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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제주 여행: 1일차(2.18 금요일)

  • 등록일
    2022/04/04 21:01
  • 수정일
    2022/04/05 13:56
  • 분류
    여행

앞서 여행 준비는: 아빠 칠순 기념 2월 제주 여행 준비 (2.18~2.21) 및 일정표

시간 일정
1일차 (2.18 금요일)
오전 10:20 렌트카 찾기
오전 10:50 아점 <정성듬뿍 제주국> ▷ 멸치튀김&멜회무침&각재기국&장대국
  ◎ <우진해장국> 고사리육개장 - 밥반찬 다 줌 / 냉동 X
  이호테우 해변
오후 1:00 @아르떼 뮤지엄
오후 3:00 차로 12분/ @성이시돌 목장 우유아이스크림
오후 4:10 호텔 체크인
오후 5:20 숙소 앞 @포도뮤지엄 <너와 내가 만드는 세상> & <캐테 콜비츠>展
오후 7:30 저녁 ▷ <알동네집> 흑돼지
  호텔: 루체빌 리조트 - 더블침대 1개 & 싱글침대 1개

렌트카는 3박 4일 171800원이었음. 주유 두 번 함

아점 : 정성듬뿍 제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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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으로 그 유명한 김heesun 몸국이랑 고민하다가 몸국은 택배 주문되니까 도민맛집으로 갔다. 나는 생선국을 다 좋아해서 사실 여기가 제일 기대됐는데 아니나 다를까 대박 맛있었음 근데 배고파서 사진이 없어..😔 각재기국(전갱이), 장대국이랑 멜튀김, 멜무침 먹었는데 존맛탱.. 멜무침은 비주얼이 흐물거려서 별론데 보이는 것과 달리 맛있었다. 멸치튀김은 전에 통영에서 먹고 몇 년간 먹고 싶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드디어 먹음 갬덩 레알 맛있음 반찬으로 생선조림도 나옴 그냥 다 맛있음 ㅠㅠ 근데 넘 많이 시켜서 국을 좀 남겼다 아쉬워 장대국은 맑은 무국 느낌이고 각재기국은 국물이 감칠맛 나고 고소하다.

들어가니까 손님이 없었는데 주문 후 주민들로 테이블 금세 다 참 ㄷㄷ 아빠랑 언니도 특히 아빠가 입맛 까다로운데 흡족해 함. 아 언니는 비린 거 싫어하는데 하나도 안 비렸다고. 가게 앞에 협소하게 주차 가능해서 우리가 1빠로 댐 ㅋ

밥먹고 다음날 아침에 먹을 우진해장국 고사리 육개장을 사러갔다. 걸어갈 거리기도 했지만 여긴 반찬도 포장해 준대서 간 건데 사람들 줄 서 있고 마이크로 순서 호명함 우와.. 포장은 바로 됨 양이 많대서 고사리육개장 하나, 몸국 하나 포장했는데 냉동이 아니라서 차에 싣고 다니면서 상할까봐 조금 걱정했지만 다행히 멀쩡했고 담날 아침에 존맛탱이었다..

이호테우 해수욕장

그래도 제주에 왔고 이후 일정 중 북쪽 해수욕장을 볼 일도 없어서 이호테우 해수욕장 갔는데 아빰이 저 유명한 말까지 걸어가기 싫다셔서 중도 포기 ㅋ 테우는 제주도 전통배임. 여기도 있는지는 모르겠고 3일차에 다른 데서 탔다(최악의 경험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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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즐겁게 찍음. 올해 처음 밟는 해변 모래사장이라서 좋았다

아르떼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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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가고 싶어해서 코스에 넣었다. 강릉에 있는 게 더 규모가 크다고 함. 나도 소셜 미디어에서 보고 궁금했는데 가격 대비로는 별루였.. 규모도 작고.. 거울로 착시효과 줘서 넓어보이지만 좁음,, 코로나 때매 내가 예민했던 시기라서 사람 바글바글해서 더 별로였다. 사진 찍기는 좋음 ㅇㅇ 유명한 파도보다 프로젝터로 쏴서 미술관이 통째로 옷을 갈아입는 그게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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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파도 속에서 아빠랑 넋부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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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전체가 테마를 바꾸며 옷 갈아입듯 다른 공간이 됨 음악은 맴에 쏙 들지 암ㅎ아도 좋았다

