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자유새.. 그렇게도 날고 싶었다

한참 힘들어하고 생각도  많았던 대학시절

뭐가 그리 복잡한지..

매일 같이 술만 마시던..

비만 오면 어김 없이 월미도로 가서

비 맞으며 술먹으면서 집까지 걸어올때

늘 울며 부르던 노래...

왜 그리 슬펐을까...

 

새벽에 일을 끝내고 자취방에 가기전

아무도 없는 가게에 앉아

이 노래를 들을땐 정말 날고 싶었다..

그렇게도 날고 싶었다..

 

강산에

 

너의 웃는 그 환한 얼굴이 너의 노래 우리들의 노래
아직도 우릴 감싸고 우리 널 기억하는데...
복잡하고 좁은 이땅을 벗어나고 싶었나
자유로운 새가되었나 사랑하는 내친구야
자유로운 새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