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 하루가... (5) 2008/08/01

하루 하루가...

from 잡기장 2008/08/01 08:45

하루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어떤날은 하루가 일년같고 어떤날은 하루가 한 시간 같다.

지난 몇 주 동안 어두웠던 표정을 바꾸는게 왜 그리 힘드던지...

모두가 걱정해주는 것이 넘 미안해서 더 이상 힘들어 하기도 어두운 표정을 계속 짓기도 어렵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한다.

 

웃음이란게 참으로 웃기다.

진짜 즐거워서 웃는 웃음...그러나 그렇지 못한 웃음도 있다는 것을...

정말 슬퍼도 힘들어도 웃을 수 있다는 것...

사는게 죽는거 보다 힘들다는 것을...

 

모두가 진짜로 즐거운 인생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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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1 08:45 2008/08/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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