아래 사진은 줄서서 사진 찍는 데라서 패스하려다 언니가 여우 그림 그리는 체험을 시작해서;; 아빠가 찍어주심. 다른 젊은이들이 찍는 거 곰곰히 보시더니 평소와 달리 최선을 다해서 찍어주셨는데 그게 이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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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삐뚤게 찍으신 줄 알았더니 예술혼을 담아 일부러 그렇게 하신 거라구 😂

현장 예매만 경로우대 적용된대서 현장에서 결제함

원래 같으면 미술관에서 커피 마셨겠지만 코로나 때매 걍 성이시돌 목장 찾아가서 아이스크림 먹었다. 존맛탱,, 목장에서부터 전시관까지 괜히 걸어서 다들 힘들어하기만 함.. 아이스크림만 먹고 뜰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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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스러워 보이는둘,, 밀크티는 평타였다

이제 숙소로 ㄱㄱ

숙소: 루체빌 체크인

아빠랑 같은 방 쓰는 게 좀 별로일 것 같았는데 방 겁나 넓어서 괜찮았다. 원래는 리조트라서 밥 해먹는 공간이 있었나본데 지금은 냉장고랑 전자렌지만 있고 싱크대도 막아버려서 설거지도 불가능. 

원래 ㅍㅗㄷㅗ 호텔 그 유명한 데서 자보고 싶었는데 좋은 숙소들은 애진작에 예약 다 참. 그 계열사기도 하고, 여길 고른 가장 큰 이유는 가까운 디아넥스 호텔 아라고나이트 온천을 저렴하게 15000원에 할 수 있어서였다. 온천을 꼬옥 넣어야 하는데 ㅅㅂㅅ 온천 안 좋은 후기를 봐서 여기로 고른 건데, 여기 그냥 목욕탕임 근데 내가 필요한 건 온천수가 좋은 데라서 개좋았음,, 물놀이하려면 ㅅㅂㅅ ㄱㄱ

포도 뮤지엄

아빠는 기절하시고ㅋ 언니랑 둘이 숙소 앞 포도뮤지엄에 갔다(숙박객 2인까지 무료, 경로 무료). 원래 난 상설 전시에 대한 아무 기대가 없었고, 민중판화가 <캐테 콜비츠>展 한대서 그거 보러 간 건데 와.. 진짜진짜 혐오표현에 대한 상설 전시가 너무너무 좋았다. 엄청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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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도 아름다운데 건물에 맞춤형으로 전시가 구성된 데다가 각 내용도 구색맞추기용 하나 없고 관객이 전시 일부가 될 수 있게 너무 알찼다. 그 중에서도 쿠와쿠보 료타의 «LOST#13»이 감동적이었다. 어두운 전시실 안, 작은 불빛을 메단 소형 열차가 레일을 따라 이동하며 여러 오브제를 비춘다. 작고 별 거 아닌 오브제들은 어둠 속에서 빛의 방향, 거리에 따라 원래의 생김새와 전혀 다른 그림자가 되고, 시시각각 너울대며 변하는 그림자는 과장된 형태로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열차가 지나가고 불이 켜진 방에 남은 오브제는 처음 모습 그대로다. 직관적이고 아름다운 비유 넘 좋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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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진짜 아름답다. 다음에 제주도 가도 꼭 들러봐야지 시간 여유 있게 가서 커피도 마시고 싶다.

저녁: 알동네집 흑돼지

미친듯이 검색해서 입맛 까다로운 블로거가 추천한 거 보고 갔는데 미.쳐.따.⭐ 두 군데 있던데 한경면 본점으로 감. 동네 맛집이라고 봤는데 가니까 흑돼지집 엄청 많았음. 허버허버 먹느라고 사진은 없다 😢

암튼 오겹살 하나, 짜투리고기 하나 시켜서 더 맛있는 걸 1인분 더 먹자,,고 했는데 짜투리고기 2인분 더 시킴;; 오겹살보다 더 맛있다니!! 아빠가 제주도에서 제일 맛있게 드신 음식 1위였다. 집에 돌아와서도 제주도 뒷고기 여러번 시켜먹었다. 돌솥이랑 김치찌개, 된장찌개도 시켰는데 하나만 시킬 걸 그랬음 암튼 고기 최고 맛집. 현지인들은 비싼 흑돼지 안 먹고 냉동 주물럭 먹는다는데; ㅋㅋ 제주 이사한 친구한테 주변에 물어봐 달랬는데 과연 짜투리 고기 파는 정육점을 모르겠다구 함,, 인터넷 검색해서 ㄱㅏㅁ수ㄷㅏㅇ이란 데서 시켜서 먹고 있다. 숯불에 구운 당시의 맛엔 못미치지만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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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칠순 기념 2월 제주 여행 준비 (2.18~2.21) 및 일정표

