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錢理群《我的回顧與反思-在北大的最後一門課》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래 출판된 전리군(錢理群) 선생의  <내 정신의 자서전>(글항아리)은 중국 대륙판 《我的精神自傳》(나의 정신 자서전)의 절반 가량을 번역한 것이다. 나머지 절반은 나중에 대만에서 《我的回顧與反思-在北大的最後一門課》(나의 회고와 반성-북경대학 마지막 강의)로 출판된 바도 있다. 2002년 3월~6월까지 진행된 저자의 북경대학 마지막 강의기록이다. 강의 녹취록을 바탕으로 구어체를 그대로 살려 출판했고, 북경대학에서 1999년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교수 10명 가운데 1위로 뽑혔던 그 강연의 생생한 목소리를 지면을 들어볼 수 있다. 대만판 책 표지는 그의 강의에 몰렸던 1천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그의 강의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그의 역동적인 삶의 궤적 속에서 그 인생과 학문의 길을 진솔하게 회고하는 부분을 통해 문혁과 6.4천안문 및 그 이후의 우여곡절을 엿볼 수 있고, 또 그가 인생과 학문을 통해서 고민해온 주요 주제들, 특히 지식과 지식인 및 교육의 문제에 대한 성찰도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메모를 해두는 이유는 이 책의 번역필요성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 

 

목차

 

들어가며: "주제와 무관함을 종지(宗旨)로 삼아"

1강 내 인생의 길과 치학(治學)의 길 (상)

2강 내 인생의 길과 치학(治學)의 길 (중)

3강 내 인생의 길과 치학(治學)의 길 (하)

4강 지식인의 독립성과 주체성의 문제

5강 지식인과 민중의 관계 문제

6강 계몽주의에 대한 반성

7강 이상주의에 대한 반성

8강 사상과 행동의 관계 문제

9강 자연인성론과 개인주의 문제

10강 마지막 이야기: 대학 교육과 북경대학 전통에 관하여

 

引言:“以不切題為宗旨”
第一講 我的人生之路與治學之路(上)
第二講 我的人生之路與治學之路(中)
第三講 我的人生之路與治學之路(下)
第四講 知識分子的獨立性與主體性問題
第五講 知識分子和民眾的關係問題
第六講 對啟蒙主義的反思
第七講 對理想主義的反思
第八講 思想與行動的關係問題
第九講 自然人性論與個人主義問題
第十講 最後的話題:關於大學教育和北大傳統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