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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이 춥다.
지방층이 두꺼워 잘 그런일이 없는데 뼛속까지 시린 느낌이다.
이런 것 오랜만이라 싫지 않다.
얼른 따뜻한 차 한잔으로 몸을 데워야지.
그리고 마음 시린 사람들과 함께하는 훈훈한 일을 다시 시작해야지.
오늘 하루도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 수 있기를 마음 다잡아본다.
그저 고달픈 일상이 되지 않기를, 일의 보람을 알고 기꺼이 쓰여지는 내가 되기를 희망한다.
.....
그래도 삶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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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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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와 닿아요! 시리다는 말!! 물리적인 감각과는 다른, 단어에서 베어 나오는 느낌은 영혼을 끌어 당기는 힘이 있는듯...한때는 옆구리 시리다 할때만 써먹던 단어 였는데...ㅎㅎ (갑자기 누군가 막 그리워지는군요..^^)부가 정보
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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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삶이지만 감기엔 걸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부가 정보
체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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멒/그저 어휘 선택에 신경 좀 썼을 뿐인데...민망함.들풀/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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