  • 등록일
    2022/03/25 21:26
  • 수정일
    2022/04/04 20:50
  • 분류
    여행

작년 아빠 칠순에 해외 여행 가려고 그 2년 전부터 언니랑 계를 부었는데 코로롱 때문에 파토났고.. 파티는 작년에 했고, 늦게나마 제주도 여행이라도 갔다. 아빠로선 진짜 오랜만에 비행기 타신 거라 창가 좌석 드렸는데 내내 창밖을 내다보셔서 ㅋㅋㅋ 귀여우셨음

근데 여행을 갑자기 가기로 해서 준비를 한 3주 앞두고 시작했고, 그래서 비행기도 아주 저렴한 건 없었고, 좋은 숙소도 없었다. 칠순 여행이니까 유명하고 아름다운 독채 숙소를 빌리거나 아니면 포도호텔 같이 비싼 데서 자보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음.. 진짜 비수기인데도 좋은 숙소 다 나가서 놀랐다.

아래는 여행 계획 세운 거. 실제로는 당연히 조정됐음

다른 사람들이 칠순 혹은 연세 있으신 부모님이랑 제주도 여행 어떻게 다녔는지 마구 검색해서 참고하다가 그냥 네이버 지도에서 평점이랑 이동시간 살펴보면서 여행 코스 짰다.

일정표

최자매 여행사

여행 기간
2.18(금) 아침 08:50 김포 출발 → 10:00 제주 도착 (에어부산 BX8025)
2.21(월) 저녁 20:35 제주 출발 → 21:45 김포 도착 (제주항공 7C158)
 
시간 일정 비고
1일차 (2.18 금요일)
오전 10:20 렌트카 찾기  
오전 10:50 아점 <정성듬뿍 제주국> ▷ 멸치튀김&멸치무침&각재기국 도민 맛집
  ◎ <우진해장국> 고사리육개장 - 밥반찬 다 줌 / 냉동 X <정성듬뿍>에서 걸어서 6분 거리
  ◎ <새우리> 김밥 포장 걸어서 1분 거리
오후 12:30 국궁 체험 @무병장수테마파크 네이버 사전 예약 시 7천원
오후 1:00 @아르떼 뮤지엄 (까페 有) 네이버 1시간 전 예약, 경로할인은 현장만
오후 3:00 (선택 관광) 차로 12분/ @성이시돌 목장 우유아이스크림  
오후 3:30 호텔 체크인  
오후 4:00 (선택 관광) 숙소 앞 @포도뮤지엄 <캐테 콜비츠>展 10시 ~ 6시 (아빠 공짜, 걸어서 1분)
오후 5:30 저녁 ▷ <알동네집> 흑돼지 도민 맛집
오후 7:00 온천: 디아넥스 호텔 1층 (차량 이동) 각 15000원, 온천 이용시간 : 오전 7시~오후 9시
  호텔: 루체빌 리조트 - 더블침대 1개 & 싱글침대 1개  
2일차 (2.19 토요일)
오전 8:00 아침 @숙소 ▷ 몸국, 고사리해장국, 딱새우김밥  
오전 9:10 호텔 체크아웃  
오전 10:00 @마라도 行 승선 왕복 인당 17,000원, 네이버 예약
오전 11:00 점심 ▷ 해물짬뽕  
오후 12:20 마라도 출발  
오후 1:00 @송악산 둘레길  
  @사계 해안 (할머니들이 뿔소라 구이/회 판매  
오후 2:10 (선택) 산방산 유람선 코스 (1시간 소요) 네이버 예약시 16000원, 오른쪽에 앉아야
  (선택) 산방굴사 현장 결제, 1천원
  @객깟주상절리, 몽돌 해변  
  까페 <동백정원>  
  한라산 1100고지 혹은 한라산 둘레길 3코스  
오후 5:30 저녁 <고집돌우럭 중문점> ▷ 우럭조림, 돔베고기 포함 알뜰 세트 29000원
오후 7:00 호텔 체크인  
오후 7:30 숙소 사우나: 신관, 아침 7시~밤9시  
오후 8:30 @올레 시장: 구경 및 내일 아침 식사 구입 다정이네 김밥 8시 마감, 1시간 전 전화예약필수
오후 9:00 야경 @천지연 폭포, 새연교 입장료 2천
  호텔: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 더블침대 1개 & 싱글침대 1개  
3일차 (2.20 일요일)
오전 8:30 아침 @숙소 ▷ 올레시장에서 사온 김밥 or <할매식당> 할매식당 쥐치조림, 갈치구이, 갈치국
오전 10:00 숙소 수영장 (신관 이동, 온수 자쿠지 혹은 실내 수영장) 10시 ~ 8시 (온수 자쿠지는 7시 반)
오전 11:00 호텔 체크아웃  
오전 11:30 점심 <뿔소ㄹㅏ몽땅> ▷ 뿔소ㄹㅏ몽땅정식 정식 17000원
오후 1:10 @쇠소깍 전통배 테우 (40분 소요) 인당 8000원, 20분 전 도착, 네이버 예약 완료
오후 2:10 한라봉 체험 @봉봉감귤체험농장  
오후 3:30 미니골프 @마로니에 까페  
오후 5:00 체크인  
오후 5:30 저녁 <강해일> ▷ 모듬회 (고등어, 갈치, 참돔 등) 모듬회 중 13만원
  숙소: 성읍민속마을 퐁낭집 - 방 2개, 거실 1개 오후 6시까지 체크인
4일차 (2.21 월요일)
오전 9:00 아침 <오라방식당> ▷ 정식 11000원 아님 한식대첩 우승자네로
오전 9:40 성읍민속마을 구경  
오전 10:00 체크아웃  
오전 10:30 @낙타트래킹 (10분 소요)  
  점심 미정 : 고기국수?  
  성산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오후 5:00 저녁 <월정항아리> ▷ 갈치조림  
오후 7:00 렌트카 반납  
     
