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럭

묶음 태그 : 영화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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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1005512.jpg 3월, 보고 느낀 것 [1][0]
    엄청 바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잠깐씩 나는 시간에 보고 싶은 영화도 챙겨보고, 연극도 보는 내가 스스로 참 대견하다는 생각을 했던 3월이다. 다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생기는 영화들이 많았음에도불구하고 꼼꼼히 그걸 글로 적기에는 여유가 없어 메모 정도로 남겨야 해서아쉬움이 있는 3..
  • 090656562.JPG [인도] 문화와 뭄바이[5]
    #7. 인도영화와 뭄바이 영국의 지배가 유물로 남아있는 그 곳.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력을 자랑하지만 길거리에 여전히 빈민들이 넘쳐나는 그 곳. 여전히 도비왈라(빨래하는 사람)로 태어나 죽을 때까지 교육도 받지 않고 빨래만하는 도비왈라들의 마을에서 조금만 나가면 아라비아해에 떠 있는 무수..
  • 4개월, 3주 그리고 2일... : 폭력과 상처투성이의 임신과 낙태[2]
    (스포일러 경고: 영화를 보실 분들은 나중에 읽어주세요. ) 4개월, 3주 그리고 2일. 의미심장한 제목이다. 4개월 3주가 하나로 묶이면서 어떤 기간을 인지하게 하고 그 이후에 붙은 2일이 의미의 깊이를 더하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이 영화가 루마니아 차우세스쿠 정권시절, 낙태가 법적..
  • 151116051.jpg 아메리칸 갱스터와 그르바비차[0]
    최근에 본 영화 두편. 한편은 집앞 극장서 우발적으로 봤고, 한편은 '우생순'을 보려고 씨네큐브로 갈까 말까 망설이는 와중 우연히 때가 맞아 역시 씨네큐브에서 봤다. 한편은 길게 쓰기에는 할 말이 별로 없고, 한편은 길게 쓰기에는 너무 괴로울것 같아서 간략하게 느낌만. #1. 아메리칸 갱스터 ..
  • 201125253.jpg [색,계] 색이 뛰어난 영화[7]
    화제의 영화 색,계를 첫눈이 오는날 좋아라 하는 씨네큐브에서 보았다. 정말 정신없이 온갖일을 처리하고 난 후, 거의 그로기의 상태에서 밀린 일을 제끼고 우발적으로 향한 극장이었다. 화양연화 이후 양조위를 좋아라하는 나로서는 도저히(?) 피할 수가 없는 영화였다. 영화의 줄거리는 알려진것..
  • 140446053.jpg 오가며 본 몇 편[8]
    여기저기 오가다가 시간이 비어서 또는 우연찮게 보게 된 영화 두 편. 마이파더와 즐거운 인생. #1. 마이 파더 감독이 같이 일하는 간호사 샘의 시동생인지라, 제작 당시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들은 영화였다. 우리 병원 간호사 샘을 생각해서 '개봉하면 꼭 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중 시간은 어영..
  • 070218334.jpg [행복] 통속적 사랑극?[5]
    보고나서 왠지 찝찝한 느낌이 남는 리얼(?) 멜로로 유명한 허진호 감독의 신작인 행복을 봤다.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 이후 외출에서는 살짝 실망을 했었는데 황정민과 임수정이 만들어내는 앙상블을 보고 싶었더랬다. 허진호의 카메라는 아름답고 조용한 가을을 담아내고 있었고, 소박하..
  • 010414343.jpg [원스] 그 여자, 그 남자의 음악[6]
    레니님의 [원스 (once, 2006)] 에 관련된 글. 간만의 극장 산책... 아일랜드 음악이 나오는 영화라기에 혹 해서 봤다. 뮤지컬 영화의 어색함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살짝 걱정을 하기는 했지만... 이 영화는 뭐랄까... 뮤지컬 영화라기 보다는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음악영화다. 배신을 때리고 떠난 ..
  • 210450029.jpg [스틸 라이프] 그 곳, 중국[4]
    있던 약속이 늦어진 비행기 때문에 취소되었다.절호의 찬스~공항에서 광화문으로 직행했다. 영화 상영 시작 30분 전에 도착해서 표를 사고 편의점에서 컵라면 하나를 먹어치운후 연이은 음주와 지방 출장으로 인해 만땅으로 지쳐버린금요일 저녁의 지친 몸을 이끌고 스틸 라이프를 보았다. 작년 ..
  • 150528486.bmp [슈렉3] 공주님들의 변신[4]
    경찰들의 삽질덕에 예상에 없던 시간을 만들어 주는 바람에 집에 가는 길 보게된 애니 슈렉... 수요일 오후, 경기도의 한 금속 사업장에 내려가서 회의를 하기로 되어 있었던 나는 뜬금없는 전화를 받았다. "아직 서울에서 출발 안했지요?" "네... 왜요?" "오늘 미팅 못하겠네요. 지금 전임자가 저 밖에 ..

새로 돋은 스킨

  • 스킨 미리보기 Monochrome mono-lab, juo 가로 사이즈는 580px이며, 자유롭게 디자인을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크롬에서 최적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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