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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님의
[진보 블로거 떼잔차질 번개!] 에 관련된 글.
원래 미리미리 포스팅할라고 했는데...
어제의 과음으로 인하야... 아직 속이 쓰리네요. ㅠㅠ
이제 번개가 몇시간 안남았습니다만...
다들 추위에 대한 대비는 잘 하고 오세요.
장갑은 필수입니다.
없으면 요즘 날씨에 자전거 못탑니다.
소재에 따라서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만...
급한대로 500원짜리 목장갑 두 개 겹쳐서 타시면 영하로 많이 내려가는 날씨만 아니면 탈 만 합니다.
목장갑은 바닥이 빨간에는 다소 부끄러우므로...
바닥에 파란색 고무 점이 박혀 있는 애가 좋습니다. ^^
그다음에는 코와 귀를 덮어 주셔야 합니다.
아직은 괜찮은 것 같기도 한데...
오늘처럼 자전거를 오래 타고... 또 늦게 귀가하시려면... ^^ 좀 추울 수도 있습니다.
일단, 제일 싼 마스크 하나만 있어도 꽤 따뜻합니다.
귀는 빵모자(비니)를 귀 아래까지 덮어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머리도 따뜻해서... 보온효과 만빵입니다.
되도록 얇은 걸로 쓰시는 것이 위에 헬멧을 덧 쓰기에 좋습니다.
신발은 그냥 여름 신발만 아니면 괜찮은 편이구요.
발목이 훤히 드러나지만 않게만 해주시구요.
겉옷은 바람이 숭숭 통하는 니트류보다는
바람이 막아지는 파카가 더 낫습니다.
대충 이 정도면 어지간한 추위(대략 영하 5도정도)까지는 그냥 타실 수 있습니다.
타다 보면 땀이 나기 때문에 하나씩 벗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달리다가 손이나 귀가 너무 시릴 때는 잠시 편의점 같은데라도 들어가서 잠깐만 쉬면....
더워진 피가 활발히 순환해서.... 금방 따뜻해집니다.
그럼 다시 출발하면 되죠. ^^
다들 좀 있다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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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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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번역모임 노가다 때문에 여의도까지 못가고 중간에 들어와야할지도 모르겠다요. 근데, 어제의 속쓰림이라뉘 -ㅅ-); 오늘 번개 책임자로써 몸만들기를 했어야지! 합류할 뒤풀이가 없는거 아녀? 흠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