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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19/01

국가보안법 폐지 절대 반대!!!?

국가보안법이 왜 문제인가? 솔직히 국가변란할 목적으로 박정희가 결사체 구성했겠지? 그리고 쿠데타이후 스스로 정부라고 하면 이건 정부참칭 아닌가? 박정희정부는 반국가단체다 지맘대로 특수범죄처벌법 만들고 싫은사람 모조리 제거한 상태에서 형식적인 선거를 한들 그게 정상적인 정부라고 할수없지 문제는 그 특수범죄처벌법이 아직도 존재하는데다 이법 7조가 국가보안법 7조와 같다 지금 대한민국은 여전히 박정희 혁명 통치임 어쨋거나 국가보안법은 양심의 바로미터로서 효력 가지게 해야 됨 유태인이 예수 죽여달라고 한건 오늘날 반공세력이 빨갱이 죽여라고 하는것과 같다 당시 유대인은 오늘날 보수 관변단체인거 김재연이 말했다는 국가보안법위반이 최고의 스펙이라는말 그게 진리임 물론 실제인지 모르겠지만 일베에서 본거 2002년 대선 당시 누군가 말했지 독약이 약이 아니듯 악법은 법이 아니다 악법은 무시해야 민주주의가 발전하는거다 깨어있는 시민이 적다면 어쩔수 없지 그저 불의에 핍박받는 사람은 복이 있다는 말만 의지하는수밖에... 그걸 내가 경험했잖아 ㅂ실형선고받고 박근혜 탄핵!!!? 과연 우연이기만 할까 심지어 9월30일 보낸 불출석사유서에 강물은 배를 띄울 수 있지만 엎을 수도 있다고 그랬어 솔직히 구속피고인더러 선고일에 나오라는거 넘 잔인하잖아? 역사는 반드시 순리대로 흘러간다 아무리 반공세력이나 뭐 황교안같은놈이 깝쳐도 일순간을 쥐어 흔들순있지만 영원히 그럴순 없다 국가보안법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최선은 북한에 대해 반국가단체라고 하는건 위헌이라는 한정ㅇ위헌하는거다 내가 위헌제청 기각에 대한 헌법소원 청구이유이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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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찾은 인정복지관

원숭이 포획하듯 강제로 끌어내려는 교도관 팔을 물었다고 재판에 출석하라는 법원에 출소자의 재판관할은 주민등록지로 해야 한다며 관할변경 요청했음에도 도망했다는 내용의 구속영장으로교도소에 들어가기전 인정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텃새 부리는 일부 이용자에 대해 민원을 올리고 심지어 서울시에도 여행 간거 가지고 민원을 올린이후 안가고 있었지 솔직히 그당시 2주 전부터 말했다고 한 그날부터 1주전 내내 이용하면서 한번도 공지 전달받지못하다가 여행 전날에 붙여놨으면 문제 아닌가 그거 보고 신청했지 주민번호만 캐물었어 애초에 거부할거면서...아니 자리가 널널하다는건 뭐야? 간다 해놓고 안간 사람이 많았나 모르고 접수 못한 다른사람이 있는거 보니 뭔가 비리있믄거 분명하지 그이후 안가다가 다시 간지 얼마돼지 않은 올해 1월6일 재단 이사장이라는사람이 설교한답시고 자기 앞에 앉지마라고 그러는데 침 튈수있다는말에 괜찮다고 해도 "내말이 안들려" 이말은 사람을 귀머거리 취급하는명백한 모욕이야 그래서 빡쳐있는데 다리 깁스한 사람보고 바로 앞에서 엎드리고 있으면 되냐면서 다른 자리로 쫓아내려할때 내한테 후드 티 모자 벗으라고 하는순간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더러워서 간다 자기가 이사장이면 이사장이지 그동안 여기 이용하는사람의 관행으로 여겨진거 왜 시비 걸어 건설 졸부가 돈주고 장로 사서 설교하는거도 웃긴일인데 지가 뭐라고.... 