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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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코드는 2017년부터 리디북스에 이북으로 발행되고 있다. 종이책도 물론 나올 거고, 2017년 내로 완결 예정이라고 한다. 신난당 ^ㅇ^

- 이온 음료랑 맥주밖에 없는데.

- 맥주 줘.

- 차는 어쩔려구?

- .. 나 자고 가면 안 되는 거야?

  평일이라 안 돼?

(듣는 사람 얼굴을 붉히며 눈을 맞춘다)

(오른 팔을 거세게 잡아당긴다)

- !

(몸을 밀착한다) (꺄아!!!!!!!!!!!!!!!!!!!!!!!!)

(입술을 붙이고 살짝 뽀뽀한다)

- 후 -

(더 깊게 키스한다)

- 응...

(왕깊게........ 파이야)

DRESS CODE 7권/ 나예리

소녀는 자라서 여자가 되고, 여자의 로망은 이런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으로 적다보니 너무나 좋구나... 후후후후후후후후후

나예리님이 드레스 코드라는 동인지를 만들어서 동인전이나 리브로에서 판매하신다. 프로 순정 만화 작가들이 점점 동인지를 그려대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인 한편 정식 시장은 그만큼 망하기도 했고.. 오히려 일본에선 잘 나가는 야오이 작가들이 순정 그려서 땅을 치고 짜증이 나는데...ㅜㅡ 뭐 독자로서는 너무너무 좋다만.

여튼 예전에는 동인전 가서 사인받고 직접 샀었는데 지금은 리브로에서 띡 삼. 아~~ 근데 이 시리즈는 정말이지...ㅜㅡ 나예림쌤 다른 동인지는 전반적으로 본인의 순정만화보다 훨씬 재미없었는데, 그건 다 시동걸기에 불과했단 말인가~~~ 이 만화는 리맨물(사무직 남성간의 연애물)로 조금 신경쓰이던 녀석(야오이씬에서 자주 쓰는 말;;;; ㅋㅋㅋㅋ)에게 빠지는 연애의 정석을 잘 그리고 있다.

더이상의 자세한 얘기는 생략한다...; 8권까지 나왔으니까 완결되면 언젠가 단행본이 나오겠지. 거의 1-2년에 한 권 꼴로 나오고 있어서 매우 감질난다. ㅋㅋㅋ 새로 나올 때마다 1권부터 다시 정독함 ☞☜

너무 바쁘다고 블로그 너무 방치하는구나 ㅜㅜ 그보다 짤막하게 트윗/페북질해서 더 그렇고... 업무 관계로 전화/이메일을 잔뜩 해야 하는 나로서는 소홀해지는 것도 과연 그럴 법도 함

이 장면을 보고 너무 좋아서 소리를 지르며 사진을 찍어둔지도 한참이 되었는데 이제야 올림... 이것도 트윗터 발행 테스트하려고 =ㅅ=;;;;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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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잃어버리고 같은 기종으로 중고폰을 애인 회사 과장 사모한테 샀는데(돈만 주고 전해 받음) 데이터가 남아 있었다. 사진은 다 지우고(왠 어린이 사진은 놔둠;) 음악은 듣고 있다. 취향이 다양하셔서유행하는 kpop도 잔뜩 있고 싸이 신보도 있고 메탈리카도 있다.

메탈리카는 중학교 때나 열심히 듣고 나중엔 아무리 소프트해도 메탈은 내 길이 아니란 생각으로 안 들었다. 그러다 이렇게 들으니 자전거 bgm으로 이만한 앨범들이 없음. 앨범이 몇 장이야 대체.유명한 노래밖에 몰랐는데 다 좋아-ㅁ- 한 개도 뺄 수가 없네 ㅎㅎㅎㅎ memory remain~할 때는 나도 목구멍까지 내장이 삐져나오는 것 같다. 의외로 콧소리를 내며 노래 끝을 끈다거나, 메탈발라드(?) 부를 때는 더 콧소리를 쓴다거나...ㅋㅋㅋㅋ 촉촉하게 몸에 흡수되는구나 근데 이 목소리는 수야 무조건 수야(병 도짐 ㅋㅋㅋㅋ 아놔 병돋네)¹

새삼스러우나 고전명작 괴뢰들의 수괴(master of puppets)의 박자감은 나의 추종을 불허한다 ㅋㅋㅋㅋ 대가리를 돌리면서 박자를 맞추다가 몇 번씩 놓침 ㅋㅋㅋ 어떻게 이런 박자를 만들어냈는지 경이롭고 나의 추종을 두 번 불허한다.

지금 제일 좋아하는 건 FUEL

가사 보긔

가사 발음하는 게 너무 재밌다 크래~~~~소ㅑ!! 엔진~~~~~싸! 크리이이인~~~아! 개솔리이인~~~~아!

아 롸임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