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좋아 좋아

이 앨범 처음으로 접한게 언젠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한가지.....

그사람과 처음으로 데이트 하던날 난생처음

남방이란걸 입고 근처 꽃가게에서 장미 세송이 사가지고

약속 장소로 뛰어갔던게 생각 난다 

남색 원피스를 입고 악간 어색한 화장을 한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날씨는 왜그리 좋았었는지...

뛰어가면서 내내 이 노래를 불렀더랬다...

 

 

작사 나  들
작곡 나  들
노래 일기예보

 

   처음 널 만나는 날

      노란 세송이
      장미를 들고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가슴은 마냥 두근두근


    생머리 휘날리며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너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를 사로잡네 이야에로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걸 주고싶어

   너에게만은 내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 너와함께

룰루랄라 신촌을 누비는
내마음은 마냥 이야에로


 (여보세요 나의 천사)

       (어떻게)
  (내마음을 훔쳤나요)


 (괜찮아요 나의 천사)

   (가져간 내마음을)
   (고이 간직해줘요)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걸 주고싶어

   너에게만은 내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 너와함께@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걸 주고싶어

   너에게만은 내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걸 주고싶어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걸 주고싶어


       니가 좋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