그이후 모욕죄 강요죄로 고소하려다 걍 예수님 따르는사람으로서 용서를 선택했어 어차피 자리를 박차고 나갔으니 뭔 일인지 알거 아니냐 자기가 잘못한걸? 모른다면 불쌍한 사람인거고 자기 죄를 모르믄 불쌍한 사람 그이후 저녘 안먹다가 하루종일 굶어서 그런지 결국.... 광장예배하고나서 먹은 떡 한덩이도 충분하긴 했지만 그냥 궁금했어 어떤 반응을 보일지 ㅋ 물론 나같은거 오든가 말든가 나가든가 말든가 신경도 안쓴 분위기 같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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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걸은 보람있군

동대문에서 적발된거도 서부지법에서 재판했는데 서부에서 안되냐고 하니까 남대문서 자기 관할이 중앙이란다 국민보다 지들 편의를 고려하는 더러운 경찰놈 어차피 전산으로 처리하는거 관서 하나 더 거치는게 뭐가 힘들다고... 어차피 대법원에 서류접수하고 조금더 시간되면 판결문방문열람 기회나 엿보자는 심산으로 무작정 쳐들어갔어 서울역과 법원 도보 지도검색해보니 두시간 30분 넉넉잡고 4시15분에 서소문에서 출발했다 일단 발걸음은 좋다 밤새 비가 왔는지 촉촉히 젖은 대지를 보니 뭔가 기분좋은 단비 걷고 또걷다보니 무임승차하고픈 욕망이 피어오른다 재판받는거 좋아하는 입장에서 재판을 위해서라도 무임승차할만한데 왠지 오늘은 그러고싶지않았어 이게 적중한걸까 생각보다 멀지않은 길 반포대교 아래 잠수교 건너며 강바람 마주하는게 버거울뿐 6시쯤되니 법원에 도착했다 아 이럴줄 알았으면 밥먹고 오는건데... 아 배 고파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서초역 화장실 입구에서 앉아 성경 보다가 두개의 사건 상고심 의견서와 서면으로만 제출해야 한다고 하는 위헌법률제청 신청서를 쓰고 법원으로 올라갔다 올라가니 8시쯤되는데 뭐 딱히 기다릴거도 없다 1~20분쯤 기다리니 신분증으로 체크한 사람 뒤따라 들어갔으니...뭐라 안하니 괜찮은거 아닐까 사실 어떤 할아버지 따라 들어간거임 어쨋든 즉결심판 왔으면 접수사무실에 피의자 본인이 왔다는거 알려야 한다는 희한한 개허접스런 논리와 9시라더니 10시 다 되어 문이 열리고 판사가 입장하는 당황스런 순간을 지나 즉심 법정이 열리는데 즉심은 여전히 날 당황스럽게 하는구나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벌금 뜯어낼려고 하는것도 웃기지만 그보다 혐의가 인정되면 공판에 회부해야지 이게 뭘까 대체 즉심 회부 기준이 뭐야 술먹고 택시기사 업무방해한거나 은행 자동화기기에서 다른사람이 두고간 오만원권 가져가는거 이런건 빼박 아닌가 10만원으로 죄를 사는건가 이런거보다 신고 안하고 피켓드는게 차라리? 1000만 넘는 벌금에 상당하는 노역장 유치된 나는 뭐지 심지어 여기선 하루에 5만원임 그것도 벌금10만원은 5만원씩 벌금5만원은 25000원씩해서 벌금액은 다른데 유치기간은 똑같다 이러고도 판사라고 할수있을까 판결하면서 위헌 의심하지못한다면 사법부 독립은 허튼소리에 불과하지 그나마 즉결심판 법정 찾느라고 함께 해맨 할아버지 알고보니 38년생 그분은 선고유예한게 그나마 법관다워 보이더라 마트에서 만원도 안하는 치즈 몰래 가지고 나오려했다는이유로 이러는건 좀 그렇잖아 수급70만원받으면서 50만원을 월세로 내지말고 차라리 노숙하는게 좋아 보이던데 아쉽다 2/3정도가 빠져나간 상태에서 내가 불려나갔는데 뭔가 당황스럽다 내가 잘못한건가 횡단보도가 있는곳에서 건넜음에도 10조2적용된건 문제라고 하니 법을 찾아보니 5조2인가 거기있다네? 