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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 - 진보네 사람들

지난 23일 진보네 가족들이랑 단풍놀이겸 북한산 산행을 갔다. 음.. 진보네 가족들중 가을 산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지만 ....그 중 5명이 대표로 갔다 왔다.

 

 

원래 이렇게 번지면 안되는 건데 찍어 주시는 분이 카메라 줌을 확실하게 당겨 주셔서 편집장은 부분은 무진장 번졌다.. 히히.. 미안하지만.. 내 탓이 아니오..

대표 등산멤버는 랄과 언제나 화려하게(?) 웃는 혜리 (여전히 웃고 있다), PD로 등극한 홍킹, 절대로 모자를 똑바로 눌러 쓰지 않는 소장님, 그리고 번져버린 편집장이였다.




가을산은 무진장 좋았다. 공기도 맑고 산도 정말 좋고. 날씨는 정말 가을 날씨 다웠다. 하늘에 구름하나도 없이 너무 좋았던 날..


 

올라가다 쉬기도 하고, 말도 하고.. 물도 마시고..


 

대남문 앞이다. 푸른 부분은 배추밭이다. 정말 놀라운 거지만 산 꼭대기에 배추밭이 있다.


 

이제부터는 내가 원하지 않았으나 찍혀 버린 사진들이다.. 사진으로 인해 개인들의 사회활동이 힘들어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 올린다.

 

왕성한 영상활동가- 하산 중 작두 굿에 넋을 잃었다..음.. 줌을 너무 땡겨서.. ㅡㅜ

                                                         
         

 

우리 소장님. 절대 모자는 똑바로 눌러 쓰지 않는다. 바로 그것이 스타일이기 땜시..

                                 
                               

 

편집장이다..음... 이사진을 홍킹이 찍은 사진이다.. 어찌나 순.간.포.착 이다..

 


      

 

아ㅡㅅ 그리보니 홍킹의 사진이 없군.. 음.. 쏙쏙 잘도 피해서 없네 그려..

 

좀더 많이 같이 갔었으면 좋았을 텐데 대표단만 보내서 좀 아쉬웠다. 진보네 가족들에겐 운동이 필요하다. 담배피우고, 방안에 쳐박혀 햇볕을 쬐지 않는 것은 두뇌 기능을 저하시키고, 우울증을 유발시킨다라고 나는 확신하기 때문에 적절히 햇볕을 쬐고 적당히 술을 마시고, 맑은 공기는 찾아 마시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다음에 갈때는 정말 다들 작정하고 다.. 같...이..등산 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위의 고기는 소장님이 쐇슴 ^^*

소장님은 이날 우리에게 약속을 했다. 다음부터도 등산 이후 뒷풀이는 책~임~! 지겠다고. 소문을 널리널리 내주어 등산모임을 적극적으로 조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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