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바꾸다

from 단순한 삶!!! 2009/09/08 10:04

산오리님의 [휴대폰 바꾸다...] 에 관련된 글.

 

토욜 잔차타고 일욜 아침에 집에 들어와서

배낭에서 휴대폰 꺼내다가 바닥에 떨어트렸다.

집어 보니까 괜찮은 거 같았다,

그동안 한두번 떨어트린것도 아니고, 또 이보다 세게 떨어트린 적도 여러번 있었으니까..

근데, 하루종일 퍼져서 잠자다 저녁 6시쯤엔가 휴대폰을 보니까.

혼자서 꺼졌다, 켜졌다 하면서 뜨끈뜨근해졌고,

밧데리만 다 닳아가고 있었다.

그동안 있었던 건 겨우 컬러 메일 한개 들어온거 뿐이었는데,

그전에도 컬러메일 오면 그걸 확인할때까지 화면이 켜져 있기도 해서,

그것때문인가 하고 있었다,

 

밧데리 켜고 식히고... 다시 켰더니 또 괜찮은거 같다.

 

월욜, 가끔 전화기가 울리는 거 같은데,

꺼내면 전화기가 꺼지고 다시 켜진다...

그리고 이번에는 전화가 왔는데 받으니까 또 꺼진다.

벨 두번 울리고 자동으로 꺼졌다가 다시 켜진다.

내가 전화를 하면 통화 끝나고 닫으면 자동으로 꺼졌다가 다시 켜진다.

근데, 전화가 온건 부재중 통화에 남아있지도 않았다.

이상한 노릇이네..

 

만 4년을 썼으니 바꿀때도 됐나 보다.

퇴근해서 바로 바꿔 치웠다.

 

전번은

 

 010 - 5657 -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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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10:04 2009/09/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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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책 사기

from 읽고 보고 2009/09/07 17:06

노동조합에서 가지고 있는 책을 정리한단다.

책과 DVD를 가지고 조합원들에게 대여해 주는 사업을 하는데,

DVD와 만화책은 장사(?)가 잘 되지만,

일반책은 거의 장사가 안된다.

거기다 연구원 정보관에서 일반도서도 구매해서

비치하기 시작하자, 책대여장사는 접기로 했단다.

 

그래서 1차로 반값에 세일...

 

토지 스무권을 샀다.

그리고 이런저런 몇권을 더...

언제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질러 놓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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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7:06 2009/09/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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