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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blog에 글을 적어 본다.
--갑자기 영화 한편을 소개하고 싶어 졌다. 제목은 Mr. Nobody (2009)
우연히 출장후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보게 되었는데.....
끝까지 다 못보고 집에와서 마무리를 한 영화다. 몇달전이라 사실 기억은 가물 가물하지만
아직까지 여운은 남아 있다.
다 보고난 담에.. 느낌은 '이런 영화를 내가 왜 아직 몰랐을까...?" 왜 폭발적인 인기가 없었을까.. 등등...
감독이 어떤 넘인지.. 확인해 보려고 인터넷을 뒤지니.. 역시 1991년 <토토의 천국> <제 8요일>
의 감독.. 역시 한가닥 하는 넘이었다.
이 영화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있겠으나 ...
내가 관심있는 부분은 과학기술 부분이다.. 감독은 현재의 과학을 좍 다 수집한다.. 그리고
그 과학이 말하는 결론을 영상으로 이끌어나간다... 혹시 과학내용을 모를까봐 section을 나누듯
나누고.. 가운데 심파극과 같이 간략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더한다..
영화를 다 본 사람들은 "뭐 이래" "뭔 끝이 이래?"하고 이상하게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영화는 현대과학이 말하는 바를 아주 경쾌하게 재현하고 있다.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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