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블럭

묶음 태그 : 여행 나들이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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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1203156.jpg 서울누비기[0]
    면세점에서 면세점으로 물건을 이동할 때도 있고 (떡, 올리브유, 설탕, 안경, 카메라, 핸드폰, 책배달도 한다. 난... 이왕이면건어물!) 불 밝힌 테니스장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로 늦은 밤 서류를 전달하기도, 여럿 시민단체들과 비영리재단들 사이도 오고가고, 진보신당, 국회의원회관도 종종 들..
  • 290123343.jpg 2009 여름 여행 -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초[6]
    1부 첫걸음 - 여행을 떠나기까지의 이야기 결성 모처럼 한국에 찾아온 더위. 날만 더운게 아니라 사람 속이 이처럼 더운 건 실로 몇년만인지. 찜통속에서 문드러지고 있던 어느날 후배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잘 지내냐 함 보자. 나보다 10배는 더 잘 벌지 않을까 싶은 후배와, 그보다는 못벌..
  • 몸이 뭐라한다[0]
    내 몸이 말하는 걸 잘 들으라 했다. 미래에서 온 편지는. 내 몸과 매일매일 인사도 하라고 했다. 8월 되기 전에, 8월 달력을 보면서, 내가 8월 20일부터 27일까지는 일정을 잡지 않으리라- 여행도 좀 가고. 집에서도 좀 놀고. 해야겄다- 생각했었다. 근데. 그럴 리가 있나.너무 큰 욕심- 20일에도 긴 긴 회..
  • 110803523.JPG 미친 자전거 여행기 3부작 예고편[12]
    지각생의 자전거 여행 중간보고이자 후기 예고편입니다. 이번 자전거 여행은 1부 정동진을 향해 2부 다시 미친 홀로 여행 3부 농알팀과 조우 이렇게 구성됩니다. 이제 곧 2부가 끝나고 3부가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걸 쓰는 지금 지각생은 픽업을 기다리며 상주 터미널 부근 PC방에서 시간 때우는 중..
  • 051202275.jpg 지역여성미디어활동가 임파워먼트를 위한 걷기여행[2]
    푹 쉬었다. 평소 내 머릿속 대부분은 활동과 관련된 것으로 채워져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제주도 여행을 하던 2박 3일 동안 만큼은 내 머리가 검은 돌과 파도 소리, 그리고 짙은 초록의 아열대 식물들로 채워진 느낌이었다. 나의 일상과는 멀리 떨어진 제주도라는 공간, 그..
  • 051121124.JPG 주말 나홀로 정동진 자전거 여행 : 아마도[11]
    이번 주말에 친구들이랑 2박 3일 자전거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한명이 못 가게 됐다. 그 친구가 가면 짐 좀 맡기려 했건만 _-_ 다른 한 명과 얘길 하니 그럼 다음에 같이 가자고. 정동진 영화제가 마침 원래 여행 일정과 겹치길래, 친구들 컨디션이 괜찮으면 정동진까지 가자고 꼬드..
  • 310207263.JPG 동네마실[4]
    이사오고나서 동네사람들에게 아직 인사도 못다녔다. 느지막히 일어나 마실을 나가려는데 문득 그제 괴산으로 귀농을 한 친구가 보낸 옥수수가 생각났다. 농약안치고 유기농으로 기른거라 벌레가 나올지 모른다고 엄살을 부렸는데, 허걱, 옥수수를 다듬다보니 정말 벌레가 꼼지락거렸다. '엄살이 아니..
  • 아직도 무서리 내리고 잠들지 못하는 밤...[12]
    이제 나이 마흔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맙소사 이런 날이 나한테 올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지만 어쨌든 오는 시간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나이 마흔이면 시인 서정주의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란 네 꽃잎이 ..
  • 170308335.jpg 백양사, 마음을 놓다[5]
    저번 주에 전화 통화로 이번엔 나들이나 가자고 했었다. 예전에 광주에서 한 6개월 정도 야인생활(아무 것도 없이 무작정 그녀가 거기서 산다는 사실 하나만 붙잡고 전남대 앞 고시원에 터를 잡았었다)을 할 때 주말에는 광주 근교 사찰들을 쏘다녔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 백양사다. 그때는 눈 덮힌..
  • 200149357.jpg 2년 만에, 동해.[4]
    바다로 뻗어 나간 다리를 건너, 속초 영금정에서 바라 본 동해 바다. 서해와 남해와는 또 다른 느낌. 무엇보다도끝없이 펼쳐진 듯한 그 느낌. 저 수평선 너머 무엇이 있을 지 알 수 없는 기분에 두렵기도 한 그 바다. 시원한 바닷 바람에 마음이 한없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다. 2년 전, 답답한 마음에 시..

새로 돋은 스킨

  • 스킨 미리보기 Monochrome mono-lab, juo 가로 사이즈는 580px이며, 자유롭게 디자인을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크롬에서 최적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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