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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 애니메이션의 역사

http://ani.seoul.kr/FrontOffice/BBS/View.aspx?id=265&seq=19940&reNum=0#workshop1

 

친히 뽑아서 직접 갖고 오셔서 설명까지 해 주신 제임스 듀싱 감독님께 감사~~

이런 글씨는 책에서 인용

 

 

1: 공룡 거티Guertie the Dinosaur

Winsor McCay/1913-1914

 

이 감독닝구가 거진 최초의 애니메이터 격이란다. 영화 내용은 박물관에서 공룡 뼈상-_-을

보고 친구들한테 내가 공룡을 움직여 보이겠다고 장담한다. 집에 초대해서는 수천장 종이로

만든 애니메이션, 공룡 거티가 움직이는 걸 보여주는데 최초치고 움직임이 부드럽고 위트도

살아있는 게 신기하다. 거티 너무 귀여워>_< 코끼리 던져 버리고 코끼리한테 돌 던지고

호수물 다 빨아벅고 아유 귀여워>_< 이게 아니고...;;

영화에는 단 한 명의 여성도 등장하지 않는다. 과학과 기계의 세계는 오직 남성 위주의 세계일

뿐이고 맥케이 자신은 애니메이션 발명가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그렇다-_-;;

 

 

2. 켄타우르스Centaurs segment

"/1913-1914

 

이 건 장편 영화에서 마지막 3분만 짤라서 보여준 거라서 내용을 이해하기엔 무리가 있다.

켄타우르스 여성이 매우 아름다웠다. 남자 켄타우르스가 새한테 돌을 던지는 장면이 있는데

아름다움을 갖고 싶어하지만 이해할 줄 모르고 죽여 버린다는 내용이라는데 그 장면만 보고

알 수 없다. 또 마지막에 애기 켄타우르스 나오는 것도 존속을 위해 애를 낳는다는데 해석이

좋은 건지 앞에를 보면 알 수 있는 건지... 이 해석도 듀싱 감독이 쓴 거라면 후자겠지비.

 

 

3. 감춰진 보물Buried Treasure

"/1928

 

여러 작가가 함께 틈을 내서 만든 작품으로 너무 파격적이라서 당시 상영 못 됐다고.

감춰진 보물이란 남근을 말하는 건데 기형적으로 큰 남근을 가진 남자에게 남근은 단순한

자신의 육체가 아니고 인격-_-이 있는 생물체다. 물론 보호해야 하는. 망원경으로 상대

여자를 찾아서 삽입하려는데 여자 질 구멍에서 시계가 나오는 둥 자꾸 뭐가 걸려서 삽입이

안 된다. 그러다가 들어갔는데 안에 서식하던 꽃게가 남근을 물어버린다. 너무 놀란 남근은-_-

달아난다. 간신히 붙잡아 이를 어디 숨기나 찾아다니는데 여자가 모래를 두껍게 올리고 자고

있어서 모래부터 뚫어서 여자에게 삽입을 하려한다. 삽입을 하긴 했는데... 그 위에 한참

모래 속에서 행위하던 남자 똥꼬에 삽입한 것. 간신히 빼고 보니 늘어나서 고치기도 하고...

아유 뭐 그러다가 가시에 찔리기도 하고, 마지막에 화가 나서 i'll blow whole Things! 이 비슷한 말을 하는데 문짝에 구멍에 끼워보니 딱 맞는다. 그걸 본 암소가 와서 핥아준다.

해피 엔딩~~

이 작품은 전체를 꿰뚫는 내러티브가 없는 대신 그들이 매일 작업하는 캐릭터를 패러디한 이미지를 연결한 삽화 시리즈이다. 주제는 외설적이고 직설적인 음담패설로서 일반인에게 공개되기는 조금 무리가 있다. 이 작업은 상업적인 주류 무대에 대한 염증에서 벗어나 뭔가를 한다는 데에 의기투합하여 만들어진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4. 계란Eggs

Hubley/1950'

 

출산의 신은 열심히 씨를 뿌리는 데 죽음의 신은 게을러서 태어나는 사람과 죽는 사람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 이에 열심히 일하라는 출산의 신의 독촉에 대해서 죽음의 신은 니가

그만 좀 하라고, 이러다가 미래에 지구인은 허가증을 얻어서만 아이를 가질 수 있을 거라며

말린다. 그래서 허가증이 필요한 미래의 지구도 나오고.. 마지막에 신이 나타나는데 입이

세 개 이긴 하지만 새의 모습을 한 것이 파울 클레의 <앙겔루스 노부스>와 굉장히 비슷하게

생기셨다-_-;; 그 신의 목소리는 늘어지는 소리라서 하나도 못 알아들었다. 화면상으로

별을 하나 만들어서 그 두 신을 그 별로 보내 버리는데... 지구는 뭐 어떻게 되는 건지..

