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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03
    Calito's Way, 1993(2)
    뎡야핑

Calito's Way, 1993

 

아우 나 너무 좋아서 미치고 환장하겠네 ;ㅅ; 아침에 자다가 악몽을 꾸다가 벌떡 일어나서 이걸 미친듯이 찾아서 들었다...; 꿈이랑 관계가 있는 건 아니고 -_- 몰라 이게 듣고 싶어졌어. 위에 영상은 그냥 평범한 뮤비고 실은 <칼리토>에 나오는 그 장면을 보면서 듣고 싶었는데 유구한 유투브에도 없다니 의사 선새애애앵~~ kabbala님이 찾아주셨다 -ㅁ- ㅜㅜㅜㅜ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 으왕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흐미 조은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가심떨려<

 

칼리토가 게일을 만나러 가서 문은 안 열어주고 설탕도 녹여버릴 것 같은 표정으로 뒤돌아서 낼름 알몸이 되는 걸 체인 걸린 문밖에서 보자니 애닳아서 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씬인데 완전 설탕이 녹는다....-ㅁ- 이런 걸 생각하며 흐뭇해 할 적에는 순수하게 연애 그 자체에 집중하게 되는데, 순수하다는 건 그러니까 각자의 연애는 최소한 색깔과 냄새가 다를텐데 그 추상화된 연애 그 자체...< 그런 걸 생각하며 조으다 하게 된다 조으다... 혼자 걷다가 혼자 생각할 때도 조으다... 이러고 있다 미친놈같어

 

게일은 촬리~ 그러는데 목소리가 ㅜㅜㅜㅜ 팔레스타인에 혼자 있을 때 이걸 봤다. 미치는 줄 알았따... -ㅁ- 너무 좋아서ㅜㅜ 몇 번이나 좋아하는 장면들을 반복해서 보았다. 브라이언 드 팔마란 남자는 뭘 좀 아는 남자 아름다움을 아는 남자 나란 여자랑 만났다면 단짝이 되었을텐데...<

 

이 영화는 온통 놀라웠지만 숀 펜의 연기는... 진짜 놀라웠다 나는 숀 펜인 줄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알았음 -_-;;; 완전 제일 싫어하는 머리스타일에 아주 기냥 완전 너무 싫은 캐릭터 -ㅁ-;;; 연기 왕 잘 해!! 그리고 멕시코계 남자들이 칼리토를 '깔,릿,또~'하고 부르는 목소리가 귓가에 생생함 깔릿또~~

 

스토리 구조가 매우 단순한데도 충분히 예상가능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세상 떠나가라 미친듯이 울었는데 ㅜㅜ 다 알면서 손에 땀을 쥐고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넋을 잃고 보고 가슴 아파하고. 열 번쯤 더 봐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영화 생각하면 가심이 막 간지러 너무 좋아서... ㅇ<-< 연애쪽도 좋은데 그보다 이 칼리토란 남자가 곤두박질치는 게 너무 좋아... -ㅁ- 그리고 미치광이같은 첫씬도 굉장히 좋았다. 이놈저놈할 거 없이 다 나쁜 놈 히히히히히히히히히< 영화에 대해서는 다음에 쓸 기회가 있겠지...; 일해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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