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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한때 설렘으로 가득찬 명동엔 대출 전단지만 나부끼고

 

[포토스케치] 차도 너무 찬 봄, 문 닫은 명동의 가게 풍경

코로나19 확산 이후 명동 상권은 줄폐업의 연속이었다. 명동의 소규모상가 공실률은 2020년 4분기에 이미 40%를 넘었다. 현재 시점에서 명동의 절반이 문을 닫았다는 말은 틀리지 않는다.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시간이 필요하고, 정부의 자영업자 지원책은 역부족이다. 폐업은 보증금과 권리금의 증발을 의미한다. 빈 가게에는 대출 전단지만 꽂혀 있다.

 

차도 너무 찬 봄, 한 때는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을 문 닫힌 가게들을 사진에 담았다.

 

▲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 명동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2020년 4분기에 이미 41.2%에 달했다.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도 22.3%였다. ⓒ프레시안(최형락)
▲ 코로나 이후 명동의 화장품 매장은 직격탄을 맞았다. ⓒ프레시안(최형락)

▲ 명동의 폐업 추세는 유독 극심하다. 외국인에 의존하는 상권으로 자리잡아 왔기 때문이다. ⓒ프레시안(최형락)
ⓒ프레시안(최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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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최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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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틈에 끼워 넣은 대출 전단지 ⓒ프레시안(최형락)

ⓒ프레시안(최형락)
▲ 문 닫은 점포에 대출 전단지가 꽂혀 있다. ⓒ프레시안(최형락)

▲ ⓒ프레시안(최형락)


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030500122385215#0DKU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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