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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람도 미국을 동경하나


미국만 가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거라 본 걸까 자식한테 미국 영주권을 주기 위해 심지어 원정출산까지 감행하는 남측사람이나 남측 영사관에 들어갔다가 느닷없이 담당 직원을 포박해 가며 미국대사관으로 넘어간 북측사람이나 어쩌다가 한반도 사람들이 이 땅을 마다하고 이역만리 머나먼 이국땅을 갈망하게 되었는지 그저 한숨밖에 안나온다 그런데 이러는게 왠지 힘 있는쪽에 빌 붙어 자신의 안위를 보장받으려는 노예근성을 보여주는 것만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미국이 뭐가 좋아? 쓰레기를 대량으로 생산해낼 뿐만아니라 화석연료를 마구 써대 전인류로 하여금 재앙을 안겨주는 그야말로 싸가지 없는 X들 아닌가? 쇼핑하기 위해 태어나 끊임없이 사서 쓰다 버리는 것만을 반복하는건 불행의 씨앗을 퍼트리는 인류사의 비극.. 그런 것을 따라한다는건 죽지못해 안달난 경우. 혹시 레밍이라서 그러는걸까 ㅎㅎ 아무튼 난 미국 싫다 그들이 제 아무리 잘 살고 힘이 센 나랄 할지라도 결국 그것은 누군가에게 희생을 떠넘긴 것에 대한 대가이며 또한 파괴적인 제국임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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