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일주일 지났다.

어떻게 한 주일이 지났는지 모르게 지났다.

웃고 떠들고...

그래도 마음 한 구석에 텅 빈 것 같은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렇게 하루 하루를 지내다 보면 언젠가는 변하지 않을까???

아직은 모르겠다.

그때가 언제인지는....

그냥 이렇게 뜨거운 여름날을 난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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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09:09 2008/08/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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