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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5
    배트맨 다크 나잇(2)
    뎡야핑

배트맨 다크 나잇

배트맨 불쌍해;ㅅ; 그러면서 울고 말았다 ㅇ<-< ㅋㅋ 이 영화에도 내가 좋아하는 퍽퍽 잘라내기가 나왔다. 아무렇지 않게 없애 버리는 거. 요즘 시대 유행인 거니?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나약하지만 꽤 갠춘한 미국 사람들 보여주고 말았지만.

아이맥스로 못 봤는데 화면을 보니까 안 봐도 되갔구나 싶다. 아이맥스는 1만원임. 다들 좋은 말만 하니까 머. 씨티는 비긴즈랑 다른 것 같다?? 비긴즈는 기억은 안 나지만; 비긴즈 메이킹 필름을 봤던 걸 생각하면... 아니 비긴즈보다 팀버튼의 1,2의 고담시가 생생히 기억나서 그럴지도. 여튼 밝은 대낮의 고담시는 그냥 뉴욕(시카고램)이잖아?? 고층 빌딩 늘어선. 밤의 고담시는... 잘 안 보이더라;

이게 배트맨 1, 2보다 먼저 얘기인 거니까... 그래서 이 때는 연구실(?)도 형광등 천 개는 썼을 법하게 밝았는데 그거 폐쇄하고 동굴로 돌아가는 건가...ㄱ- ㅋㅋ 사업이 망했나?? 글고보니 나 이 사람이 재벌 2세인 거 완전 잊었다 그냥 부르쥬안줄 알았지 뭐야?? 깜짝 놀랐네.

나로서는 배트카 디자인이 진짜 그냥 그러한데, 머... 그냥 배트맨이 잠깐 탔던 람보르기니?? 그게 더 멋지던데;

조커의 혓바닥은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간호복이 너무 잘 어울려요!! 간호복에 찬 벨트 ㅋㅋ 그거 올해 유행했던 건데; 미국에서도 차는 거구나. 참 예뻤어효ㅜㅜ 그 얼굴에도 어찌나 예쁘고 날씬하고.. 후후

인간은 누구나 추악하고, 쩜 불을 땡겨주면 추악한 면이 발휘된다... 평소 나의 생각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추악한 면이 없거나 극도의 수양으로 자제가 가능한 사람이 있다. 그런 걸 대인배라고 여겼는데 어캐 생각하면 진짜 이상하잖아. 그거 생각난다 너무 순수하면 변태와 같다는 우리 고구리순님의 철학이...

정보인권 관련해선 쩜 짜증났다. 머냐규 저런 극단적인 상황설정해놓고... 목숨과 감청을 비교하면 당연 목숨 아냐?? 옘비.. 글구 모건 프리만이 마지막에 벌떡 일어나서 나오고 기계들 막... 그러는 구태의연한 장면.. 사실 구태의연한 거 너무 많아서 맘에 안 들었는데 순이는 어린이들도 이해하라고 넣어주는 친절한 장면인 것 같다라고.

스포가 안 되게 몇 개를 적어봤다. 더 있었는데 같은 날 플래닛 테러를 보고 너무 충격을 먹어서 배트맨 보고 흥겨웠던 기분은 다 날아갔엄... 글구 너무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가?? 우음... 막 에러만 보이고...; 배트카 오토바이 됐을 때 음향이 좀 에러였다 속도감 없는 화면에 속도감 있는 소리. 조커한테 누가 넘어가는 것도 납득 안 되고. 난 죽은 줄 알았어-_- 후속편에서 상대로 나오나?? 그랬는데 급전개로 결말까지 ㅇ<-< 암튼 뭐 재미는 있는데 들었던 만큼 갱장하진 않았다 스포 피하려고 관련글 한 개도 안 읽었는데 이제 읽어야지 참 난 다크 나잇이 어두운 밤인 줄 알았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영화 보기전에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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