그럼 그자리에서 적용법률 변경할수있지않을까 갸웃거림 다만 즉결 부적격, 기각이라고 말하는거 보고 나왔는데 ...이래도 될까 대체 경찰은 뭐냐 마침 수배 걸려있어서 순찰차 타고 관할서로 이동할때 딱지 발급한거고 그 자리에서 이부분을 말했더니 "이게 맞다"고 하더니? 심지어 지난해 서부지법 사건은 뭐야 즉심판사와 1심판사 모두 그냥 판결했는데? 분명히 재판에서 신호위반이라는거 말했거든? 개병신인가 ?어휴 그러게 위헌제청이라도 하든가 뭔 망신이냐 그나마 접때 마포경찰서는 차 바로 앞이나 뒤로 지나가면 안된다는걸 적용하더만 이건 시효가 지나서 없어져버린게 너무 아쉽다 신호에 상관없이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논쟁할수 있었는데...절호의 기회를 놓쳤어 어휴 어쨋든 선고 안했다 흐흐 기분 넘 좋아 경찰을 개병신으로 만든 하루임 아 판사마저 개병신으로 만듬 이송해달라고 공식요청안했으면 선고했을테니 서부지법 즉심과 1심 창원지법 1심 모두 개병신 이다 대법원이라도 바로 잡아야 하지않을까 판단도 제대로 안하고 행정청이 하는거 묻지마 판결하다 개망신당한거지 그렇게 대법원에 의견서 제출하려고 갔는데 ㄱ 신체 소지품검사 안하면 못들어간다고 우긴다 모든 민원인을 잠재적인 테러범 취급하는 더러운 새끼 그냥 나와 버렸어 순순히 내몸을 내어 줄 수 없다 악법은 불복종하는거라는 양심 이런건 어떻게 해야 하나 열받아서 귀가할땐 무임승차하려다가 ..... 결국 서소문에서 4시15분에 나서 서울역으로 돌아오니 12시40분 8시간 25분 지하철 구내 2시간여와 법원내에 있은 시간을 감안하면 대충 ... 왕복4시간 휴...기 빠진다 당 떨어진듯한 날 하늘이 헤아리심 일까 숙대입구 지하철역 출구에 있는 벼룩시장 가판에 사탕 두개가 놓여있다 크리스마스 유래가 뭔지 쓰여있는 순복음교회가 지난달에 발행한 팜플렛 쪽지 한장과 사탕 2개가 든 비닐봉지 ㅎㅎ 오 신이시여 달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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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내는 엔젤 트리로 온 장갑

우연찮게 산마루교회에서 목도리와 함께 엔젤트리로 내게 전해진 가죽 장갑 한달 남짓 함께 해서 행복했다 어쩌면 이럴 운명이었는지 모른다 서울역 하늘공원으로 오르는 엘리베이터 안에만 있다가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한걸음 발을 내딛어 앞으로 나갔다가 문드가훽 고개를 돌린순간 내눈에 들어온 피아노를 보고 덥개를 들어올릴 그때 그게 시작이었는지도 모른다 초등ㅇ학교때 학원다니며 치던거 이후 처음으로 두들겨보는데 장갑이 마치 살찐 손가락마냥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어 떠나보낼것을 알고 무의식적으로 그랫던 걸까 물론 그이후 내려왔다가 희망지원센터가 닫혀있지않았다면... 화장실 장애인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벗은 장갑을 건조기가 아닌 점퍼 주머니에 넣었더라면... 