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갔다 하다가 

산을 오르듯이 골목길을 오르고,

미로를 헤매듯 돌고 돌다가

갇혀서 주저앉았다가

돌아 왔다.

 

오래도록

버스에도 갇혔고,

사람에도 갇혔고,

폭력에도 갇혔다

 

삶은 단순하게

갇혀 있는 것일까

 

http://www.newjinbo.org/xe/bd_member_gossip/1655791

 

무키무키 만만수도 왔었는데,

그들도 보지 못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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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11:08 2011/08/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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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 갔다 온 이후로 열흘 쯤 된 듯하다.

평일은 비가 와서 못나서고, 주말엔 뭐가 그리 바쁘고..

 

원래 수요일 가는 코스를

화요일 비가 오지 않는나고 급 벙개가 떴다.

16명이 갔고,

구파발 123골프장 오르는 길에 힘 좀 쓰고,

농협대 업힐에서 또 땀 좀 뺐다.

 

바람도 없고, 더운데,

달릴때는 시원한데, 멈추기만 하면 온몸에서 땀이 솟아난다.

집앞에 와서는 동네친구랑 둘이서

캔맥주 두개씩 마시고 들어갔더니 개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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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11:03 2011/08/03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