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from 단순한 삶!!! 2006/12/04 15:08

비정규 악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는데,

국회앞에 가서 집회하고 싸우고 하는 것은 왜?

 

이미 엎질러 진 물이거나

지나가 버린 버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시는 분 있으면 설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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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4 15:08 2006/12/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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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회...

from 단순한 삶!!! 2006/12/04 14:35

모처럼 네 형제가 묘사지내러 고향으로 갔다.

전날 창녕 이모한테 들러서 점심 얻어 먹고,

부곡온천 가서는 목욕까지 하고 왔는데...

 

모처럼 왔으니까 나가서 저녁이라도 먹자 했더니,

이모는 먹을거 없다면서 집에서 밥하고 국끓여 놨으니 먹으라는걸

굳이 나가서 먹겠다고 나섰다.

동생들이 간만에 잉어회나 먹어보자면서...

 

친절하게 이모는 음식점에 전화해서 영업하냐고 했더니,

당연히 문열고 있다고 했을 것이고,

음식점에 가니 차도 많고, 사람들도 꽤 많았다.

 

"얼마나 드릴까요?"

"글쎄요 우리 다섯이면 어느정도?"

"일관만 드릴까요?"

"네?"

"일관만 드셔보시라구요"

"네... 그러시지요."(회를 관으로 파나? 그리고 차림표를 봤더니, 4키로에 4만원이다)

"근데, 뭐 약 같은건 안주나요?"

"에이, 요즘은 괜찮아요."

 

잠시후 잉어회가 두접시에 담겨져 나왔는데,

허거... 이걸 어케 다 먹나?

 

몇점을 초장에다 비벼서 먹어보는데,

이게 맛이 있는건지 없는 건지 잘 모르겠다.

첨 먹어 보는데, 왠지 민물고기  회라는 생각에

마음이 활짝 열리지 않았기때문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열심히 먹고 있었는데,

언제나 다 먹을까 했던 것들을 소주에 곁들여서

셋째동생이 마구 먹어주는 바람에 깨끗이 해치웠다.

 

그래도 웬지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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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4 14:35 2006/12/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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