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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재판] 3등항해사가 본 건 잠수함?

급부상한 세월호 침몰원인
 
장유근 | 2014-06-12 21:00:54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급부상한 세월호 침몰원인
-세월호재판, 3등항해사가 본 건 잠수함?-

“사고 해역은 
협수로로 물살이 빠르고,

반대편에서 배한척이 올라왔다.

충돌하지 않도록 레이더와 전방을 관찰하며
무전을 듣고 있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code=seoul&id=20140612500120&keyword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세월호 재판에서 세월호 3등항해사 박모(25·여)씨 변호사가 주장한 사실이다. 박모 씨의 주장사실에 따르면 세월호가 급변침한 이유는 세월호 맞은 편(반대편) 에서“배 한척이 올라왔다”는 것이다. 보통의 선박과 다른 물체가 바다 속에서 ‘솟구친 것’으로 미루어 박 씨의 주장 속 의문의 물체는 잠수함일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 박 씨의 이 같은 주장은 천안함 사건에서 언급된 ‘제3부표’와 비슷한 것으로 세월호 침몰원인이 급부상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월호의 AIS 항적 등을 고려할 때 이 의문의 선박은 세월호의 침몰원인을 밝혀 줄 새로운 단서가 아닌가 싶다. 세월호 참사 초기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세월호 선수 쪽으로 쿵~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좌현쪽으로 급격히 기운 것으로, 세월호의 침몰이 단순한 과적 때문이 아니라 제3의 물체와 추돌해 일어난 교통사고란 점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 사실이 그러하다면 상상 조차 힘든 ‘학살의 의혹’이 점차 설득력을 얻는것이며, 박근혜의 ‘대통령 코스프레’는 비극적인 종말을 고할 게 틀림없어 보인다.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15&table=dream_jang&uid=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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