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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인지 뭐인지 몰라도
감기에 걸렸는데 앓아누울 짬도 없다.
쉬어버린 목소리로 예진을 보면서
간간히 참지 못하고 나오는 기침이
맞은편에 앉은 환자의 얼굴에 참을 수 없는 경계심의 표정을 만들어낸다.
코맹맹이 쉰목소리에 가래끓는 기침을 해대는 의사한테는 진료 볼 수 없다고
누가 고객센터에 컴플레인이라도 해주면 좋겠다. 나좀 쉬게.
하긴, 그렇게 되면 환자 직접 안보는 잡일을 긁어모아다가 안겨주고 구석에 박혀서 일하라고 할 것 같다.
절대 쉬게는 안하겠지?
아... 나 정말 쉬고싶다.....
자고 싶을 때 자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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