-_-;;; 아휴 나의 짧은 영어 실력이 빛을 바랬다. 쿄쿄

아참 음악은 퀸시 존스~ 허블리 부부는 여러 재즈 뮤지션이랑 친구란다. 좋겠다~~ 인구과잉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재미있게 격렬하게 보여준다.

 

 

5. *의 모험Adventures of *

"/1957

 

아유아유아유 '*' 귀여워!!!!

처음에 *를 보고 오탄 줄 알았는데 진짜였다. *는 어린이를 기호화한 것으로 양감이 있는 어린이가

되었다가 팔랑팔랑 뛰어다닐 때는 그 모양 자체로 어린이였다가 자유자재다. 자신도 어린 시절엔

뭐든지 궁금하고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그걸 다 잊은 아빠에게 아이가 추억을 일깨워준달까?

허블리 부부가 어린이 권리를 자주 다룬다는 데 이 영화를 온누리의 어린이들이 보면 좋겠다.

온누리의 어른들이 봐도 너무나 재미있다. 음악은 베니 카터. 음악과 애니메이션 작업을 어떻게

상의해서 맞추는지 와 되게 신기하다.

 

 

6. 구球머리 여인Our Lady of the Spheres

Larry Jordan/1969

 

68 이후의 세계상을 많이 보여준 영화로 사실 잠들고 말았다. 난해해...-_-;;

제목은 내 맘대로 해석했다. 해석이 잘못되어 있길래.. 브로슈어에는 공을 든 여인이라고 번역해

놨는데 머리가 구인 여인들이 나오지 공을 든 여인들이 나오지 않는다-ㅁ-;;

going back to nature하잔 영화라는 감독님 말씀. 테리 길리엄 감독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데

분명히 영국 출신 감독이라고 들었는데 찾아보니 미국이네... 잘 못 들은 건지.. 통역해 줄 때

딴 짓하고-_- 아이고

느므 어려워 다시 찾아서 볼래. 거의 잤음=_=

죽음과 무감각해진 전쟁 시대의 세대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모든 것이 단순하던 시절의 가르침을 다시 이야기한다.

 

 

7.클럽The Club

George Griifin/1975 

 

그, 자지 도시의 추억인가??? 몇 년 전에 상받은 그 만화책을 떠올리게 했다. 여자는 없고, 온통 대가리가 자지인 남성들만의 세상이 한 클럽에 드나드는 대가리들을 통해 은유된다;

 

 

8. 당신의 얼굴Your Face

Bill Plympton/1987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님다웠다. 관객들 반응이 밑에 작품과 함께 가장 좋았다. Maureen McElheron 이란 여가수의 노래를 제작비를 줄이기 위해 음을 늘여 남자 목소리로 들린다. 노래는 당신의 얼굴을 찬양하는데 그림은 자르고 뚫고 돌고 얼굴로 할 수 있는 모든 장난을 다 친다. 잔인하기도, 징그럽기도 하지만 우습다. 이러면서도 피는 튀기지 않는다.

 

 

9. 키스하는 법How to Kiss

"/1989

 

자막이 산만해서 아으~~~~ 듣지도 보지도 읽지도, 제대로 한 게 하나도 없지만... 키스하는 방법을 거세게 보여준다. 물고 빨고 삼키고 심지어는 잘라 버리는-_- 그 하드함! 애니를 다시 보고 키스는 이렇게 해야겠다 므흣☞☜

 

 

10. 룩소 주니어Luxo Jr

John Lassiter/1986

 

미국 DVD는 국가 코드 번호가 달라서 우리 나라에서는 안 보인다-_-;;; 못 보았음

 

 

11. 죽음의 그림자Grinning Evil Death

Mckenna, Sabiston/1991

 

쓰리디 컴퓨터를 도입한 초기 시도 중에 하나라는데 감독은 어떤 개인적인 발언이나 문화에 대한

고찰을 보여주기보다 기술적 발전만이 있었을 뿐이라고 평가한다. 이처럼 냉혹한 평가를 한 이유는

상업적 힘과 거대한 경제적 가능성의 결과로 애니메이션의 대다수가 특정 상황에 상투적인

캐릭터가 웃기는 등의 모양으로 미니 영화처럼 읽혔기 때문이다.(본 해석은 내가 한 것으로 전혀

틀릴 수 있음-_-;)

