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자의 샤이니 언니는 정말 모르는 길이 없다.

누구 말처럼 살아있는 네비양 되시겠다.

이분의 번개에 간만에 따라 나섰는데

어디가 어딘지 모를 길을 잘도 가신다.

 

산길로 갔다가, 도로로 내려섰다가,

수십년동안 변하지 않은 시골 동네 마당을 지났다가..

하튼 고양시 산지 10년이 넘었고,

여기저기 자전거로 돌아 다녀 보기도 했지만,

전혀 안가본 길이 대부분이었다.

 

그렇게 부슬비 맞으면서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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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6 14:20 2011/08/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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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from 단순한 삶!!! 2011/08/16 13:38

금요일 오후에 산청으로 갔다.

 

산청에서 살지는 않지만,

산청에 집 짓고 오간지는 꽤 되었는데,

양경규 위원장의 집에는 처음이다.

 

이틀간 훌륭한 요리사 덕분에

내리 술만 마셨다.

마시고, 떠들고, 잠자고, 또 마시고...

 

잠시 경호강가에 비구경하며 낚시하러 가서는

또 막걸리를 마셨다.

 

더 있다가는 술만 마실 거 같아서,

일요일 올라왔다.

 

훌륭한 휴양림 속의 숙소를 제공해 주신 주인장과

먹어도 먹어도 모자랄 음식을 제공해 주신 요리사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림다.

그리고 간만에 만난 친구들에게도

반갑고 즐거웠다는 말씀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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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6 13:38 2011/08/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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