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everybody knows

이 노래 대학때 신촌 근처에서 집회전에 지도 선배랑 시간이 남아

무심코 들어가서 본영화..

뜬금없는 베드신에 약간 당황하기도 했었고( 선배가 여자 였음)

앞사람 머리에 가리는 화면에 약간 불편했었던 영화

하지만 이 영화로 크리스챤 슬레이터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고

레너드 코헨이라는 시인을 알게 되었다

그때의 당황한  누나의 얼굴이란...배드신이(그 당시엔..) 조금 노골적 이었거든...

지수누나 어디서 뭐해요...

 그리고 이 노래는 대학생활 내내 나의 주제곡 이었다

늘 가던 그 주점에서 신청했고..

언젠가 부터 우리(나랑 용석이..)만 가면 알아서 틀어 주었던 노래

그후로 한참을 이 노래와 함께 햇다..

어이!!! 용석군 기억 하시는가?

 맥주 피쳐에 대구포 3500원 하던 그시절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