그러나 나는 이 애니의 스토리도 흥미롭게 보았다. 티비에서 슈퍼맨같은 녀석이 이 콘푸레이크를

먹으면 강해진다는 허세를 떨며 한 알씩 먹는데 그 알들이 먹히기를 굉장히 두려워한다. 그 콘푸레이크에는 힘센이반지(내가 지음=_+)가 숨겨져 있어서 그걸 끼면 지처럼 슈빠맨이 된다구. 그 광고를 보며 그 과자를 먹고 있는 아이네 집 창문 밖에 외계에서 온 거대한 기계 바퀴벌레가 온 도시를 뿌신다. 이에 아이는 과자통을 탈탈 털어 반지를 끼고 변신을 하야 바퀴벌레를 죽이러 나가는데

통 쉽지 않다. 이 때 나타난 콘푸레이크 광고맨! 아이 앞에서 마구 잘난 척을 해대는데 바퀴벌레의

한 발에 찍혀 기냥 죽어 버린다. 그리고 아이는 용감무쌍하게 바퀴벌레 기계를 공격하는데 뚜껑을 열고 보니 안에 바퀴벌레 한 마리가 킬킬대며 신나게 기계를 조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크~

나는 광고맨이 첨에 두려워하는 알들처럼 두려워하는 아이를 먹어치우길 바랬는데~~ 고건 아녔지만 마지막에 자막들도 터진 광고맨처럼, 찍힌 바퀴벌레처럼 피를 철철 흘리는데 양호한 악동같이럼

느껴지더라. 아니 양순한 악동? 애기도 귀엽고.. 재미있던데=_=

 

 

12. 그림자 인형Shdow Puppets

Gamble/1992

 

자동화, 획일화된 빅브라더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사람들은 아무런 감정없이 살지만, 주인공만은 다르다. 그는 휘파람을 불며 즐겁게 일하고,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면 초조해서 안절부절하고, 퇴근 후 집에 뛰어간다. 집에 오면 즐거운 일이 있다. 혼자 손으로 그림자를 만들어서 노는 것. 손으로 개나 닭, 꽃게 등을 만드는 행위가 방안에 덩그라니 침대밖에 없는 주인공에게는 얼마 없는 유흥거리다. 집에서 무언가 할 수 없도록 손에 수갑이 채워져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러나 "저들"은 그를 내버려두지 않고... 자유로운 손가락을 몽땅 잘라버린다.

그는 실의에 빠지지만, 매일 하는 같은 일도 휘파람을 불며 하는 그가 아니던가!

역시 수갑이 채워진 발로 그림자 인형 놀이를 한다.

언젠가는 발가락도 잘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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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adle will rock

 

한국에 배급되기를 소망함.

 

영화는 출연자 대부분이 주인공이라서 잠깐 오구가 떠올랐었다. 오구...

약간 비슷한 게 복잡한 몇 줄기의 사건들이 막판의 감동 연극 한 판으로 카타르시스를

만들어낸다. 그런데 오구에서의 카타르시스가 갈등 해소에서 비롯된다면 이 영화에서는

갈등은 존속하고 해소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런 속에서도 인간다움(인간스러움 말구)도

위대하다는 데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괜히 말하다보니 시지프스가 떠올랑..

 

나도 복화술사 빌 머레이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조금 비겁해지려는 자신이 있고, 여전히

용감한 자신이 분신이 있다. 끝까지 자기 입으로 말 못하고, 분신에게 인터내셔널가를 부르게

하는 모습에서 눈물 왈칵~ 그 분신을 집어던지고 여자와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것은

양심의 소멸이 아니라 이중적 자아의 종말이리라. 여자가 동료들의 비난으로 인해서 변하는

것은 좀 어색하지만 애초에 나쁜 의도로 고발한 게 아니였던 만큼 외면당하고 소외받고 게다가

빌의 변신이야기까지 보고 나니 마음이 변했을 수도 있으련다. 아니면 끌어안고 우는 것은

웰컴 투 마이 홈그라운드~~의 뜻이려나?ㅋ

 

나는 특히 모르겠는 게, 온갖 군데서 연극을 방해해서 간신히 힘을 모아 새로운 극장을 잡았을 때

왜 배우노동조합에서까지 모든 배우의 출연을 금지했는가이다. 본영화 소개글에는 배우노동조합이

없었다고 하는데 잘못 본 것이다. 배우노조의 활동지침으로 몇 시간마다 휴식 시간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맹연습 중에 쉬어 버리는 배우들한테 약간 또라이같은 오손 웰스가 불같이

화를 냈고, 또 분명히 배우노동조합에서 출연을 금지했다고 그 극단의 대표격인 배우가 말해서

극장 구하고 피아노를 구한 달뜬 분위기가 바로 따운되었다. 이들을 보호해 줄 곳은 배우노동조합

뿐이었다. 그래서 그 뜻을 어길 수가 없었다. 알다시피 다들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으므로.

