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답게 살 권리

언제 쫓겨날 지 모르는 집이 집이 아니듯

언제 해고될 지 모르는 일이 일일 수 없고

밥알 열 개 접시에 담아둔다고 밥이 아니듯

80만원 임금이 임금일 수 없을 것.

사람답게 살 권리를 지킨다는 건

집을 집이게끔 하고 일을 일이게끔 하는 것.

아, 나도 사람이구나, 묻지 않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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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1 23:59 2007/07/3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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