갈림길에서 그런선택은 운명의 이끌림에 예비된건지 모른다 화장실을 나와 ktx역사로 들어가는 입구인 대교문고 직전까지 한참 건다가 그제서야 장갑을 잃어버린게 떠올라 되돌아갔지만 ..그때 화장실문을 잠그고 들어있는사람이 꼭 범인이라고 단정할수 없는데 화장실로 들어간 9명중에 장애쪽으로 간사람은 몇명? 그래 누가 가져갔든 그건 하늘의 복인거다 어차피 나와의 인연은 여기기지인거고 솔직히 장애인용 화장실에 있던사람이 양손에 커다란 짐이 든 주머니를 들고 희망지원센터에 들어가시을때 끝까지 관찰할수도 있었다 그치만 역무실에 가서 cctv존재여부를 확인하고 파출소에 가서 경찰동행하여 cctv확인하는게 그리 급한 문제였윽까 우선 의 심되는 사람 관찰이 우선 아닌가 긴박한 상황에사판단력이 떨어진 나를 탓할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번기회에 다시한번 더 집착하는마음을 견제할 계기는 됨 한번 내게 몬 인 연을 잊지못하고 집착하는 내게 하늘이 비움을 가르치는것일거다 시위문구 새겨서 여름엔 양산으로 사용할 기대에 큰맘먹고 산 투명우산을 희망지원센터 화장실에서 소변볼랴고 잠깐 걸어둔사이 깜빡하고 잃어버리는 바람에 비오면 어떡하나 그러고 있는데 십계명 암송하는 광장예배와 결핵검사할때 연이어 ㅅ챙긴 우산 중에 아직 라벨도 뜯지않은 우산과 하드디스크 목도리를 ㅇ거리낌없이 의류수거함에 넣고나니 맘이 홀가분해지네 이걸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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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결심판 날짜 하나 잡는데 왜 이렇게 어려울까

작년에 3월8일 즉심 날짜 잡느라 된통 고생했지 적발된 장소가 동대문서 피의자 관할이 용산 그런데 왜 남대문에 왔냐고 타박하면서 동대문 거쳐서 용산 보내야 하니까 바로 용산 가서 해결하면 되지않느냐고 그러는데 어차피 전산으로 처리하는거 아니냐 왜 사람 왔다 갔다 시키려고 하느냐 고래고래 떠든끝에 날짜 정함 받을 수 있었다 그때 경험때문인지 경찰이 안된다고 하면 일단 의심부터 하게 된다 그래서 무조건 해달라고 하니 남대문에선 용산 생활질서계 ㅏ 담당 전화번호 알려주면서 나보고 전화하라고 한다 아니 누군줄 알고? 모든사람이 화상 통화가능한줄 알까 결국 직접 찾아갔는데 이번엔 연락처 알려주고 가면 몇일후에 알려주겠단다 법원하고 조율해야 한다나? 아 진짜 왜 이러지 결국 내가 그자리에서 버티고 있으니 몇시간 걸릴수있으니 기다리라고 하는데 정작 하는건 특별사법경찰대에 전화해서 단속공무원한테 단속경위서 보내달라는 말 하고 끊은채 날짜 알려주며 그날 법원에 오라고 한다 뭐냐 지금 장난치나? 이렇게 간단한거 이미 즉결 갈려고 두 차례 범칙금 납부거부한 사람한테 이의신청서를 쓰라는둥 나중에 알려주겠다는둥 대체 이게 뭐냐 뇌물달라는 의사표시였을까 태업 진짜 심각하다 왜 이러지? 이렇게 쉽게 되는거 어제 남대문서에서 직접 처리할수도 있지않을까 ? 왜 나보고 용산 직원한테 말하라고 하는거지? 그건 그럽고 애초에 범칙금 통고할때 즉심 날짜 잡을수있게 하면 얼마나 좋나 이게 맞잖아? 법위반자는 법원 재판절차를 거쳐서 징벌을 해야지 무조건 돈내놔 이러는거 너무 돈밝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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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있는 박근혜

