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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서울스퀘어 앞 지하도에서 그냥 철거하라고 말했을뿐인데... 물론 처음에는 공공시설에 왜 상업시설이 있냐고 투덜대니 안에선 그냥 웃고말던데 뜬금없이 밖에서 지키고있는 보안요원이 왜 그러냐고 그러길래 언쟁이 좀 있었다 자기 일을 하는데 왜 여기서?
경비도 일인가 정당한 직업이라고 할수있을까 싶어서 이게 하고싶은 꿈이냐고 물었더니 누가 꿈을 가지고 사냐고 그러는데 참 답답했어 당연해 보이는게 진짜 당연한거 아니고 지배이데올로기에 의해 조작된것일수도 있다는건 죽어도 생각못하는가? 솔직지 먹고살기위해 일을 한다면 비참하지않을까 아니 그런사람이 있다면 민주주의는 무너진다 노예가 될 권리도 보장해야 할까 그런거라면 민주주의는 포기해야지 솔까 하고싶은일하더라도 먹고사는데 지장 없는나라 아닌가 내가 그렇다 위키백과 문서 만들고 때때로 1인시위하면서 틈나는대로 광장예배에 참석하는거 이거면 행복한 삶이라고 할수있을까 사실 내가 돈벌이한다면 그일은 굳이 내가 안해도 되지만 문서 만드는거ㅅ 랑 시위는 내가 안하면 아무도 안하니까 내가 아니면 하는사람이 없으니 내가 있어야 할 곳에서 해야 될 일을 하는거다 그런일을 하면서 생활이 보장되지않으니 당연히 국가가 생계 보장해야되는거고... 솔직히 일할 권리보장받는사람이 권리보장받지못하는사람 먹여살려야 하잖아? 공무원 공기업 종사가 뭐 특별한거 있어? 나도 할수있어 내게 기회를 주지않으면 생활보장해야지 기회균등이라는건 시험 칠 기회를 말하지않아 시험칠 권리가 헌법에 어딨어?
나 예수를 존경하며 이땅을 마귀에 휘둘리는 물신숭배자로부터 구해내기위해 자본주의를 무너트리는데 밀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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