그 와중에 노조에서 쫓겨난다는 것은 큰 재앙일 것이다. 그래서 그토록 원하던 공연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하다. 소개글이 틀릴 수도 있나? 하지만 영화 보면서

계속 궁금해 했던지라... 이상타.

 

공연은 강행되었다. 배우없이, 각본가 스스로 어떤 씬에서 누가 등장한 거라고 설명하면서

노래를 한다. 이 때! 거지였다가 우여곡절 끝에 주연배우가 된 올리브 스탠이 자신 부분을

노래해 버린다! 객석에서. 뒤따라 관람이라도 왔던 대부분의 배우가 일어나면서 명연기를

펼친다. 참.. 이런 일이 영화라면 아이고 닭살돋아 하면서 얼마나 짜증을 냈을까? 객기일지도

모르겠다. 분위기를 탄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그 순간만큼은 감동이었다. 순결한 것만이

고귀하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 어떤 이물질이 개입했든지, 순간의 진실에 관객들과 배우들과

나는 감동해 버렸다.

 

주된 줄기 말고도 파시스트 밑에서 일하는 유대인 수잔 서랜든, 또 한 명의 미치광이 리베라와

역시 싸이코같은-_- 록펠러(에드워드 노튼과 닮은 존 쿠잭이 나오다니 참 재미있다. 이 사람

혹시 정말 이렇게 잘 생겼던 거??), 연방극장에서 일하면서 무식한 국회의원들한테 소환당해

고생하는 공무원들, 순진하고 공연에 도움이 되는 귀족 할매 얘기까지 다채롭게 재미있었다.

또 호모라는 복화술 배우는 아저씨 둘이랑, 오손 웰스의 충격적인 모습까지 아주 슬램덩크를

보는 기분이었다. 오손 웰스 작품 찾아서 읽어봐야지 ㅋㅋ

 

 

------------------------숭어님의 감상------------------------------

 

 


 

 팀로빈스가 감독한 영화. 출연하지는 않는다.

 국제노동영화제에 따라가서 보게되었다.

 

 공황이 들이닥친 미국. 연방극장은 연극에 재능있는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노동조합의 이상을 담은 오페라를 공연하기로 한다. 그러나 매카시즘 음모에 휩쓸려 공연은 좌초될 위기에 내몰린다.

 

 위의 사진은 복화술을 하는 빌 머레이가 수작거는 장면인데, 빌 머레이는 노동조합을 혐오하는 왼쪽 여자에게 홀딱 반해서 연방극장을 욕하는데 함께 힘을 합친다.(물론 연방극장의 배우와 스테프들이 모두 같은 정치적 입장이라던가, 단합된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여자의 오해다.)  애초에 여자에만 관심이 있던 빌 머레이는 막상 연방극장이 위기에 처하자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인형에게 '인터내셔널가'를 부르게 한다. 자기가 못하는 말을 인형에게 대신 하게 한 것이다.

 

 그 다음이 나는 좀 이상했다. 빌 머레이는 자신의 인형을 버리고 쓸쓸히 퇴장한다..가 아니고 그 장면을 지켜보던 연방 극장의 적인 사진 왼쪽 여자와 눈물을 흘리며 포옹한다. 그리고 한편에선 좌초될 위기의 오페라'요람은 흔들리리라'가 다른 극장을 빌려 공연되는 사이, 빌 머레이가 버린 인형의 장례 행렬이 거리 행진을 시작한다. 그 행진은 시간을 뛰어넘어 오늘날의 뉴욕으로까지 이어진다.

 

 뭐,뭐였지? 빌 머레이의 행동과 저 여자의 로맨스는?

 

 또 궁금했던 것은 오손 웰즈에 대한 것이었다. 영화에서 오손 웰즈는 반미치광이 또라이로 나온다. 천재 감독으로만 알고 있던 나로서는 적잖이 당황스러웠던 부분이었다. 영화 속에는 오손 웰즈 뿐만이 아니라 록펠러, 화가 리베라도 등장한다. 영화 시작할 때 자막으로 Mostly True라고 나왔었는데 전부 사실로 받아들여야 하나?? 

 

  혹, 사실관계에 문제가 좀 있다 하더라도-_-;

  오페라 '요람을 흔들리리라'가 초연되는 장면은, 특히 여자 가수의 노래가 시작되는 부분은

 온 몸이 찌릿찌릿했다.

 

  꼭 다시 한 번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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