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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집중력

사랑하는 당신에게

 

이치로의 힘 9할은 “땀”

시즌 세계 최다 안타를 달성한 ‘이치로’를 두고 하는 말이지! 257개 최대 기록이었는데, 경신하고도 훨씬 넘치고 있을 거야! 뭔, 야구냐고? 그렇기는 하지만, 스포츠든 예술이든 문학이든지 간에, 인간이 최선을 다하고 성취하려는 것에 대한 존경심은 갖추어야 잖아! 완전히 자본의 노예가 되어버린 ‘스포츠의 스타성’ 때문에 그 맛이 베려버리기는 하지만, 그것 때문에 ‘기록’이 알려지니 어쩔수가 없구나. 평등한 게임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돌아오는 점수, 반드시 상대가 존재하고 한번에 한 행동만을 허락하는 경기는 테니스이다. 그래서 박진감 넘치고 섬세하기 이를 데 없는 경기로 각광을 받는 것인데, 경기장과 시간을 많이 차지하는 고0는 있지만. 그런 테니스의 새로운 스타‘사라포바’가 ‘한솔’대회에 참가해서, ‘한솔’자본은 약 50억 정도의 수입이 예상된다나! 아니 100억 까지도 가능하대! 유형 무형의 수익을 부지런히 계산하는 거지! 그녀는 7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전문수업을 받아서 ‘조련’된 것이지! 메이져리그로 진출키 위해 영어에 능통한 부인과 결혼한 것 아니냐(?)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치로도, 정상등극을 위해‘조련’되기는 마찬가지였던 것인데!

이같은 노력으로 그는 수비가 힘든 곳으로 가볍게 끊어치거나 내야수의 키를 살짝 넘기는 등 자유자재로 방향과 힘을 조절하면서 안타를 만들어낸다. 빠른 발과 함께 왼손타자라는 이점을 최대한 이용해 많은 내야안타를 만들어 내는 것도 남들이 따라 할수 없는 능력이다. ‘단타의 황제’인 이치로는 175센티미터에 77키로의 비교적 단신의 조건을 최대한 활용해서 극대화 시킨 것이지! (1루타-219개. 2루타-24개. 3루타-5개. 홈런 8개. ** 219개 1루타중에서 내야안타56개) 올시즌 타율이 0.371이니까 10개중에서 3.7개를 안타로 만든 것이지! (네가 야구를 얼마나 잘 알겠나! 3할 7푼1리면 굉장한 거야!)

하여간, 이치로든 이창호든 간에 분야의 최강자의 공통점은 그만큼의 노력을 기본으로 하였다는 것이지! ‘최강자’라는 표현에는 정글의 살벌하고, 그리하여 인간사회로 전파되어 생존권을 심히 우협하는 ‘경쟁의 논리’가 연상되기도 하지! 허나, 이를 무시하고 ‘선의의 경쟁’이라는 스포츠본연의 정신에서 볼 때, 최강자의 결실에는 노력이 ‘천재성’에 우선한다는 것이지!

그런데, 정작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을 또 있어! 바로‘집중’이라는 것이지! 순간적, 판단, 결단, 돌파력 등을 뒷받침하는 동적인 개념으로 집중력을 강조하고 싶다. 집중력은 반드시 스포츠에서만 한정하지 않는다. 정신 스포츠인 바둑에서도 그렇고, 문화예술의 대표적인 종합인 영화나, 지식을 습득하는 학습에서도 그렇다. 뿐만 아니라, 자연물의 운동 현상에서도 집중적인 것이 강조되고 있고, 사회운동에서도 집중력은 대단히 중요시 한다.

운동적인 표현의 집중은 그러나, 정적인 것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타석의 손발이나, 바둑판에서 전투를 벌이는 두뇌는 모두 인간의 중심인 ‘마음’에 바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마음의 집중’, 즉 ‘평상심에 기반한 마음이 동적으로 실현되는 과정’은 ‘정’과‘동’(실천)의 통일이다. 이치로의 노력은 그러므로 집중력을 극대화 하는 것으로 포함 하였다고 보여진다. 다른 최강자들 엮시 그러할 것이고! 만사에 앞서 눈을 지긋이 감고‘마음의 집중’을 높여 내 보자! 하루아침에 누군들 최강자가 되었겠는가! 마음의 집중과 그 집중의 반복인 노력만이 목적하는 것의 성취를 앞당길 것으로 확신한다.

 

서양의 도시 주거를 들어가며

‘산업 혁명으로 인한 사회 자연적 환경의 악화는 서양 도시주택에 또 다른 영향을 끼쳤다. 도시는 그 주민에게 기본적인 도시 서비스 초자 제공할 수 없을 정도로 급속도로 성장했다. 특히 확장된 도시로 성공을 찾아 몰려든 농촌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던것은 열악한 환경뿐이었다. 19세기 후반에 들어서자 도시주민 대다수의 생활 주준은 서양 도시발전 역사상 최악이 되었다. 중세시기에는 ’자유‘와 동등한 의미로 여겨졌던 ’도시‘가 빅토리아(1837- 1901)시대의 도시주민에게는 절망의 멍에가 되었다. ---- 거주 환경을 개선하려는 ---- 출발----- 전-원-도-시 개념을 --- 신도시를 건설 ----- 이 개념은 부유층이 교외로 탈출하여 도시생활의 열악한 현실로부터 자신의 가족을 격리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바탕을 제공했다. 19세기에는 빈민을 위한 주거공급 문제가 절망적인 상태에----- 다음세대인 우리들 역시 ---- 만족스런 해답을 이끌어 내지는 못하고 있다.’

(서양의 주거 들어가는 글 중에서 p259)

 

오늘은 이만해야 겠네! 추석이후에 매일 면회를 왔구나. 그제는 (토) 김 oo 동지가 왔네! 취직도 해서 고양에서(영동)잘 지낸다고 하니 참 보기에 좋았다. 나중에 영동으로 놀러가 봐야지!

2004년 10월 4일 월요일 아침.

 

** 그림 설명

서양 주거 타워

동양의 중점 개념은 로마 멸망후 단절됨. 기후적 영향 때문 이라기 보다 전쟁으로부터 보호 때문에 타워 형을 보인 것이다. 즉, 방어를 일상화하는, 혹은 공격구 처럼 생긴 창, 옥상난간, 돌출 공격구를 설치하였다. 중세초기 주거타워(dwelling tower)는 방어를 (암흑시대 야만족들(?)로부터)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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