빌라도에 고난을 받으사 사도심경을 볼때마다 박근혜에 고난을 받으사가 생각난다 아닌게 아니라 교도소에서 꿈을 꾸고나서 본 성경에서 예수를 죽이라고 난리치는 장면을 보고 소름돋았어 꿈에서 본 장면이었거든 그때 신음하면서 내게 한말이 내가 네다 그때 생각했지 예수를 죽음으로 몰고간 것이 바로 오늘날 종북몰이라는거 아닌게 아니라 국가보안법의 태동이 쿠데타직후 만든 특수범죄처벌법이고 이법엔 사형도 규정돼 있어 국가보안법이 아니라 특수...적용했다면 나도 사형이 가능한거 법조문이 똑같으니까 심지어 둘다 7조 내게 빌라도 같은 박근혜인데 ㄴ주말마다 태극기집회를 보면서 어찌 회한이 들지않겠나 그래도 교도소에서 그가 탄핵되는걸 보면서 짠했어 재벌과 짬짜미하고 끼리끼리 농단하는거야 그들의 세계에서 흔히 보던거라 딱히 새삼스럽지는 않았지만 나의 집 통합진보당을 없애 길거리에서 헤매게 하고 심지어 두번씩이나 구속되게 했음에도 ... 그냥 잘못된 애국에 공안라인에 휘둘린거라고나 할까 김기춘 황교안 이런놈이 ㄴ 더 나쁘게 보던 감옥어 있을때도 ㄱ탄핵재판 진행중일때 내 꿈에 나와 은근한 미소 웃음을 내보이더니♥...나오고 나서 태극기군단 때문에 그를 용서할수없다 만약 사면한다면 내가 직접 죽이겠다는 마음을 품은 지금 이 시점에서 ㄴ또다시 나오는 이유가 뭘까 내가 당신한테 교도소에 서신보낸사람이오 태극기때문에 당신을 용서할수없어요 태극기가 날뛸수록 당신의 죄가 켜져간단말이오 뭐이런 생각하면서 여전히 웃고있는 그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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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가 wcc일까

금요일 큰마음먹고 일 안하고 광장 예배를 선택했어 그것도 반석교회에서 9시부터 신년하례한다길래 아예 꼼짝도 못하고 광장을 지킬수밖에 없었는데 오늘 9시부터 2시간 반석교회 11시에 1시간동안 밀알나그네 정오넘어서 오후3시까지 뭐시기 세바선교회가 끝나고 바로 하늘빛 문제는 하늘빛에서 이단이라 말했던 wcc 정체가 반석교회가 소속된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라는게 주보를 보니 드러났어 kccw이긴한데 둥글게 되어있어서 한눈에 알수있었지 솔까 왜 이단이라고 말하는지 몰라 김정은 체포하라거나 동성애 공산당 반대 내세운 극우단체에서 이걸 이단이라 하는걸 보면 미심쩍기도 하다 감리교는 이희호 여사님 교회 아니었나 게다가 따지고 보면 예수도 이단으로 몰려 죽은거 아니었나? 어쨋든 그건 별개로 호텔에서 하는 신년 하례식을 서울역에서 한다며 튀김 육고기 등으로 된 도시락과 모자 줄때 굉장히 빡쳤다 마치 스스로 왕이 되어 은전을 베푸는거 같다고나 할까 외식하지말라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건 까먹었을까 나 착한일해요 떠벌리는거 같았어 하긴 집회 제목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신년 하례이니까 ㅅㅂ 쓰레기한테 쓰레기라고 하면 듣는 쓰레기가 기분 좋겠나? 서울역파출소 경찰이 "거지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고 하면서 무단투기로 입건할려고 할때 대놓고 사람 무시하긴했지만 종교인은 달라야 하지않을까 그렇게 시작부터 기분 잡쳤는데 하는말이 부자와 웃사람을 축복하라고 하는모습 보면서 마르크스 어록이 떠올랐어 이단이라고 주장하는목사와 이단으로 찍힌 목사가 오늘 똑같이 말했어 역시 종교는 아편이라는거 스스로 입증하는거지? 