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너무 올만이다
- 민퉁
- 2008
-
- 한번만.....(3)
- 민퉁
- 2007
-
- 내 안전모...(1)
- 민퉁
- 2007
-
- 야간근무가 오늘은 쉰다네...(2)
- 민퉁
- 2007
-
- 살을 뺐다...(3)
- 민퉁
- 2007
한참 힘들어하고 생각도 많았던 대학시절
뭐가 그리 복잡한지..
매일 같이 술만 마시던..
비만 오면 어김 없이 월미도로 가서
비 맞으며 술먹으면서 집까지 걸어올때
늘 울며 부르던 노래...
왜 그리 슬펐을까...
새벽에 일을 끝내고 자취방에 가기전
아무도 없는 가게에 앉아
이 노래를 들을땐 정말 날고 싶었다..
그렇게도 날고 싶었다..
강산에
너의 웃는 그 환한 얼굴이 너의 노래 우리들의 노래
아직도 우릴 감싸고 우리 널 기억하는데...
복잡하고 좁은 이땅을 벗어나고 싶었나
자유로운 새가되었나 사랑하는 내친구야
자유로운 새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