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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일요일 인정복지재단 이사장이라는 사람이 예배를 하면서 내가 괜찮다고 함에도 침이 튈수있으니 자리를 옮기라는거 무시하자 "귀가 안들려요?"라며 대놓고 모욕했다 속된말로 귓구멍에 좃박아놨냐는거 그리고 후드티 모자 벗으라고 했다 그 누구도 뭐라하지않았다는거 자기가 이사장이면 이사장이지 모욕에 강요를 해도 되나싶어 더러워서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렸지 사실 고소할려고 했는데 한달여 발길을 끊다가 광장예배 없을때만 점심은 가다가 저녘은 그날이후 처음이다 두근두근...
세시에 하는 안식교 집회 전에 찾아서 자리를 잡아놓고 예배 끝나자 마자 김밥을 먹으며 발길을 재촉했는데 김밥을 먹고 있어서 그럴까 뒷문으로 들어가 계단에서 먹고 은박 포장을 버릴려고 화장실에 들렀다가 휴지 뜯고 있던 사라믜 자기가 먼저 왔는데 라며 불같이 화를 내는게 아닌가 진심 미친놈인줄...발광의 진수를 봤다 휴지 왜 뜯고 있었어? 들어간거도 아니고 그냥 개수대에 서 있던거 아닌가? 기분 잡쳤는지 나갈테니 길 비키라고 하길래 먼저 나오는데 그때도 여전히 화가 풀리지않았는지 괴성을 지르더니 급기야 계단위에서 아래로 나를 빤히 바라보는게 아닌가 째려본다? 직원들이 말려서 격리되긴했지만 진심 뭐 이런경우가 다 있나싶었다 그때 내게 왔던 공익근무요원이 "별의별 사람 다 있으니 이해하세요"라고 말할땐 진심 반했다 헐 끝까지 자초지종을 다 들어주는데 어쩌이럴수가...
호사다마 일까
하필 오늘... 오랜만에 찾은 만나샘 저녘예배 앉는자리 12명 자리를 비워야 한다길래 자리이동하면서 뭔일인가 싶었는데 준비찬송에서 오늘 안식교집회 주제가인 예수는 나의 힘을 부르더니 설교때 예수의 유명한 어록 율법을 폐하러 온게 아니라 온전하게 하기 위해 왔다는 구절을 슬쩍 흘리는게 아닌가 주된 설교 구절도 아닌데 인용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사실 그동안 소름돋은게 한두번이 아니었어 특정 예배를 앞두고 떠올린 내용이 설교에서 나오는게 한두번이 아니었거든 우연은 되풀이 되지않는다?
요즘 미세먼지 심각한데 내가 그토록 간절히 바래던걸 무시하더니 하늘이 심판한게 아닐까 싶기도 해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되면서 내 주장 생까고 실형선고하자 박근혜 탄핵된거 같이 이기적인 자동차 운전자가 내뿜는 발ㅁ 암물질을 고대로 마시며 신호를 기다리라고 하는건 위헌이라고 함에도 개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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