노숙하고 싶어서 가난하고 싶어서 노숙하고 가난한 사람은 없어 부자나 높은사람을 축복하라고? 애통하던데? 다른사람의 효용을 빼앗아야만 부자가 된다 누가 부자고 누가 가난한가 양심이 있으면 부자가 될수없다 돈버는거 자체가 상대의 기회를 빼앗는거니까 서울교통공사에서 노숙인더러 역사에서 나가라고 그러는데 이거 웃긴거지 요즘 안전을 말하면서 충원을 말하는데 그래 니들 월급 깍고 충원하자 채용 제한하는 조건으로 고액연봉 챙기는거고 그 결과 노숙하는거 결국 일자리도둑놈이 적반하자읜거지 서울역에서 천막치고 빵이나 갖가지 물질을 미끼로 가난한 사람을 끌어모아 가난한 사람을 상대로 위세 부리며 훈계하듯 하는거 진짜 역겹다 이곳에 있어야 할 것은 제대로 된 일할 권리를 보장하라...이런 시위가 아닐까 지금까지 시위하는거 한번도 못봄 독재자 박근혜 무죄석방을 말하는 정신나간놈 뿐... 목사들을 보면서 나도 목사나 해볼까 싶어 내가 십자가 걸고 활동한다면 모든 사람은 하나...님입니다 이거야.. 예수가 서울역에 온다면 국가보안법 철폐 자본주의 철폐가 아닐까 내가 경험했지 내가 너다 라고 말했던 분이 당한 그 상황은 성경에서 예수를 죽이라고 아우성치는 군중에 짓밟히는거 이게 빨갱이 죽이라 이것과 다른게 뭘까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거나 세상을 바라보지말고 천국을 기약하라는 허무맹랑한 개소리해서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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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기본 가치관이 무서움

새벽 서울스퀘어 앞 지하도에서 그냥 철거하라고 말했을뿐인데... 물론 처음에는 공공시설에 왜 상업시설이 있냐고 투덜대니 안에선 그냥 웃고말던데 뜬금없이 밖에서 지키고있는 보안요원이 왜 그러냐고 그러길래 언쟁이 좀 있었다 자기 일을 하는데 왜 여기서? 경비도 일인가 정당한 직업이라고 할수있을까 싶어서 이게 하고싶은 꿈이냐고 물었더니 누가 꿈을 가지고 사냐고 그러는데 참 답답했어 당연해 보이는게 진짜 당연한거 아니고 지배이데올로기에 의해 조작된것일수도 있다는건 죽어도 생각못하는가? 솔직지 먹고살기위해 일을 한다면 비참하지않을까 아니 그런사람이 있다면 민주주의는 무너진다 노예가 될 권리도 보장해야 할까 그런거라면 민주주의는 포기해야지 솔까 하고싶은일하더라도 먹고사는데 지장 없는나라 아닌가 내가 그렇다 위키백과 문서 만들고 때때로 1인시위하면서 틈나는대로 광장예배에 참석하는거 이거면 행복한 삶이라고 할수있을까 사실 내가 돈벌이한다면 그일은 굳이 내가 안해도 되지만 문서 만드는거ㅅ 랑 시위는 내가 안하면 아무도 안하니까 내가 아니면 하는사람이 없으니 내가 있어야 할 곳에서 해야 될 일을 하는거다 그런일을 하면서 생활이 보장되지않으니 당연히 국가가 생계 보장해야되는거고... 솔직히 일할 권리보장받는사람이 권리보장받지못하는사람 먹여살려야 하잖아? 공무원 공기업 종사가 뭐 특별한거 있어? 나도 할수있어 내게 기회를 주지않으면 생활보장해야지 기회균등이라는건 시험 칠 기회를 말하지않아 시험칠 권리가 헌법에 어딨어? 나 예수를 존경하며 이땅을 마귀에 휘둘리는 물신숭배자로부터 구해내기위해 자본주의를 무너트리는데 밀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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