** 상기 일정은 기상 및 현지 사정에 의해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나는 이렇게 일정 촘촘하게 짜서 여행 다니지 않지만, 대체로 여행사로 다니신 아빠를 위해 여행사 일정표처럼 짜서 프린트해서 드렸다. 어디 갈지 예상할 수 있어서 좋을 줄 알았는데 다 계속 나한테 담엔 어디 가냐고 물어봄ㅋㅋ 그래도 출발 전에 한 번 보셨으니,, 되엇다

장난으로 상기 일정은 바뀔 수 있다고 썼는데 기상 사정..!! 진짜 중요함 ㅠ 하필 우리 갔을 때 비가 쫌쫌따리 내려서 계획한대로 일정을 소화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배 안 떠서 마라도를 못 가서ㅠ 아빠가 많이 아쉬워하심 근데 제주 사는 친구 말로는 비가 오는 날이 의외로 많단다. 그래도 비가 맞아도 될 정도로 와서 우비 가져간 거 하루만 이용함

원래는 이렇게 제주도를 여러 군데를 갈 생각은 아니었다. 제주도 넓기 때문에 동쪽이나 서쪽 남쪽 이런 식으로 한 지역에만 있을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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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위에 루트를 내가 그려본 것/ 이렇게 많이 돌아다녔다. 아무래도 아빠가 제주도를 10년만에 가보셔서 여기저기 보여 드리고 싶은 것도 있었고 차가 있으니까 어차피 5분 10분 가야하는 거면 15분 20분 더 가지 뭐 하는 생각으로 짜다가 이렇게 됨

마라도를 못 간 대신 산방산 유람선을 탔고 나중에 우도가 보이는 데서 잠수함도 탔다. 이후 여행기에 상세히 추가 예정. 나도 제주도를 많이 가보진 않았는데 이번에 다양하게 가 본 덕에 제주 지리를 조금 익히게 되었다.

탐나는 전

제주도 지역 화폐 ㅇㅇ 대다수 식당 주유소 등이 가맹점으로 가입해 10%할인되는 카드를 발급받아 여행준비 완료됨. 결제 가능한 매장 여기서 검색하면 된다

2월까지는 70만원까지 됐는데 이제는 30만 원으로 바뀌었다.

가기 전에는 지류 상품권이랑 카드랑 놓고 고민했는데 카드 하기 잘했음 지류는 은행 가서 사야 되는데 대기하고 번거로웠을 것 같다. 다만 괜히 체크카드로 연동해서 간혹 가맹점 아닌 데서 카드 긁었을 때 체크카드로 통장에서 돈이 빠져 나가고 당연히 10% 할인 못 받은 때가 있었다.

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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