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외국문출판사가 2022년 1월 ‘백두풍경’이라는 화보집을 발간했다.
화보는 백두산의 사계절, 백두산의 눈보라, 백두산의 기암, 백두산의 폭포 등을 담았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평양남북정상회담 당시 방문했던 삼지연못가와 ‘백두산 혁명전적지’도 수록되었다. 백두산혁명전적지는 2019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군마행군 이후 많은 북한의 주민들이 답사한 ‘백두산대학’의 경로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건설을 마친 삼지연시의 모습도 담았다.
한반도에 평화통일의 분위기가 다시 형성돼 우리 국민이 백두산에 갈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면서 아래에 사진을 소개한다. 사진 소개는 최대한 북한의 표현 기법을 따랐다.
[백두산의 겨울]
[백두산의 봄]
▲ 백두산에 만병초(사진 아래부분의 흰색)가 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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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의 여름]
[백두산의 가을]
[백두산 혁명전적지]
▲ 백두산밀영 사령부. 북한의 언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9년 12월 백두산 군마행군을 했을 때 왼쪽에 보이는 붉은 기가 있는 깃대를 한동안 움켜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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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밀영 고향집의 설경,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곳에서 태어났다고 해 백두밀영 고향집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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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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