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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악한 카네이션 version2

체게바라님의 [조악한 카네이션] 에 관련된 글.

몸상태가 심히 좋지 않아 오늘 어린이집을 결석한 아들녀석 인지라 올해는 카네이션을 받을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어린이집에서는 며칠 전부터 카네이션 만들기를 했나보다. 선생님께서 퇴원 차편으로 세영이가 만든 카네이션을 보내주셨다.

 

작년에 비하면 편지가 조금 길어지긴 했는데, 내용은 별반 달라진게 없다.

 

 쿠핫핫..

 

 여전히 키워주셔서 감사하댄다.

 

난 아직도 아들이 나랑 놀아줘서 너무 감사하다. 초등학교 들어가면 부모가 '찬밥' 된다는데...

 

1년 남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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