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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저녁6시 청계광장에서 정부를 성토하자!

 
국정원비리, 세월호 고교생도 못구하는 이 정부는 뭐하는 정부?
 
이호두 기자
기사입력: 2014/04/18 [01:29]  최종편집: ⓒ 자주민보
 
 
 
못살겠다, 갈아보자-! 어게인419
민중혁명으로 부정부패 대통령 이승만을 몰아내었던 1960년 4월19일.
그날을 기념하며 또다시 모인다. 
사월혁명회 등 시민사회단체는 19일 오후 6시 청계광장 소라탑에서 대규모 국민대회를 개최해 현정권의 관권 부정선거와 오바마 방한 반대,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등을 규탄할 계획이다.
 
시민단체는 한 인사는 "최근 대한민국은 박근혜 정부의 부도덕함과 더불에 무능함을 여실히 경험중"이라며 "대선 부정, 국정원 사태로 이미 그 정통성이 흔들리고 있었던 박근혜 정부는, 이번 세월호 진도 침몰사고에 대처에서도 무능함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피해자 가족들로 부터 터져 나오고 있지 않느냐"며 분노를 표했다.
 
  
 
▲ 함께 모여 이 정부를 성토합시다, 어게인 419     © 이호두 기자

박근혜 퇴진 운동을 벌이고 있는 백은종 편집인(현 서울의소리 www.amn.kr)은 
 
"박근혜는 이명박근혜라는 별명처럼 자본의 대변자였던 이명박과 한몸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부정선거로 당선되었다는 정통성부터 인정받지 못한 귀태와도 같은 정권입니다."라며 "박정권이 탄생한 이후로 대한민국은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었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북풍이 불고 장난감 비행기가 날고 이제는 어린 학생들을 태운 배마저 뒤집혀 꽃다운 청춘들이 구조도 받지 못한채 차가운 바다속에 갇혔습니다. 세모녀 대변되는 극빈자 층은 늘어만 가는데 미군 방위비 분담금은 9200억이나 퍼준답니다.그 돈으로 어서 바닷속에 갇힌 우리 아이들같은 학생들이나 먼저 구해주십시요."라고 항변했다.
그는 "이 정권이 한게 무엇이냐"며 "그들이 바다밑바닥에서 죽도록 내버려두는 것 말고 지금 한게 무엇입니까? 우리는 분노해야 합니다. 움직여야 합니다. 외치고 소리치고 나와서 국민의 무서운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핸드폰으로 입진보한다면 박근혜가 무서워하겠습니까? 큰소리로 외쳐서 목소리가 청와대까지 들리도록 소리지르십시요!"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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