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쫓겨날 지 모르는 집이 집이 아니듯
언제 해고될 지 모르는 일이 일일 수 없고
밥알 열 개 접시에 담아둔다고 밥이 아니듯
80만원 임금이 임금일 수 없을 것.
사람답게 살 권리를 지킨다는 건
집을 집이게끔 하고 일을 일이게끔 하는 것.
아, 나도 사람이구나, 묻지 않게 하는 것.
이름 (name)
암호 (password)
누리집 (website)
귀엣말 (whisper) 진보블로그 메인에 공개하지 않음
by 미류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